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차 3인방이 플옵의 핵심이네요.
블록머신크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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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20 08:59:39
하이라이트 영상만 보면 웸비가 포틀을 찢은 것 같지만
득실차로 보면 그렇게 압도적이진 않았어요.
포틀이 웸비의 수비를 잘 대비해왔다는 느낌이었죠.
오히려 코넷이 부지런하게 뛰어다니면서 죽은 볼 집어넣고
오펜리바 경합하면서 스코어를 벌려놨죠.
웸비가 48분 뛰는 효과가 아니라
상대팀 입장에서는
주전 선수가 잠시 빠진 사이 분위기를 반전해야 되는데
계속 달라지는 팀에 맞춰야 하느라 골치가 아프죠.
문제는 올 시즌 1,2년차를 맡는 캐슬, 하퍼, 카브가
첫 경기에서 '플옵모드' 신고식을 제대로 치루었다는 점입니다.
캐슬은 자꾸 새깅당하면서 멘탈 털리고
카브는 불필요한 파울을 남발하면서 공격권을 가져오지 못하고
하퍼는 확실히 벤치에서 나오면 손이 덜 풀리는지
살짝 잔실수가 많아집니다.
그렇다고 이 3명의 의존도를 줄이기에는
남은 멤버도 변수 생성 능력이 부족합니다.
켈든 존슨과 바셀이 지금 이상으로 활약하는 걸 기대하기도 어렵죠.
사실 이 둘도 플옵이 처음인데 처음이 아닌 것 처럼 잘해줬어요.
1,2년차 이 세명이 앞으로 어떻게 해주느냐에 따라 샌안 in 5이냐 6이냐 7이냐를 결정할겁니다.
제 생각엔 덴버가 미네소타를 스윕해도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할 만큼
좋은 전력이라 늦게 올라갈 수록 덴버에게 너무나 유리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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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슬은 긴 출전시간 잘 소화했으니 그정도면 그럭저럭 잘했고, (캐슬의 공격부진이 팀 패배로 이어지진 않더라고요)
하퍼는 좀 시간을 못받았는데 자기가 할 껀 잘 한거 같고,
카브는 강백호 첫 능남전처럼 얼타다 카마라에게 톡 대면 팍 쓰러지는 파울 레슨 당하고 혼난 듯 합니다...
그런데 지금처럼 주전들 35분 출장시킬 생각이면 캐슬 이외에는 시간을 더 줄거 같진 않아요. 켈든, 반즈 조차도 오래 뛰지 못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