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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의 몰락, 클릭의 유산이 사라진 자리에 남은 것들

Wingyusupre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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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9 07:01:41

올 시즌 휴스턴의 모습은 참담합니다.

작년 후반기 부터 이 가능성은 충분히 보였지만, 이 정도로 망가지는 것은 조금 더 생각 이상이네요.

사실 시즌 들어 갈 때 부터 의문 부호가 너무 많았습니다.

헌터 브라운을 제외하면 대체 어느 선발이 한 시즌을 제대로 나올 수 있을지 예상조차 할 수가 없는 상태로 들어갔는데, 그 헌터 브라운이 시즌 2경기 만에 부상으로 전력 이탈이 되었습니다.

 

발데즈가 빠진 자리를 메꾸겠다고 이마이와 버로우스를 데려왔습니다.

저는 저 두 선수의 면면만 보면 무조건 나쁜 영입이었다고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적어도 팀에 1, 2선발이 확고한 상태였다면 진자 좋은 영입이었을거라고 봅니다. 하지만, 문제는 이 두 선수 중 누군가는 2선발 역할을 할거라는 기대로 도박을 걸었고, 이제 헌터 브라운 까지 빠지니 이 둘 중 누구 하나는 1선발 역할을 해줘야 합니다. 이 와중에 이마이도 부상으로 이탈을 했죠.

 

휴스턴은 2020년 이후 사인훔치기의 벌로 2시즌간 1, 2라운드 픽을 행사하지 못했습니다. 이 부분이 지금 와서 큰 역할을 차지하고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것과 별개로 휴스턴의 프론트 오피스는 꾸준히 드래프트도 시원치가 않았고, 또 영리하게 선수들을 넘기면서 팀의 로스터 뎁스를 확충하는 일도 실패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 일의 가장 큰 출발은 2022시즌 우승 이후 구단주 짐 크레인이 GM인 제임스 클릭과 재계약을 하지 않는 것에서 시작되었다고 봅니다. 제임스 클릭은 팀을 우승 시켰음에도 구단주가 원하는 방향으로 팀을 운영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재계약이 되지 않았습니다. 크레인은 우승팀 GM 클릭에게 1년 연장 계약을 제시했습니다. (나가라는 이야기죠)

 

당시 몇가지 건으로 클릭과 크레인이 부딪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당시 감독인 베이커와도 서로 원하는 야구의 방식에 대한 의견차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죠. 클릭은 2022 당시 말도나도의 너무 빈약한 공격력을 보완하기 위해 나름 여유있던 선발진의 어퀴디를 내어주고, 윌슨 컨트레라스를 영입하기 위해 트레이드를 성사시켰습니다. 하지만, 주전 포수를 시즌 중에 바꾸는 것은 좋지 않다는 베이커 감독의 반대를 크레인이 지지하면서 이 트레이드를 취소 시켰죠.

 

클릭은 꾸준히 맥코믹의 등용을 원했는데, 베이커 감독이 호세 시리와 마이어스, 또 듀본을 더 중용하기도 했구요. 

 

클릭은 메이저리그 주전이기는 하지만, 대체가 가능했던 마일스 스트로를 클리블랜드에 넘기면서 필 메이탄과 야이너 디아즈를 받아 오기도 했습니다. 당시 컨텐딩 팀에서 주전 중견수를 왜 파냐며 비난이 있었지만, 필 메이탄은 팀에서 그 이후 3년간 중요한 불펜 투수로. 또 야이너 디아즈는 지금 현재 팀의 주전 포수가 되었죠. (물론, 야이너 요즘 보면...)

 

클릭은 쉽게 유망주를 내주지 않고, 어떻게든 그 약간의 틈새를 봐서 팀을 업그레이드 하는 방식을 선호했습니다. 또 빅 네임을 영입하는 것에 너무 혹하는 스타일이 아니었죠. 하지만, 크레인과 베이커는 그런 클릭이 과하게 숫자에 매도되어있다고 판단을 했습니다.

