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냉방 괜찮으신가요?
제가 딱히 추위를 타는 편은 아닌데 요새 지하철에 타면 엄청난 냉방에 깜짝 놀랄 정도입니다. 도저히 반팔 반바지로는 버틸 수 없는 과냉방인데 저만 춥다고 느끼는지 모르겠네요.
원래 여름에 긴팔 가지고 다닐 생각은 한번도 해본적이 없고 여름에 뭔가 가지고 다니는것 자체가 거추장스러워 그럴 일이 없었는데, 올 여름은 어쩔수없이 츄리닝 외투를 가지고 다닙니다. 도저히 지하철 냉방에 버틸수가 없더라구요.
사실 지하철 뿐만 아니라 냉방이 너무 과한 곳들이 많아 반팔 반바지 차림으로는 버티질 못하고 나오는 경우가 많아졌네요. 일요일마다 가끔 일용직 알바를 하는데 거기도 밖에서 근무할때는 냉방이 부실해서 엄청 더운데 휴게실 냉방은 너무 과해서 도저히 외투를 걸치지 않고서는 버티지 못할 정도입니다.
이게 저만 유별나게 추위를 타는건지 어쩐건지 잘 모르겠네요. 작년부터 에어컨 사용을 최대한 자제하고 있는데 그래서 몸이 여름 더위에 조금 적응을 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라기에는 저도 8월 초부터는 열대야가 심해서 밤에 잘때까지 에어컨을 틀어놓는데 말이죠. 아무리 생각해도 지하철 냉방은 좀 심하다는 생각입니다만 저처럼 춥다고 느끼지 않는 사람들이 더 많다면 그게 맞는거겠죠. 지하철 내부 온도가 너무 낮다보니 내리자마자 몸에 끼얹어지는 열기가 유독 더 불쾌한 느낌입니다.
66
댓글
댓글 남기기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글쓰기 |

너무 더워서 저에게는 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