Xp
00 : 00
자동
Free-Talk

정치적으로 양극단인 사람들은 과거의 증오때문에 그럴까요?

go to kekero
4
  1576
2024-08-13 01:17:21

왼쪽 분들은 아래 사건들에 분노가 있었을까요?

 박정희 전두환 시대에 어두운 시절의 분노

 노무현 대통령 시절 검사와의 대화의 그 기억

 노무현 대통령님 이후에 극단적으로 몰아갔던점

 

오른쪽 분들은

 가난에 대한 증오

 전쟁에 대한 증오

 

 

오른쪽 분들은 현실주의자가 많은 듯 하고, 철저하게 이익으로 움직이는 듯해요. 그리고 인간에 대해서 별 기대감이 없어보여요. 죄를 지어도 그럴 수 있지하는 마인드고. 권력 갑질에는 세상이 원래 약육강식이지 하는 마인드

 

왼쪽 분들은 이상주의자가 많고, 불의에 대해서 분노하고 공정을 지향하는 것 같이 보여요. 대신 자기가 권력 잡을때조차 자신의 정의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내로남불이 조금 있고. 악보다는 위선이 낫다고 생각하고요. 권력 견제 세력으로는 최고의 능력을 가졌는데, 이상사회를 구현하기에는 준비가 부족해보여요.

 

문제는 양극단이 서로 무지하게 까는 건데, 이것도 전반적으로는 서로 견제가 되서 큰 문제는 없어보여요. 다만 이 양극단들은 자기가 정답이고, 자기를 따르지 않는 사람은 계몽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듯 보여요. 정말 인간 본성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 우리나라 정치인 것 같아요

36
댓글
it`s me
Updated at 2024-08-13 01:24:00

과거같은 합리적인 이유보다는

상대방을 대하는 방식에 감정이 들어가서 그냥 싫다고 여기기 때문에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상대 당에서 활동하니, 지지하니 그냥 싫은거죠.

스모키버스
2024-08-13 01:30:43

20대~40대 중에 양극단인 사람은 이해가 안되긴 합니다. 과거하고 아무 상관없이 저러는게 선동 당한거란게 아니면 설명이 안됩니다.

hwanny1723
2024-08-13 01:35:17

동감입니다

도시의 늑대
2024-08-13 01:38:18

동의하는 부분도 있는데, 동의하기 어려운 부분도 보입니다.

 

예를 들어 내로남불은 좌우를 가릴 거 없이 정치인의 공통분모가 아닐까 싶네요. 어쩌면 인간들의 공통분모같기도 하고요. 일상생활에서도 내로남불은 쉽게 쉽게 발견하게 되거든요. 오히려 겸손하게 내로남불하지 않는 사람들이 보기 드물죠.

 

나머지는 저도 한쪽 성향이 강해서 표현을 자제하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다만, 우리나라의 양극단에 대해서, 생각보다 양극단이라는 게 그리 먼 거리가 아니며, 그렇게 '극단'이라고 할만큼 과격하지도 않다고 생각해주시면 좋겠어요. 제가 어느 한쪽 끝에 있어서 양해를 바라는 게 아니라(^^), 얼마전의 프랑스 연금 시위, 그리고 이번의 영국에서의 시위를 보세요. 미국에서 몇년전에 있었던 BLM... 불지르고, 약탈에... 민주주의로 대표되는 3개 국가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거기에 비교해보니 현재 우리나라의 좌우 갈등이란, 꽤나 젊잖은 편으로 보이지 않나요? 물론 각종 피습사건 같은 일도 일어나고 그러긴 합니다만... ㅎㅎ

블랙맘바8
2024-08-13 01:47:34

제1야당 대표가 목에 칼을 맞았는데 극단이 아니라고 하긴 어렵죠. 단 몇미리 차이로 죽을 고비 넘긴 사람한테 지방의료 무시한다느니, 황제의전헬기라느니 조롱하는거 보면 전혀 점잖아 보이지 않습니다. 

충북가즈아
2024-08-13 02:28:01

진짜 죄송한데 어디 동네병원이 아니라 부산대병원입니다. 12사단 훈련병 경우처럼 의료 격오지에서 긴급한 이송에 쓰라고 있는데 닥터헬기입니다. 오히려 그땐 쓰이지 못했죠.

