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영상 자주 찍으시는 분들...
안녕하세요 매니아에 글은 처음 써보네요.
다름이 아니라 제가 농구하면서 영상 찍는걸 좋아하거든요.
제 플레이를 보고 잘못된 점도 찾고 이땐 어디로 패스해야했다, 이땐 슛을 쐈어야했다 피드백도 하고
여러가지로 장점이 있는것 같습니다.
근데 어느새부터인가 동호회 분들이 저를 '동호회를 위해 영상찍어주는 사람'으로 인식하시더라구요.
나이대도 좀 많이 차이나는 (많게는 제 아버지뻘도 있구요.. 전 올해 26입니다.)분들이라서 좀 당황스럽네요.
예를들어 전 제가 나오는 하프코트 쪽만 찍습니다. 처음 동호회 들어왔을때부터 그랬구요.
제가 혼자만 보기는 아쉬워서 유튜브에 올리고 동호회 분들이랑 같이 공유한 게 화근이었던것 같습니다.
OO씨는 동호회를 위해 영상도 찍어주고, 아주 열정이 넘치는 사람이야. 칭찬할 때는 기분이 좋았는데
어느순간 제가 영상을 올리면 우리쪽 하프코트도 좀 찍어달라, 너무 본인 위주로만 찍는것 같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제가 부상으로 한동안 안나왔던적이 있는데 삼각대 없다고 나오라고 하시는 분도 있고 (이땐 좀 섭섭했네요 제가 삼각대도 아니고)
음 어떻게 해야할까요? 말씀을 드려야하나요.
저는 절 위해서 찍는 거지, 제가 가는 동호회가 대회팀도 아니고 그냥 즐농 그자체인데
영상보면서 서로 피드백하고 전술짜고 그런 분위기가 전혀 아닙니다.
ABC로 나뉘어서 3파전을 해도 A팀의 제가 B,C팀이 플레이하는 걸 계속 찍고 올리고 하는데
이게 매주 이러면 여간 피곤한게 아니라서요. 제 핸드폰 용량도 용량이고..
농구영상 자주 찍는분들 계신가요 혹시?
이런 경우가 자주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저같은 경우 이전의 2개 동호회에서도 그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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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남을 위해서 해줘야하는지 모르겠네요. 의사표현 확실히 하시고 그분들이 님을 봉으로 보는듯한 느낌이 들면 그분들이랑 하지 마시는게... 이전 2개에서도 그랬었으면 그냥 착하신게 아닌가 싶네요 삼각대 얘기에서 이미 호*로 보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말그대로 즐기기위해 하는건데 본인들은 안하고 다른사람에게 맡기는지 저는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