 

그 뒤로 크레인은 구단주가 없이 직접 팀을 운영하면서 라파엘 몬테로에게 역대급 불펜 투수 연장계약을 주고, 호세 어브레이유를 영입하면서 그렇지 않아도 빡빡해지는 팀 샐러리에 숨통을 조여 버립니다. 클릭이었다면 절대 하지 않았을 계약이었죠.

 

그 뒤로 아틀란타에서 스카우팅 디렉터로 있던 다나 브라운을 GM으로 등용합니다. 다나 브라운을 등용하면서 팀이 기대했던 것은 아틀란타에서 마이크 해리스와 스트라이더를 드래프트 했던 실력. 그리고 아틀란타가 아쿠냐 주니어, 알비스, 라일리 등을 일찌감치 장기계약으로 묶으면서 팀의 코어를 만들어간 과정을 휴스턴에서도 보여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직구 하나로 2022년을 주름잡은 크리스찬 하비에르에게 대형 계약을 던져주죠. 단순한 구종과 디셉션 하나로 좋은 성적을 기록한 그에게 이렇게 바로 장기를 주는게 맞냐는 비난이 있었지만... 뭐 결과는...

 

그 외의 우리 유망주에 대한 이른 장기계약은 단 하나도 성사시키지 못했습니다. 페냐는 애초에 물건너 갔고. 헌터 브라운도 이미 어려워졌고. 캠 스미스와도 그런 계약을 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카일 터커를 컵스로 트레이드 하며, 파레데스와 캠 스미스, 그리고 웨스네스키를 받아온 딜은 잘했습니다. 하지만, 애초에 터커급의 선수가 아닌 다른 소소한 선수들로도 충분히 좋은 트레이드가 가능하다는 것을 클릭도 보여줬고, 또 다저스도 럭스와 메이의 트레이드 등을 통해 보여줬죠. 물론, 흔하진 않지만, 휴스턴의 빈약한 뎁스에서는 그런 능력을 단장이 보여줘야 했습니다.

 

하지만, 다나는 그런 창의력이 있는 GM이기 보다는 제값의 물건을 제값을 주고 사고 파는 형의 GM입니다. 터커도 그만큼 받을만한 선수라서 그만큼 받아온겁니다. 2023년 시즌 전 휴스턴은 이미 꽤 많은 선발 투수들이 있었습니다. 많은 이들이 어퀴디를 트레이드해서 뭔가 얻어 올 것이라고 기대했지만, 그냥 그대로 진행했죠. 맥코믹과 마이어스 둘 모두를 끌고 가는 것은 의미 없다고 봤지만, 결국 둘 모두 함께 데려갑니다. 지난 시즌 전에도 코레아의 합류로 파레데스는 포지션이 없으니 트레이드 해서 부족한 부분을 메꾸는게 맞다고 봤지만, 또 트레이드 실패.

 

결국 오늘 인터뷰에서 파레데스는 고정된 포지션없이 돌아다니는 것이 자기 부진의 한 요인이 될 수도 있겠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아직 시즌 초이긴 하고, 시즌 초반 성적이 나빴던 경우는 이미 많았습니다. 하지만, 올 시즌의 상황은 예년의 어떤 것과 크게 다릅니다. 이제 휴스턴은 대체 선발 투수로 누가 나올 수있을지 감도 못잡는 상황입니다. 방어율은 리그 최하위입니다. 불펜도 나오면 털리는데 이닝도 최상급입니다. 이 상황을 타개하는 것은 정말 기적 밖에 없습니다.

 

헌터 브라운이 의외로 부상 회복이 빨리 되어서 5월 중에 돌아와서 다시 에이스급 위용과 이닝 이팅을 해주고. 버로우스가 점점 더 성장해서 갑자기 넘버 2급 투수가 되어지고. 이마이가 미국 생활과 리그에 적응하여 2-3선발급으로 나와 매 경기 잘 던져주고. 이 불안한 불펜 투수들이 갑자기 정신차려서 엄청난 성적을 보여주는 이런 일들이 한 번에 벌어져야 합니다. 이건..기적이죠.