부산대에서 서울대로 헬기쏜건 권위주의적 뻘짓이 맞아요. 진짜 응급이었으면 그짓을 한게 오히려 대표님 시해시도를 도운게 되고요 그짓을 하고도 말짱한거보면 그정도 응급은 아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알렌버슨
2024-08-13 02:33:45

제 1야당 대표가 대낮에 칼에 찔렸는데, 범죄에 대한 얘기가 아니라 헬기 문제로 비난하는게 정말 정상적인 상황으로 보이시는건가요?

충북가즈아
Updated at 2024-08-13 03:18:08

범죄자와 정치테러 행위 모두 규탄 당해야하고 그런 범죄가 일어날만큼 현재의 정쟁구도가 과열된 것에 대해 분명 여당정치인들도 반성해야 합니다. 근데 이재명 대표의 지지자가 아니라면 그 이상으로 특별히 더 안타까워하거나 걱정할 필요를 느끼진 못하네요.

그럼에도 헬기타고 간건 잘못이 맞고, 전 이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정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매우 부패했으며 이기적인 사람이라 대선주자로서 부적합하다!!! 라는 수준의 잘못은 아니고 죽음의 문턱 앞에서 개인이 충분히 저지를 수 있는 실수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약간의 유감표명이나 사과 정도로 넘어갈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하기 힘든 정치지형이라는 점은 백번 이해합니다.

모쪼록 이대표가 건강하게 다음 대선까지 치뤄내시길, 스캔들이 아닌 정책으로 승부하는 정치판이 되길 기대합니다.

알렌버슨
2024-08-13 04:12:02

저랑은 생각이 많이 다르시네요. 제가 국힘을 진짜 싫어하지만, 만약 국힘 당대표가 똑같은 일을 당했다면 범인의 범행과 증오의 정치현상에 대해서 분노했을겁니다.

 

설사 헬기를 탄걸 문제 삼는다고 하더라도 사람이 목에 칼을 맞았는데 이를 정쟁화시킬수가 있단 말입니까. 언론사나 국힘이나 범인의 동기나 이러한 정치 행태를 비판해도 부족할 판에 갑자기 지방의료 무시라는 어처구니없는 프레임을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프레임을 만들어내는 언론사, 국힘의 행태에 동조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것도 참 참담합니다. 

도시의 늑대
2024-08-13 06:00:39

헬기 건은 솔직히 정치적으로 판단할 일이 아닌데 정치적으로 끌고가는 게 누군가요. 헬기로 이송을 해야한다 아니다는 문제도 일반인이 결정할 문제가 아니에요. 의사의 판단이고 병원의 판단입니다. 이송에 대한 의사 결정에 대해서 환자의 가족들이 서울로 옮겨달라고 요청을 했고, 그것을 병원에서 타당하다고 판단해서 동의해서 조치가 이루어졌다면 문제될 것이 없어요. 갑질이나 특혜라고 보기도 어려워요. 발가락을 삐었는데 그런 조치가 있었다면 수많은 비판을 감수해야 했을지 몰라도 당시의 상황에서는 병원과 환자 가족의 결정이 중요했다고 봅니다.

블랙맘바8
Updated at 2024-08-13 04:28:52

환자를 치료한 의료진은 응급이라는데 아무런 근거도 없이 뇌피셜로 응급이 아니라고 확언하는 모습이 재밌네요. 그리고 닥터헬기는 격오지 이송에만 쓰이는게 아니고 병원간 전원에도 사용됩니다. 

권위주의적 뻘짓이라고요? 세상에 어느 누가 목에 칼침 박혔는데 내가 지금 헬기타고 이송하면 지방의료가 무너지니 무슨 일이 있어도 여기에서 치료받아야지 라고 생각합니까.

컴퓨터 앞에 앉아서 판사놀음하며 그래도 그건 잘못이야(따지고 보면 절차상 문제될 것도 없음)라고 비난하는 행태가 저에게는 극단처럼 보인다는 겁니다.

이건 여야, 좌우를 떠나 인간성의 문제 아닌가 싶습니다.

