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농 볼호그의 추억..!
워낙 동네에서 심각하고 울화통이 터지게 하는 볼호그로 유명해서 여러 사람들이 대다수 인정하고 블랙리스트로
올려뒀다는 전설의 어린 볼호그 친구가 생각나서 글을 적어 봅니다.
그 친구랑 같은편 상대편으로 여러차례 게임해봤는데 같은 편이던 상대편으로 매치가 되던 진정 최강의 볼호그란 것을 인정하게 되네요.
일단 그 친구는 고1~고2쯤되는 어린 친구인데 동농 중고딩들 사이에선 최상급의 개인기와 미들 점퍼능력을 보유해서 그 친구보다 약간 어린 후배들이나 동년배들의 우상같은 존재인 듯 합니다.
그 친구가 왜 동농 볼호그 블랙리스트로 유명해졌냐면 가장 중요한 부분이 자기가 상대하는 팀이 약팀이던 강팀이던 상관없이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게임이 잘 풀리던 안풀리던 코트에 혼자 있다는 생각으로 혼자 플레이를 첨부터 마무리 시점까지 줄기차게 하고 그런 점으로 같은 팀동료들은 들러리 선다는 느낌에 화를 내고 그 친구가 잠간 화장실이나 자리 비우면 여과없이 뒷담화를 하곤 했죠.
물론 상대팀의 사람들까지도 저런 플레이만 계속한다면 같은 편되지 말아야지 피해야겠다 같이하자면 극구 무조건 사양해야지란 마음을 가진다는 것이죠.
제가 그 친구가 속한 팀과 하면서 더욱 문제점으로 보이고 저또한 블랙리스트에 그친구를 염두에 두게 된게
10대후반의 그친구팀과 30대중반40대초반으로 결성된 제팀과 게임하게 되었을 때 가끔은 그 친구팀이 이기기도 하지만 거의 제팀이 이기게 결과가 나오고 그런 과정에서 이기는 몇게임은 자신의 팀동료들은 너무 못한느데 혼자 자기가 하드캐리해서 이긴거라고 자아도취에 빠지고 지는 게임에선 혼자 북치고 장구쳐봤는데 안통해서 지리멸렬 자기팀이 패배하고 중얼거리듯이 어떻게 자기가 상대하는 팀이 나이먹은 아재들이고 별볼일 없어 보였는데
질 수가 있지 어이없고 이해가 안된다는 식으로 감정표출을 해서 항상 나이 지긋한 직장인 아재들에게 혼나고 볼호그 악성 기질에 블랙리스트로 낙인이 찍혀버렸답니다.
자기가 매번 열기띄게 주장하는 원맨 에이스 모드가 통하지 않는 상황이 있기에 볼호그 기질을 줄이고 팀플을 배우려는 자세는 전혀 없이 혼자만의 세계에서 그 방식으로 패배를 맛보면 패배를 당연스레 받아들이질 못하고 제팀이 하는 약간의 시스템농구에 당할 때마다 자기가 운이 없고 절대로 져서는 안되는 상대에게 어이없게 졌다고 패배를 아름답게 인정못하는 생각에 사로잡힌 그 친구가 어찌보면 안타깝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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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농구에 꼭 볼호그이신 분들이 있지요. 같이 게임하는 분들이 불편을 느끼실 겁니다.
그러나 불만이 있으면 직접 말씀하시거나 게임을 안하시면 되는데
어린친구를 조롱하는 투로 글을 올리는 것도 좋아보이지는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