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준비.... 6개월차... 지친 것 같습니다...
직장 때려치아뿌고 함 해보자 하고
올해 1월부터 딱 인강결제하고 독서실 정하고 생활패턴 세우고 시작했습니다.
9시부터 12시
10시부터 1시
밥은 아침에 먹고
점심에 또 먹기 너무 애매해서
그냥 점심 겸 저녁으로 3시에 먹어요... 2끼만 먹고
어느순간
9시부터 12시 패턴이 고정화 됐고
중간에 졸리면 10분 15분 잠 충분히 자고요
점심시간 한 번 밖에 없으니까
중간중간 아무 생각 안 하면서 좀 쉬기도 하고요
독서실 가기 싫은 날은 없었어요
독한 마음 먹고 놀더라도 독서실가서 놀자라는 생각이었고
반드시 내년에 합격한다는 생각뿐이었죠
폰은 애초부터 집에 두고 다녔고
기출회독 하기 시작하면서 아이패드도 집에 두고 다녀요
그리고 첨할때는 하루에 3과목 정도 하다가
요새는 공부량이 줄어서 5과목 다 돌리고요
이번에 서울시 보고와서? 오히려 동기부여가 더 될 줄 알았거든요?
뭐가 부족한지 알았고 좀만 더 하면 될 수도 있겠다 싶었으니까요
근데 막상 그거 때문은 아닌 것 같아도
한 달 전부터?? 밤 8시~9시만 되면 집중력 바닥에... 잡생각이 머리 속을 떠나질 않고...
공부는 드럽게 하기 싫고... 이상하게 머리 아프고...
기출문제도 여러 번 봐서 아는건데 틀리고, 햇갈리고, 이거 왜 틀렸지??이러고
밤엔 인강보면서 억지로라도 끌고 가야되나 싶어요...
그리고 힘드니까
괜히 회사 다시 들어갈까 싶어서 사람인 뒤적이다가 이력서 몇 번 넣어보고..
넣으니까 또 행복회로 돌리면서 회사 붙으면 공시 접어야되나 이 생각 들고...
점점 집에 오는 시간도 빨라져요
한 11시반까지는 마지노선이었어요
요즘은 10시 귀가도 잦아졌고요
배고프거나 당떨어지거나 그런건 아니에요...
미친듯이 영양보충하고 돈도 넉넉하니까 편의점도 자주 가게 되더라고요
국가직까진 마무리하고 일주일 쉬려고 했는데
와... 너무 힘드네요...
정말 운동할 때 체력과 공부할 체력은 다른 것 같아요...
지친거겠죠??
슬럼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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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턴중에 운동 넣어보세요. 수영같이 정기적으로 나가야만 하는 스포츠가 좋습니다. 헬스는 아무래도 쳐질수도 있어서.. 마인드가 좋으시니(놀더라도 나간다 이게 중요) 금방 합격하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