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동갑이고 똑같은 고민인데요
일단 밥먹어서 살이 좀 붙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그걸 알고도 편식이 심해서..
외데고르
0
2018-05-26 10:43:56
턱걸이만한게 없죠
♨와데가넷옹
0
2018-05-26 17:39:29
저는 고딩때 기숙사학교에서 농구하면서 힘좋다 소리 들어도 더 강해지고 싶어서 조립식 아령 주문하고 방에서 쌩쇼 해본 경력이 있습니다만... 애초에 글쓴분처럼 주말만 해서 힘이 세지고 근육이 커지긴 좀 힘들지 않나 싶습니다. 우리나라 고등학생(선수가 아닌 일반)으로 학업을 주로 해야하는 상황에서 웨이트는 접근하기 힘들죠. 저도 나름 열심히 한다고 틈틈이 아령으로 여러 운동 해보고 쉐이크도 먹어보고 (왜먹었지..) 했는데 변화는 딱히 없었습니다. 기본적인 풀업 푸쉬업 맨몸스쿼트 틈틈이 하시는게 훨씬 나을 것 같아요.
웨이트의 본격적인 시작은 몇년만 미루세요. 성인 되자마자 헬스장 등록하시면 1-2년만 꾸준히 하면 몸이 몰라보게 변합니다. 저는 아령들고 난리친 열정으로 헬스장가서 열심히 운동하니 6개월쯤엔 여기저기서 운동하냐소리듣고 1년쯤엔 항상 그런얘기듣고 2년 넘으니 할아버지께서 육체미선수(..?)같다고 하시더군요. (그 정도는 절대 아닙니다)
주저리주저리 말이 길어졌는데 제가 고등학생때 하던 고민이랑 조금 비슷한 것 같아 조언을 드리고 싶어서 적어봤습니다. 프로틴쉐이크 이런거 돈낭비라고 생각하시면 편하고, 갖가지 sns 상술에 넘어가지 마시고, 꾸준히 맨몸운동 하면서 밥을 많이 드시면 변화가 있으실 것이고, 그런 기초 체력과 근력이 받쳐주는 상태에서 성인이 되어 헬스를 시작하시면 성장이 더 빠를 것이라고 봅니다. 화이팅!
팔굽혀펴기랑 풀업바 집에 다시고 매일 하는게 제일 효과좋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