충북가즈아
Updated at 2024-08-13 04:38:16

정쟁화가 아니라 객관적으로 잘못한건 잘못했다는 겁니다. 기타시간까지 고려했을 때 수시간 걸리는 이송과정에도 불구하고 응급처치만 받았던 이대표가 이후 총선까지 무사히 치뤄낸걸 보면

1) 부산대는 응급처치만으로 환자를 살렸다

2) 서울대는 응급처치만 하고 전원하느라 수시간 치료가 지연된 환자를 완벽히 살렸다

3) 원래부터 헬기이송이 필요할 정도의 응급은 아니였다

중 하나가 참일텐데 전 아무리봐도 3)이 가장 맞아보입니다. 응급이 맞고, 급한 수술이 필요했지만 그 술기의 난도가 전국에서 서울대 한곳만 가능할만큼 높은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진짜 초응급이었으면 길에서 3시간 쓰고 환자가 멀쩡하게 총선치루고 바로 이어서 당대표 지지율 90프로 못얻습니다.

그리고 부산대 의료진이 스스로 수술이 불가하니 전원이 필요하다고 한 적도 없는데 환자가족과 천준호의원이 일단 서울대에 들이밀고 헬기이송은 그에 뒤따라 걸정되었죠. 직접 응급수술까지 가능했던 부산대 의료진을 뒤로하고 전화만으로 상황파악중인 서울대 의료진과 수시간 지연된 '응급수술'을 선택한건 이재명 대표 가족입니다. 

 

전 헬기를 탄것에는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전 부산대에서 서울대로, 의료진의 판단과 다른 전원이 이루어진 것에 반대합니다. 국힘이 의료정책으로 똥볼을 찬 이상 앞으로 공은 민주당에게 갈텐데 그 당사자와 가족들부터 빅5 위주의 의료이용을 억제할 명분을 없애버렸어요. 지금은 아니지만 향후 민주당이 결국 빅5 문턱을 높여야하는 순간이 올텐데 그때 대는 핑계는 결코 국민의 과반이상을 납득시키지 못할겁니다.

블랙맘바8
2024-08-13 04:41:18

네네 그렇게 생각하십쇼. 더 대화할 필요가 없어보입니다.

충북가즈아
2024-08-13 04:48:47

아예 처음부터 현장에서 서울대로 날라갔거나, 근처 작은 대학병원에서 서울대로 날라갔으면 전혀 문제가 없었다는 이야기 마지막으로 강조드립니다. 부산대가 권역응급의료센터로서 충분히 잘 기능하고 있는데 그걸 부정하면 대한민국에 딱 5(6)개 빼고 남길 대학병원이 없습니다.

근데 그걸 다수당 당대표가 스스로 부정해버린 모양세가 되었으니 유감표명 정도는 필요하다는 말입니다.

다만 말씀하신대로 정쟁거리는 되지 않는게 맞다고 봅니다. 헬기탄게 특권이니 뭐니 하는 정쟁용 정치이슈로는 가지말고

"잘못은 했으나 충분히 이해받을 수 있는 상황이다." "부산대 의료진에게 미안하고 응급의료 시스템에 더 관심갖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으면 하겠다." 정도로 마무리했어야 할 일입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비난받아야할 잘못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생사에 순간에 누구나 할 수 있는 오판이고, 개인의 잘못보단 의료전달체계가 무너져서 생긴 시스템적 문제가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이재명 대표의 실수를 지적하는 모든 목소리를 다 싸잡아 이재명 대표를 향한 공격과 동일시하는게 극단적으로 보이네요.

블랙맘바8
2024-08-13 05:05:49

본인께서 '부산대에서 서울대로 헬기쏜건 권위주의적 뻘짓이 맞습니다' 라고 댓글을 쓰셨는데 이건 비난 아닌가요? 보통 저런 표현은 비난에 가깝지 않을까 싶은데요.

더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참겠습니다. 저는 생사의 기로에 선 사람들의 선택을 실수라고 지적할 마음은 없으니까요.

충북가즈아
Updated at 2024-08-13 05:11:17

아 죄송합니다.

1) 의학적 관점에서 생존가능성과 향후 예후에 나쁜 선택이라서 뻘짓

2) 무조건 부산대 < 서울대 일 것이라고 생각한 점에서 권위주의적

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이재명 대표 가족의 선택이 불러올 의학적 결과에 대한 생각이었고 이건 비난이 맞습니다. 주의하겠습니다.