 

아직 알튜베, 코레아, 요단, 헌터 브라운 등의 코어 멤버들의 계약이 여전하고. 캠 스미스가 매일매일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지금, 올 시즌의 최종 성적과 별개로 리빌딩을 하는 것은 맞지 않아 보입니다. 결국 어느 수준에서의 리툴링이 어울릴 것인데... 과연 이 다나 브라운이라는 매우 평범한 GM을 데리고 그게 가능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페냐의 트레이드가 먼저 일어날 것이구요. 파레데스 트레이드. 파레데스는 사실 지난 오프시즌 트레이드에 실패하면서 매일매일 트레이드 가치가 바닥으로 내려가는 중입니다. 애초에도 파레데스의 트레이드 가치는 휴스턴 팬들만이 오버밸류 했던 경향이 있었구요.

 

감독인 조 에스파다와 다나 브라운의 계약도 올 시즌이 만료입니다. 크레인이 연장을 해주지 않았죠. 

 

에스파다의 임기는 올 시즌 중반을 넘기기 어려워 보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에스파다가 감독으로서 전술적인 운용면에서 큰 문제가 있다고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다만, 어느 정도나 프론트 오피스에 팀의 필요를 이야기하고 그 의지를 관철 시키고 할 수 있는 전반적인 힘이 있었는지...는 의심스럽습니다. 그리고 다나 브라운의 임기도 올 시즌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오히려 이 지경을 만든 것은 다나 브라운이 훨씬 더 심각하다고 보지만, GM을 갑자기 대체하기 힘들 수 있을 것 같기에... 어쩔 수 없이 시즌 말까지는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휴스턴은 올 시즌 지난 해 헌터 브라운이 사이영 3위 안에 들어간 덕분에 1라 픽을 한장 더 받았습니다. 발데즈의 FA사인으로 4라운드 이후의 픽 한 장도 추가로 받았구요. 지난 5년 만에 처음으로 꽤 많은 드래프트 픽과 사이닝 머니가 주어졌습니다. 이 드래프트들과 올 시즌 로스터의 정리가 앞으로 휴스턴이 금방 다시 재도약을 하게 될지. 아니면 2007~14년까지 이어진 그 암흑기로 다시 들어가게 될지. 올 해가 바로 그 앞으로의 향방을 결정하는 시즌이 될 것이라고 봅니다.

카일 터커
페냐
헌터 브라운
캠 스미스
웨스네스키
마이어스
하비에르
파레데스
맥코믹
디아즈
해리스
코레아
라파엘 몬테로
마일스 스트로
호세 시리
스트라이더
알비스
라일리
에스파다
아쿠냐
럭스
메이
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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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힐링프로세스
2026-04-19 07:04:52

근본적인 문제는 짐크레인 이라고 생각하긴 하는데

클릭이 잘했냐는 잘 모르겠습니다

결국 그또한 르나우의 유산이고 

실제로 현재 헤매고 있는건 클릭의 여러 말도안되는 무브(랜맥주 연장, 되도않는 트레이드)로 안그래도 무너진 팜 복구가 안될정도로 망쳐놨다 생각해요

WR
Wingyusupreme
Updated at 2026-04-19 07:20:19

당시 유망주들 발굴해서 메이저리그로 올려서 투수진 복구 시키고. 메이탄, 그레이브맨, 스태닉, 등 투수들 데려와서 팀의 불펜도 완벽하게 재건 시켰죠. 랜스 맥컬러스의 연장은 클릭 자체보다 크레인의 의지가 강력하게 투영되었다고 보구요. 딱히 되도 않는 트레이드는 어떤 것을 말씀하시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맨시니나 바즈케즈 트레이드 정도가 있을 것 같은데, 이 트레이드들의 실패야 말로 베이커 감독과 운영 철학이 달라서 제대로 활용 못하면서 벌어진 영향이라고 보는게 더 맞다고 봅니다.

