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 여사친이 있는데, 비슷하더군요. 저 경우처럼 고백 후 전부 사라지진 않았고, 계속 어느정도 친한 관계를 유지하는 경우도 있었지만요.
어느날 술 먹다가 자기가 진짜로 편하게 여기는 사람이 셋인데 그게 N이라는 친구와 S, 그리고 저라는 겁니다. 말인 즉슨 지한테 고백 안한 사람이 그 셋 뿐이었던 거죠;;;
근데 N과 S를 보면 어느정도 납득이 갔습니다. N은 게이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여자에게 관심이 없는 애였고, S는 만화나 영화에 나오는 감초 캐릭터의 현신같은 친구였습니다. 히로인과 마치 동성친구처럼 설정된 인물 그 잡채.
거기에 제가 껴 있으니 참.. 이상한 기분이 들더군요. 솔직히 저는 그런 캐릭터도 아니었고, 그 친구를 여자로 보고 있었거든요. 근데 '너도 결국 그랬구나?' 같은 뻔한? 취급을 받는 것도 싫고, 지한테 고백한 남사친 그룹에 끼는 것도 너무 싫어서 이 쪽에 계속 있으려고 쿨한 척, 여자로 안보는 척 상당히 노력했던 기억이 나네요.
제목만 보곤 뭔 소린가 했는데 ㅋㅋ
미인 여사친이 있는데, 비슷하더군요. 저 경우처럼 고백 후 전부 사라지진 않았고, 계속 어느정도 친한 관계를 유지하는 경우도 있었지만요.
어느날 술 먹다가 자기가 진짜로 편하게 여기는 사람이 셋인데 그게 N이라는 친구와 S, 그리고 저라는 겁니다. 말인 즉슨 지한테 고백 안한 사람이 그 셋 뿐이었던 거죠;;;
근데 N과 S를 보면 어느정도 납득이 갔습니다. N은 게이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여자에게 관심이 없는 애였고, S는 만화나 영화에 나오는 감초 캐릭터의 현신같은 친구였습니다. 히로인과 마치 동성친구처럼 설정된 인물 그 잡채.
거기에 제가 껴 있으니 참.. 이상한 기분이 들더군요. 솔직히 저는 그런 캐릭터도 아니었고, 그 친구를 여자로 보고 있었거든요. 근데 '너도 결국 그랬구나?' 같은 뻔한? 취급을 받는 것도 싫고, 지한테 고백한 남사친 그룹에 끼는 것도 너무 싫어서 이 쪽에 계속 있으려고 쿨한 척, 여자로 안보는 척 상당히 노력했던 기억이 나네요.
아마 저 친구도 그 때의 저처럼 그러고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