 

그 선택에 대해 도덕적 윤리적 비난 (특권이니 특혜니)이 부적절하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도시의 늑대
Updated at 2024-08-13 08:41:55

총선을 무사히 치뤄냈느냐와 당시의 부상 상황을 님이 연결지어 판단할 게 아닌데요.

칼에 찔린 부위가 목이었다는 자체만으로도 중상이고 헬기로 옮겨질 수 있어요 빅5니 어쩌느니의 문제도 님이 판단할 문제가 아닙니다. 현장에서 서울대로 날라갔느니, 근처에서 수술을 해야하느니 빅 5니 어쩌고, 님이 결정할 문제가 아닙니다. 거기에 대한 결정권은 사고가 난 무렵, 대한민국, 아니 지구에서 오직 환자를 담당했던 병원과 의사에게만 있습니다. 제발 선 넘지 마시길.

 

발가락 부러진 사람을 헬기로 이송했던가, 목 찔린 사람을 등에 업고 천천히 걸어갔으면 그게 문제이지, 이건 아닌 거 같아요.

 

그것보다도 사건 현장을 한 주도 아니고, 하루도 아니고, 한 시간도 안되어서 물청소한 게 사실은 더 문제입니다. 경찰이 해서 증거 인멸이 아닌거지, 상식적이지 않습니다. 이게 오히려 권익위 조사 대상이 되었어야 할 문제입니다.

충북가즈아
Updated at 2024-08-13 08:52:11

이 대표의 보좌진 중 한 명인 김지호 민주당 당대표실 정무조정부실장은 4일 밤 페이스북에 “환자 치료에 있어 의술도 중요하지만 여러 가지 복잡하고 특수한 상황을 고려할 때 정신적 지지를 해줄 가족의 간호가 절실한 상황이었다”며 “부산대병원에 가능하다면 환자가 주거지 인근인 서울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는지 검토 요청을 했으며 이에 의료진이 전원의뢰서를 작성해 관련 자료를 발급했고 닥터 헬기를 호출해 이송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쪽은 검토를 요청했을 뿐, 의료진이 최종 판단을 내렸다는 주장이다. 김 부실장은 “환자 보호자를 대신한 보좌진으로서 환자가 정신적 지지를 받을 수 있는 가족의 간호를 받을 수 있게 병원에 요청한 것이 위법하며 윤리적으로 비난받고 사과해야 할 일인지 묻고 싶다”고 반문했다. 김 부실장은 사건 당시 현장에서 이 대표를 수행했다. 한겨레 기사 중 이재명대표 보좌관 인터뷰입니다. 당사자 주변인이 인정했다시피 의사에 의해 의료적 관점에서 결정된 이송은 아니라는게 분명합니다. 이 결정 과정에 대해 제3자가 논하는것 자체가 선을 넘는 것인가요?

갑작스럽게 다치고 놀라다보면 개인적 부탁을 하게 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선 인간적으로 이해하고 과도한 정치공세는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시점에 상황이 다급하다보니 약간의 실수가 있었다는 점 정도는 서로 인정해야 다음 이야기로 넘어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도시의 늑대
2024-08-13 08:55:59

한 가지는 고려할 만합니다. 환자가 야당 대표이기 때문에 어떤 부탁이든 의료진이 압박을 받게 된다는 것. 그 부분은 조심할 필요가 있겠죠.

 

다른 부분은 문제되지 않을 거 같습니다. 님이 말씀하신 제3자도 저 상황에서는 법적 문제를 처리해줄 변호사와 비슷하게 자칫하면 감정적인 상황이 되기 쉬운 가족들을 대변하는 실무자..로 인정해도 무방할 것 같은데요?

충북가즈아
2024-08-13 13:34:10

 의사만 결정권을 가지니 선 넘지 말라고 하사길라 제3자를 언급한겁니다. 저희같은 제3자도 결정권을 갖지 않을 뿐 그 결정 자체에 대해 스스로 판단해볼 수 있죠.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이 결정에 대해 의학적 기준으론 다소 석연치 않음 부분이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압력이니 특혜니 하는건 상황을 생각해봤을 때 다소 과한 정치적 공세라는 말에 동의합니다. 