 

2020년 사인훔치기 타격받고, 콜 나가고 벌랜더 TJ 받고. 그런 상황에서 팀 운영을 잘해서 2022년 월시 챔피언까지 올려놨다고 봅니다. 

 

트레이드 실패를 이야기하면 르나우도 많이 있고, 또 르나우도 드래프트의 참사들도 많이 있죠. 클릭의 영리한 운영이 휴스턴의 수명을 2년 이상 늘려놨다고 생각합니다. 

 

또 팜이 추락한건 드래프트 픽 자체가 없어져 버린 탓이 더 크다고 보구요. 그리고 그런 부분을 보강하기 위해 다나 브라운 데려왔는데 다나 브라운은 그 없는 유망주들 마져 다 엄한 트레이드로 날려 버리긴 했죠.

힐링프로세스
Updated at 2026-04-19 11:14:23

"당시 유망주들 발굴해서 메이저리그로 올려서 투수진 복구 시키고" 

상당수가 르나우 작품입니다 

22우승 주축인 아브레유 프레슬리 하비에르는 대놓고 르나우 작품이고 

발데스 우르퀴디도 르나우 유산이죠 

아 딱 두명 있네요 1년 후루꾸 몬테로 스태닉 

 

심지어는 헌브 페냐도 르나우때 지명한 선수들입니다. 휘틀리 피셔 제외하곤 르나우 시대 탑망주들 거진 다 빅리그에서 두각을 드러냈어요 

트레이드요? 적어도 르나우는 벌랜더 트레이드 하나만으로 프랜차이즈 명운을 바꿔놨습니다 

게릿 콜 트레이드는 명백한 성공이고 

그레인키 트레이드도 사실상 성공이죠 

빅딜 거의 다 성공했는데 쫄보마냥 애매한 b급 선수들만 사겠다고 뎁스 죄다 퍼준 클릭이랑 비교가 되나요?

 

지명권이 없고 윈나우 팀이니까 어쩔수 없다 라는 말은 그냥 무책임한 말입니다 

이팀은 아시다시피 국제계약으로 일내는 팀인데 

그 시절에 성공한 국제계약이 있나요?

 

맥코믹 마이어스가 있어 어차피 자리 없었겠지만 외야 뎁스 죄다 헐값에 팔아 넘긴건 브라운이 아니라 클릭이긴 합니다 

결과적으로 만치니 바르가스 틀드 모두 우승에 공헌도는 없었고요(이는 베이커가 문제인것도 있지만)  

 

이팀의 가장 큰 문제는 짐 크레인이라는데 이견은 없지만 클릭이 잘했다는건 진짜 말도 안된다 봅니다 애매한 무브만 하다 샐러리 유동성을 챙기지도 못했고 팜도 성적도 못챙기게 되는 현 휴스턴의 문제점의 원인입니다. 

 

애가 임기내내 잘한짓이라곤 스태닉 몬테로 로또 성공했다 말곤 없어요.

WR
Wingyusupreme
Updated at 2026-04-19 09:49:24

르나우 트레이드 성공 할 수 있었던 이유가 당연히 가지고 있던 팜 자산이 무지하게 많아서였죠. 클릭이 맡았을 때는 이미 팜이 없는 수준이었는데요? 이야기한 낮은 수준의 유망부들 전부 클릭이 맡아서 분석하기 전 대부분 팀내에서 이름없던 하위리그 선수들이었어요. 그 선수들 적시에 메이저리그로 끌어낸 것도 클릭이구요.

 

당시 투수진들이 대거 이탈 했을 때 메이탄, 스태닉, 몬테로 데려와 막강 불펜 만든 것도 클릭이죠. 르나우가 워낙에 팀을 만들어 놔서 클릭이 덕을 본 거 당연히 있죠. 

