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00 : 00
자동
Free-Talk

서울교대 교수가 이번 사태에 관하여 쓴 글

나는누구인가
8
  3059
Updated at 2017-08-05 12:34:06

서울교대 교수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교대 임용절벽 사태와 관련한 교대의 특수성에 대하여.

교대 임용사태에 대해 교대생이 이기적이다, 너희만 백수되지 말란법 있냐, 다른데는 무한경쟁인데 왜 너희만 특혜냐.. 라고 반문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것은 교대의 특수성을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에 하는 얘기이다. 그래서 교대의 특수성에 대해 얘기하보려 한다.

1) 교대는 일반대학이나 종합대학이 아니다. 국가가 초등교원 양성만을 위해 만든 대학이며 초등교사가 되려면 교대를 가는 것 외엔 다른 길을 열어두지 않았다 (교원대, 이대초교 예외). 중등처럼 타전공인데 교직이수를 한다던지 나중에 교대원을 가서 자격증을 딴다던지 등의 방법으로 초등교사가 될 수 없다. 경찰이 되기 위해 경찰대를 가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듯이 초등교사가 되려면 교대를 가는 것 외엔 다른 길이 없다. 이것은 국가가 정해놓은 시스템이다.

2) 따라서 교대는 교육부의 관리감독을 받는다. 초등 교사가 되기 위해 학생들이 들어야하는 수업도 국가가 관리한다. 졸업을 하기 위해 어떤 과목을 필수로 들어야하는지, 심지어 과목에 따라 몇 학년 때 들어야 하는지까지도 국가가 정한다. 대학 예산도 만원 한장까지 대학에 파견 되어 상주하는 교육부 직원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총장님도 마음대로 할 수 없다.

3) 교대는 국가가 자기의 필요에 따라서 만든 교육기관이며 그 목적 외의 다른 목적을 갖지 않는다. 따라서 교대 졸업장은 초등교사가 되거나 교육공무원이 되지 않으면 별 의미가 없는 종이조각이 된다. (이것은 앞으로 개선의 필요성은 있다고 생각한다. 교대 졸업하고도 일반 회사 취직하고 다른 일 많이 해서 사회로 진출해야 한다. 다만 현재 시스템에서는 교대생이 교사가 되는 것 이외의 다른 목적을 갖고 있을 경우 대학의 지원을 받을 수가 없다. 심지어 공부 잘해도 교환학생 불가. 특수목적 대학이기 때문이다.)

4) 사범대와 소속학과들, 그들의 입학정원은 각 대학들이 (기본적으로) 자율적으로 정하는 것이지만 교대는 모든 교수, 학생이 초등교육과 한 개의 과이고 입학정원도 교육부 정책에 따른다. 초등생들이 사용하는 교과서도 초등에서는 국정교과서만 존재한다. 왜 유독 초등교육만 이렇게 할까? 국가가 기본적 국민교육을 하는 초등교육을 중앙집권적으로 관리하기 위함이다. 국가가 그런 욕심을 버리지 않는한 국가가 자기의 필요에 맞는 인력을 특별 양성하여 배출하는 교대의 closed system은 지속될 것이다.

5) 이것을 일반 사기업에 비교하자면 이렇다. 삼성에 취직하고 싶은데 '삼성 가려면 성균관대학 삼성학과에 가서 삼성이 정해놓은 수업을 반드시 듣고 졸업해야 한다' 는 것과 같다. 그 학과로 가는 사람들은 삼성에 들어가려는 목적 하나밖에 없으며 그 목적을 성취하지 못하면 다른데는 갈 수가 없다. 삼성학과는 타대학에 개설을 못하게 되어있으며 입학정원부터 졸업학점까지 삼성에서 관리한다. 그 학과 운영비는 삼성한테 일일이 모두 승인을 받아야 한다. 삼성은 자기 필요대로 교육. 훈련 시킨 후 시험을 쳐서 괜찮은 학생만 걸러간다. 나머지는 갈 곳이 없다. 삼성에 맞추어서만 교육을 했기 때문에 다른 곳에서는 인정해주지 않는다. 그런데 삼성에서 그렇게 훈련시켜놓고 한명도 안뽑아간다면 혹은 10% 만 뽑아가겠다고 하면 삼성이 욕먹는건 당연한 일일 것이다. 학생들이 '국가가 사기쳤다' 라고 말할만 하다.