하지만 전 이재명 대표와 가족들이 생사가 오가는 상황에 부산대 병원에서 응급처치를 받으면서도 300키로 떨어진 서울대 병원을 서울대병원 의사에게 천준호의원이 직접 전화걸어 이송을 요구할만큼 다급하게 원하는 상황 자체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그것이 빅5 외 대학병원의 붕괴와 깊이 관련되어 있고, 대한민국에서 가족의 변고를 앞둔 모두가 비슷하게 인간적으로 이해할만한 선택을 한 결과가 지금의 의료파행입니다. 제 진로희망과 관련되어 깊은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주제입니다. 이재명대표는 혹시 다륾가? 하는 일말의 희망도 가져봐야하는 개인 입장에서 시간이 충분히 지난 뒤에도 당사자는 묵묵부답에 팬덤은 방탄일색인 상황을 비관합니다.

여러분들에게 이재명 대표의 생사가 당연히 병원 이송 문제 같은 사소한 문제보다 중요할 것입니다. 똑같은 이유로 정치인 개개인에겐 관심이 없고 의료정책에 대한 스탠스만이 중요한 제겐 이재명 대표 피습사건에서 가장 중요한 고리가 병원 이송 문제 일 수밖에 없습니다.

충북가즈아
2024-08-13 13:35:00

버슨님과 늑대님께 드릴 말씀이 섞여있네요. 한분인 것으로 착각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도시의 늑대
2024-08-13 17:12:35

이게 무슨 논란이 될까 싶은데, 논란으로 만들고 싶으면 그렇게 하십쇼.

 

사람 목숨이 경각에 달린 상황이니까 의사의 판단이 중요한 거고, 거기서 환자의 가족이 거주지 근처로 옮겨달라고 했을 때 환자의 상황에서 그게 가능하면 하고, 어려운 현지에서 치료를 하는 건 의사의 판단입니다.

 

그러한 의사 결정과정이 마음에 안든다면 얼마든지 논란을 삼으셔도 됩니다. 다만, 그전이나 그 이후나  앞으로의 과정에서도 형평성을 고려하셔서 하세요.

 

간단합니다.

알렌버슨
2024-08-13 09:07:23

자신의 지지자로 위장한 누군가에게 칼로 목을 찔린 상황에서, 서울로 헬기이송한것에 대해 사과하지 않은 점이 반드시 짚고넘어가지 않으면 안되는 문제입니까? 이런 엽기적인 상황에서 따져야할 사안의 우선순위는 상식적으로 따져야하는거 아닌가요? 

 

당장 경찰이 범인이 쓴 메모도 비공개하고, 사고현장을 빠르게 수습한 점도 의문이고, 범행동기, 공범, 배후 등 따져야할게 산더미인데 헬기 타고 서울간게 당대표로서 지방의료를 무시한 사과하지 않으면 안되는 일인가요?

릅곹
2024-08-13 01:48:55

딱히 왼쪽이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거는 연관성이 없는거 같습니다만..

 

전 그냥 잘하면 땡큐.. 왼쪽이 집권했는데 드럽게 못하면 오른쪽한테도 기회를 줘야한다는 편인데.. 사실 둘다 드럽게 못하는거 같습니다.

릅곹
2024-08-13 01:51:01

어느샌가.. 정치가 그냥 네거티브만 있는거 같아서.. 많이 피로하더라고요.

제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이명박이랑 정동영이랑 대선 붙었을때부터 정치가 그냥 네거티브 몰빵으로 간다고 느꼈습니다.

흰둥이형
2024-08-13 01:59:01

양극단인 사람들은 왜 한쪽으로만 몰아갈까요?

자기네 욕하면 왜 다 반대편이라 생각하는지

중립적인 입장이란걸 이해하려 하지 않네요

설득하고 이해시키는 사람을 본적이 없어요

뭐 그렇게 화가 났는지 따지고 싸우려고만 하네요

크카키카
2024-08-13 02:32:32

저도 양당 다 싫다고 둘다 욕하면 된다니까 양비론 하지말라더군요.