 

무슨 애매한 무브를 했나요? 막컬러스 주니어 계약 하나 말고 그리 애매한 것들 없었어요. 아퀴디도 아주 좋은 타이밍에 팔 수 있는거 크레인이 막아 버렸고. 팀에 필요한 선수 데려오니 베이커가 안써버리고. A급 선수 데려오고 싶어도 이미 팜이 마른 상태였는데요. 그런 탑유망주 소모하는 대신 작은 트레이드로 필요한 자리 제대로 채운게 클릭인데요.

 

그리고 외야 댑쓰 누굴 그렇게 다 팔아 버렸다는거에요? 시리? 스트로? 지금 와서야 제일 아쉬운건 윌리 어부레이유 정도지만, 어차피 휴스턴 외야에 당시 자리는 없었구요. 브라운이 멜튼, 클리포드, 길버트 1라운드 쪽에서 뽑은 외야수들 다 팔았는데요? 다시 벌랜더 데려온다고? 올 시즌 전에는 버로우스 데려온다고 넘기고? 

 

맥코믹 키워야 한다니 마이어스 써버리고. 마이어스 부상 당해서 어쩔 수 없이 맥코믹 쓰니 그 해 최고 시즌 보내고. 

 

그리고 드래프트 픽을 죄다 상실해서 사이너빌리티 없는 와중에 나름 로퍼피도, 아리게티, 위트컴, 윌 와그너 같은 선수들을 저 하위라운드에서 뽑아줬구요. 

 

적어도 팀 운영에서 어떤 계산으로 어떻게 운영하는지를 명확하게 보여줬던 GM이었죠. 잘 못 한건 크레인이 하라는거 하기 싫다고 했던 것인데 결국 클릭 나가자 마자 한 짓이 몬테로 연장과 호세 어부레이유 계약, 하비에르 연장 같은거였죠. 크레인과 클릭이 뭐로 갈등을 겪은건지 뻔히 보이는 부분이에요.

 

특히 크레인이 확실한게 아니면 절대 사치게 넘기지 말라는 제한까지 있어서 클릭이 받은 시기에는 어차피 샐러리도 올릴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구요. 그 상황에서 틈새를 찾아내 작은 영입들도 구멍 다 메꾸고 유망주 유지하면서 팀 전력 상승 시킨게 클릭입니다.

힐링프로세스
Updated at 2026-04-19 11:14:36

그 팜 자산을 르나우가 만들었고 19 프리시즌 5위일정도로 출혈 거의없이 컨텐더 팀을 만들었습니다.

클릭이 맡은 시기에 팜이 없다는건 이미 탑망주들이 팜 랭킹에서 제외된 시기고(발데스, 알바레즈, 터커등) 지명권 박탈로 인한 드랲등 로우레벨 유망주가 없어서지 

미드~하이레벨 유망주는 그렇게 큰 문제까진 아니였고요

 

메이튼은 진짜 그시절 안보셨나요..?  

그 새끼 우승시즌 내내 똥싸다가 포시때 혼자 부상당한거 기억하시면 업적이라곤 말씀 못하실거 같은데 

몬테로 스태닉 정도 불펜은 

다나 브라운도 브라이언킹 스콧으로 누구나 하는 일이 그정도로 빨릴 수준 인진 모르겠습니다. 결국 포시에서 아브레유 - 프레슬리까지만 이어지면 그대로 끝났으니깐요 

 

당시 국제계약 누구 했는지 아시나요? 

이름 없는 유망주요? 루가르 헌브 페냐는 애초부터 휘틀리 다음 가는 탑망주였는데 

왜 클릭이 발굴했단 소리가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애매한 무브 많이 했죠

정작 필요한 무브라곤 하지만 그마저도 없는 팜에서 팔면서 기존 선수랑 차이 없는 수준의 선수들을 사오고 (바르가스, 만치니, 무덤맨) 

연장 계약은 실패했으며 (랜맥주)

브랜틀리 오도리찌마저 실패하며 

빅무브 하나 없이 적당한 10~15m급 계약 죄다 실패하는 기염을 보여주며 우승하고도 까이던게 클릭이였는데 아닌가요? 