인구가 줄어서 교사 수요가 주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교사 수급을 줄이는 것을 문제삼는 것이 아니라 아무런 예고 없이, 시험보기 100일 전에 1/8로 줄은 T/O를 발표한 것이 문제인 것이다. 이것은 적어도 5년 전에-즉 현재 4학년이 이 대학에 지원할 당시에- 공시가 되었어야 했던 것이다.

지방 가면 되지 않느냐고 반문한다. 그러면서 지방에 있는 사기업 취직과 비교한다. 일반 회사는 언제든지 이직이 가능하다. 쉽다 어렵다의 문제일 뿐 그 길이 막혀있는 것은 아니다. 심지어 지방대 교수에게도 이직은 근본적으로 개인의 선택의 문제이지 닫혀있는 것이 아니다. 반면 교사는 제주도로 시험을 봤으면 제주도에만 있어야 한다. 다른 지역으로 옮기고 싶으면 해당지역 교사와 1대 1로 교환하는 방식으로 옮기는 것만이 유일한 방법이다. 근본적으로 타 지역으로 가는 길이 막혀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교대생들은 입학할 때부터 각자 자기가 시험치고 싶은 지역의 교대에 지원을 한다. 그 중에서도 서울교대는 가장 입학이 어려운 곳이다. 취준생 취업 지옥이라고 하지만 이 학생들은 대학 입학 때 이미 그 지옥을 겪고 들어온 학생들이다.

왜 굳이 초등교사가 되겠다고 하냐고 묻는 사람도 있다. 인구가 줄어드는데 이럴줄 몰랐냐, 교사 되겠다고 선택한 길이니 징징대지 말라 등. 이런 논리는 모든 취준생에게 해당된다. 누가 힘들게 기업 취직준비, 공무원 시험준비 하라고 했는가. 어떤 시험을 준비하던지 어떤 진로를 택하던지 스스로 택한 길이다. 공무원 되고 싶으면 노량진의 특정 학원을 졸업해야 한다고 해서 수천명 학생들이 그 학원에 등록을 했는데 시험 보기 며칠 전에 그 중 5명만 뽑아간다고 하면, 학생들이 스스로 선택한 길이기 때문에 참으란 얘기인가? 말도 안되는 논리이다.

이 문제는 궁극적으로는 교대의 존립 정당성에 대한 논의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 초등교원이 되는 길을 오픈해서 모든 대학에 초등교육과 설치를 허락해주고 시장경제에 근거한 무한경쟁의 모델로 갈 수도 있다. 어쩌면 그것이 더 자연스럽고 바람직한 일일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은 전적으로 국가의 결정이다. 국가가 초등교육만큼은 손에 쥐고 국가가 원하는 이념과 사상을 가진 국민으로 키워내고자 하는 욕심을 갖고 있는 한 교대는 현재의 closed system을 지속할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초등 임용에 있어서 국가가 이렇게 무책임한 정책실패를 또 다시 만들어내서는 안될 것이다.

* 교대생들에게도 쓴소리: 교대 학생들은 초등 임용 T/O와 관련하여 특수나 상담의 T/O 증가에 대해 공격을 해서는 곤란하다. 그들은 사회에서 가장 고통받는 아이들을 위한 인력이며 현장 교사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인력이기도 하다. 영양, 사서교사 등에 대해서는 내가 잘 모르기 때문에 그에 대해서는 논하기가 어렵다. 하지만 특수와 상담은 아이들의 기본적인 생명, 인권을 지켜주는 일을 하는, 전문성을 요하는 인력이다. 또 현장에서 이러한 인력이 너무도 부족하여 역으로 일반 교사들이 많이 힘들었던 원인이 되기도 했다. 교대 학생들은 자기의 T/O를 지키기 위하여 사회적 약자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타 T/O를 공격해서는 안될 것이다. 이들은 그동안 사회적 약자를 위한 교사라는 이유로 정책적 차별과 인력부족을 겪어왔으며수요만큼 공급이 채워지려면 아직도 갈 길이 멀다. 또한 교대생들은 "백수"가 되는 것이 나에게만 일어난 큰일난 일인 것 처럼 시위를 해서는 사회적 정당성을 얻기가 어렵다. 큰일난 일 맞다. 하지만 그러한 태도를 있는 그대로 언론에 비추는 것은 다른 실업자들의 반발심과 분노를 일으킨다. 일반인들이 교대생들을 가진자들의 집단이기주의로 치부하지 않도록 스스로의 말을 조심하고, 사회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수긍할 수 있는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음...다 좋은데 하나 공감 못하겠는 부분이...
"그 중에서도 서울교대는 가장 입학이 어려운 곳이다. 취준생 취업 지옥이라고 하지만 이 학생들은 대학 입학 때 이미 그 지옥을 겪고 들어온 학생들이다."
음...서울교대 입결이 지옥이라 불릴정도로 높은지는 잘 모르겠네요.
공부를 상당히 잘한 친구들은 맞겠지만요.