근데 왜 양비론하면 안될까? 궁금하던차에 어떤 댓글봤는데 보수정권에서 나라운영 못할때마다 나오는 말이라면서 보수주의자들 특이라더군요. 그분 혼자만에 생각일지 모르겠지만 어이가없더군요. 

 

Espionage
2024-08-13 03:40:49

그래서 커뮤니티 성에서 정치에 대한 토론이란걸 포기했습니다. 양쪽 막론하고 우매한 사람 취급하며 가르치려 드는걸 못보겠더라구요.

도그마21
2024-08-13 02:07:41

같은 세대, 3050정도로 좁혀서 본다면, 본 글의 지지 이유에 대한 이야기가 달라지지 않을까요. 전 평생 찍어온 쪽이 선이라고 생각했고 평생 그쪽으로만 한표 행사했는데.. 지난 정권의 정책에 제가 실질적 피해를 봤고.. 그걸 보고 어? 이러는 데 내로남불 극치인 진영논리로 넘어가거나 교조적으로 구는 모습에서. 진영논리안의 정의, 선악의 개념이 얼마나 허술하고 허망한 건지, 뭐가 진정 더 나쁜 건지... 정치가 뭔지 깨달았달까요.. 

밴케로피
2024-08-13 02:52:21

4050은 모르겠는데 현 30대랑 40대는 집단적 성향에서 상당히 차이가 나는거 같아요(남성의 경우). 옛 세는나이로 치면 86년생까지가 30대죠..

Orange Sun
2024-08-13 02:28:47

정치를 사안별로 판단하지 않고 선악으로 봐서 그렇습니다. 

Chat GPT
2024-08-13 05:13:22

저도 이 말씀에 완벽히 공감합니다.

사안별로 민주당이 옳을때, 국힘이 옳을때 다 존재하는데,

요즘 지지자들 보면 '우리가 하는일은 선한일인데 저 악마같은 놈들이 반대한다' 이런느낌입니다.

도시의 늑대
2024-08-13 09:01:35

그런 부분도 이해갑니다만, 사안별로만 판단한다는 것 또한 한편에서는 합리적인 거 같지만, 다른편에서는 기회주의적으로 보입니다. 정치 세력에 의존하는 것은 '정당'의 개념상 민주주의 사회에서 정당 정치의 중요성 때문에라도 필요하긴 합니다. 어찌되었든 군집이 아니라 '사회'이고 '국가'를 구성해서 함께 산다면 권력이 모이는 곳이 존재하기 마련이고, 권력이 집중되어 효율적으로 기능하게 하기 위해서는 정치적 결사체를 선택하는 게 합리적이죠. 그리고 그러한 결사체도 권력이 집중되거나 이완되지 않도록 선거를 통해 견제하는 게 현시점에서 가장 발전된 시스템입니다.

정당을 통한 정치를 기본으로 필요에 따라 사안에 따른 선택을 겸하는 게 현재로서는 합리적인 방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현사
2024-08-13 02:49:41

계몽이란 단어를 너무 혐오하는거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다름을 인정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과 논리대로 길들이는건 계몽이 아니라 가스라이팅이겠죠.

 

엄연히 잘못된(양쪽 모두 극단적으로 빠진) 상대에게 그건 선을 너무 넘는다라고 지적하고 충고하면, 선민사상으로 계몽시킬려고 한다느니 양비론을 펼친다느니 그러는게 더 심각한 문제 아닐까요? 

 

개인적으로는 적절히 하나를 주고 하나를 받을 수 있는 중도가 극단주의들에게 당당하게 목소리를 내고 꾸짖을 수 있는 분위기가 돌아왔으면 합니다. 커뮤들이 모 아니면 도 식으로 너무 극단적입니다.

르저씨
2024-08-13 03:37:39

저도 보수는 현실, 진보는 이상이라 생각합니다. 뭐가 좋다 나쁘다는 없구요. 둘 다 있어야 발전하는거 같아요.

요르감독
2024-08-13 07:58:35

좌든 우든 내로남불은 심하고

우에 가난에대한 증오라는건 동의할수없습니다

댓글 남기기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26-04-17
 
1176
부산-달리기-수영
26-04-17
 
1752
부산-달리기-수영
26-04-17
 
1736
부산-달리기-수영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