 

크레인이 사치세 넘기지 말라는 제한이 있었다고요? 당연하죠 21년에 리셋하고 가야 그 뒤로 달리니깐요 코로나 시기에 그거 안한 구단이 있나요? 

 

전 진짜 이해가 안되는데 

대체선수 수준도 안되서 war 음수 찍는 위트컴 와그너 로퍼피도를 하위라운드에서 뽑은게 잘한건가요..? 

 

전 진짜 궁금합니다 

대체 클릭의 '유산'이라고 할 선수가 누군지 

그걸 다나 브라운이 팔았나? 하는데 도저히 생각해봐도 브라운이 팔은 스트로 시리 윌리어보다 윗급이라 생각되는 선수가 없어서요

 

죄송한데 전 크레인이랑 다나브라운이 잘했다고 한적이 없습니다 

그들이 최악이죠 

근데 클릭이 '유산'소리 들을 정도로 잘했냐?

그건 전혀 아니라고 봅니다. 

뭐 르나우 유산 현상유지만 시켜도 잘했다고 말하는거라면 존중하지만 

도저히 클릭이 잘했다는건 참을수가 없네요 

힐링프로세스
2026-04-19 11:17:15

선생님이 휴스턴 팬인건 알지만

저도 이팀 오스왈트때부터 kbo mlb 응원팀 쌍방으로 쳐박는것도 보고

애스트로스에서 진짜 꼴보기 싫은 불펜 투수가 딱 3명이 있었는데 

그게 켄자일스 메이튼 몬테로 입니다

도저히 메이튼이 잘했다는게 이해가 안되고 

그 시절을 봤는데 클릭이 잘했다는건 

그냥 우승 미화 + 크레인에 대한 반감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WR
Wingyusupreme
2026-04-19 14:01:56

메이튼은 나쁘지 않은 투수였습니다. 2022년 WAR가 7.0이 넘는 막강한 불펜 진에서도 이닝수 3위를 찍을 정도로 팀에서 그 활용도가 높았죠. 물론 그 해 WAR자체는 -0.1을 찍었지만, 그가 전천후로 불려나와 저렇게 이닝수를 던져준 것 만으로도 가치는 충분히 높았다고 봅니다. 몬테로, 네리스, 스태닉, 등등을 영입하면서 리그 최강의 불펜을 만든 것이 우연인가요? 처음부터 투수 평가에 대해서는 이미 템파베이 시절부터 유명했던 사람입니다. 

 

클릭이 맡았던 시절의 임무는 당연히 르나우의 유산 현상 유지였습니다. 그리고 뭔가 큰 무브를 만들기 보다는 큰 손실없이 팀의 전력을 유지하고, 꾸준히 팀의 유동성을 유지하는 것이었어요. 클릭은 그것들을 충분히 잘 해줬습니다. 불펜의 운용도 같은 스타일로 묶기 보다는 최대한 다른 스타일의 선수들이 나오도록 조합하고, 그것을 어마어마한 투자 없이 해냈구요.

 

WAR 음수 찍는건 팀의 상황에 따라 여러가지 요인들이 있죠. 아니 없는 팀에서 그 하위 라운드에서 메이저 올라와 타팀에 필요한 선수 영입을 위한 트레이드 어셋으로 뽑는 것도 충분히 잘한거 아닌가요? 

 

저는 클릭이 크게 무리하지 않고, 충분히 당시 팀의 유동성을 지켜낸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클릭이 나가자 마자 팀이 이상한 계약들을 연달아 하고, 어디로 움직이지도 못하게 바뀌어 버린 것이 이에 대한 큰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르나우가 훨씬 대단한 GM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여기에 클릭을 넣어서 만든 것은 그를 찬양하기 위한 것 보다는 휴스턴의 운영 기조가 그의 퇴장과 함께 크게 바뀌었고, 그게 결국 팀을 수렁으로 밀어 넣기 시작했기 때문이라는 관점에서 쓴 글입니다. 

제일런 브런슨
2026-04-19 07:47:51

알바레즈가 그렇게 폭주하는데도 역부족인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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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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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송태섭[S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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