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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남들과 비교하게 되나요?

NoStop
  934
2025-07-16 23:28:58

비교 사회의 장단이 있겠지만,

제 젊은 날은 소위 잘난? 사람들과의 비교로 불행하고 비참했죠.

 

그게 제 삶의 에너지였을 수 있지만

단언컨데 행복하지는 않았어요.

 

우리나라만 이런거냐고 하면 저도 모르죠.

외국에서 살아본 적이 없으니..

다만 다른 분들은 비교? 질투?를 어떻게 체험하고 극복했는지 궁금하네요. 

 

몇가지 예시들인데 (과거의 그냥 제 경험)

이제는 나이들고 인간관계가 좁아지면서 다 초월했네요.

 

친척 모임에서 자녀 성적이나 직장을 이야기할 때

일 잘하는 직장 동료를 볼 때

비싼 집 산 친구를 볼 때

SNS 타임라인에서 여행 사진을 볼 때

헬스장 거울 앞에서 옆 사람 볼 때

커뮤니티 인증글 볼 때

14
댓글
1 or 1.5
2
2025-07-16 23:30:54

sns안하고

남 자랑글  관심없고

축하할일은 축하하면

딱히 스트레스는 없더라구요.

공격적인수비
2025-07-16 23:44:30

축하할 일 축하하고 그러면 또 나한테 돌아오더라구용

푸스코
2025-07-16 23:58:33

저도 sns를 안하다보니 비교문화?

전혀 해당이 없긴합니다.

아..저는 애도 없어서..더 그럴지도..

이상 애없고 sns없는 평범한 직장인 영포티..

으앙쥬금
2
2025-07-16 23:31:32

짜장시켰는데 짬뽕 맛있어보일때

No2호소
1
Updated at 2025-07-16 23:48:10

가정환경, 양육환경이 좌우한다고 봅니다.

굉장히 좋은 환경에서 유복하게 자라 동나이대보다 많은 걸 가졌음에도

상대적인 비교로 불행한 사람들이 많죠.

그걸 가리기 위해 아닌척하며 본인이 가진 것을 은근슬쩍 드러내죠..

 

이런 사람들 대부분은 인정욕구가 큰 사람이라 봅니다. 주위에서 못 받는 인정을 받기 위한 본인 나름의 생존방식이겠죠.  

 

물론 가진게 많은데 왜 인정욕구가 크냐라고 반문할수도 있습니다.

본인 스스로 이룬게 없는 자격지심이나 본인의 좋은 환경을 만들어준 사람들(부모님)의 기대수준에는 못 이뤘기에, 절대적으로는 많은 걸 가졌지만 상대적으로 못 가졌다고 느끼겠죠

 

전 3루에서 태어나 놓고 마치 후보에서 시작한 마냥 자수성가 코스프레 하는 사람들도 비슷한 

종류의 사람들이라고 봅니다.

 

홈에는 들어왔지만, 주위에서 원하는 것은 이도류이기에

그 기대에 못미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마치 후보로 태어난 것처럼 코스프레하며

애써 자신을 보호하는거죠 

아프니까 청춘이다의 작가도 비슷하지 않을까합니다.

선정릉고봉밥
2
2025-07-16 23:47:56

제가 잘풀릴땐 남과 비교를 잘 안하는데

안풀릴때가 남과 비교하게 되더라구요

참 어려울때 평온한 마음을 유지하는게 너무 힘든것 같아요

[CHI]Buzelis
2025-07-17 00:46:10

저도 이게 제일 크지 싶네요.

많지는 않아도 풍족히 쓸 만큼 벌릴때는 

더 잘버는 사람들 만나도 '그게 뭐?' 이랬는데

코로나부터 시작된 불황 때문에 어려워지니까

자꾸 '저 사람들은 매일 골프 치러 다니면서도 돈이 벌리네?' 하며 

비교하게 되더군요.

역시 사람은 다 비슷한가 봅니다 ㅎㅎ

Jeppi
2025-07-17 00:04:14

저는 취향이 확고해서 그런가

딱히 그런데서 열등감은 잘 안오고

이런 좋은게, 새로운게 있구나? 이런 느낌으로

그냥 순수하게 궁금해서 그런 후기같은거 보는걸 좋아합니다.

그러다보면 이정도는 한번 해볼만하겠는데? 해보는게 공부가되겠는데? 싶으면 기회를 만들려고 하구요 ㅋㅋㅋ

타일타일
1
Updated at 2025-07-17 00:12:05

 살면서 질투라는 감정을 느낀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건 타고난 기질 같은 거라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이고요. 근데 그 반대급부로 제 기준에서는 쥐뿔도 아닌 것 같은 사람들이 허세부리면 그건 매우 역겹네요.

 

 살면서 부자들도 많이 봤고 심지어 재벌 회장님도 뵌 적이 있지만 그 분들도 다 같은 사람입니다. 사람 사는 거 다 똑같습니다. 내 수준에서 만족하고 소소한 행복을 찾는 게 가장 좋은 일이죠. 전 이게 안 되면 아무리 돈이 많아도 불행하다고 봅니다. 한 예로 부모님 지인 중에 반포 원베일리 사는 분이 한 분 계신데 대한민국에서 가장 좋은 아파트에 사는데도 남 재산에 질투하더라고요. 질투란 감정은 끝이 없고 결국 자신을 비참하게 만들뿐입니다.

음악의 신 지크나지
2025-07-17 00:28:44

남눈치와 도파민의 노예이자

피해의식의 화신이라

 

매일매일 하는듯 합니다

 

다만 가족을 잘 만나면 그걸 줄일 수 있습니다

오아시S
2025-07-17 00:30:17

때로는 아래도 보면서 사는게 현명한듯 합니다ㅠㅠ

퍼지
2025-07-17 01:09:56

비슷한 연령대의 인격적으로 성숙한 사람들 볼 때 부럽고 스스로에 대한 자격지심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이제 제가 태어난 이후의 부모님 나이가 되다보니 그 당시의 아버지와 저를 비교하게 되고 초라함을 많이 느끼게 될 때가 있어요 

Kevin Durantula
2025-07-17 01:14:20

본인에 대한 자존감 문제죠 보통은

Hinrich
2025-07-17 01:18:11

그냥 사회에서 역할이 다르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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