29
댓글
코구레의 3점슛
2017-08-05 12:31:05

경찰대나 사관학교와 비교하는건 좀 무리인듯 싶네요

윤마정이신
Updated at 2017-08-05 12:50:46

취준 지옥 운운하며 타 교대보다 수능 더 잘 봤으니깐 서울 머물 가산점 지켜줘야한다는 건 이해가 안가네요 누가 보면 과고 영재고 쓸어가는 학교인 건지 삼성학과에 빗댄 것도 교대보다 더한 특수 전공도 있고 요새 전공 살리는 과가 얼마나 된다고..

체셔고양이
2017-08-05 12:50:44

제가 썼으면 좋겠다고 한 내용이랑 비슷한데... 교수님이 써도 이기적이네요.. 저기서 서울교대생 밥그릇 챙겨주려고 하는것 보니. 그 이야기는 뺐어야하는데.

르저씨
2017-08-05 12:55:30

지역이동이 쉽지 않으니, 지방으로 가는게 불합리하다는 논조는 대학교 입학하는 순간 그 지역에서 선생하라는건데, 어뗳게 교수머리에서 저런 생각이 나오는지.. 특권의식에 사로잡혀 있네요.

customellow
2017-08-05 13:05:26

그게 아니라 말처럼 지방 내려가는게 쉽지않다는거죠. 실제로 서울임용 치는 많은 사람들이 현직교사입니다.

르저씨
2017-08-05 13:17:37

지방내려가는게 말처럼 쉽지 않은 것을 알면서, 서울에 오려는 지방교대생을 막는 모습이 참 배운사람답지 못하다는 것을 꼬집고 싶었습니다. 본인들은 내려가서 올라오는게 쉽지 않으니 못가겠다라고 하면서, 수능점수가 조금 모잘라 지방 교대를 간 학생에게 올라올 기회를 주지 않는건 너무 이기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전 이런게 특권의식이라 생각합니다.

customellow
2017-08-05 13:21:08

서울에 오려는 지방대생을 막는다는 표현이 있나요? 제가 놓친건지..

르저씨
2017-08-05 13:27:07

여러 글들을 접하다보니, 제가 과잉해석한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교대생들은 입학할 때, 해당지역 교사로 임용되는것을 선택하는 것이라는 내용은 오해의 요지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됩니다.

[LAC]Rejeton
5
2017-08-05 12:59:46

글은 엄청 길게 쓰셨는데 저같은 일반인은 이글을 읽고 왜 특권을 주어야하는지 이해하지못하겠네요

maronie34
1
2017-08-05 13:02:50

공감은 잘 안가네요.

체셔고양이
Updated at 2017-08-05 13:07:47

초등임용도 사범대한테도 열어버리면 어쩌려고 저러는지. 지금 중등은 완전 헬이고 정치권에 줄을 될 힘도 없는 교대가 이런식이면 시장 개방되버릴건데. 과목다르다고 특수하다고 그래도 체육 음악 각종 실기류까지도 개방되면 사교육시장에서 순식간에 커버할겁니다. 특수하다고 해봤자 피아노과 만큼 아닐테고 체육도 마찬가지이고 말이죠. 사관학교도 삼사관학교 ROTC 있고 경찰대도 경찰간부시험이 있죠. 철도대 세무대 다 사라졌는데.. 시대 흐름에서 동떨어져서 너무 떨어졌네요.

가조레트갓위
1
2017-08-05 13:08:16

참고 읽다가 지방근무 얘기에서 스크롤 내렸습니다

무무무무무
2017-08-05 13:29:04

뭐 학생들보다는 좀 침착하게 쓰긴했네요. 어쨌거나 자기 제자들이고 편을 들 수는 있죠. 다만, 제자들에게 좀 더 쓴소리를 해줬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엠비뉴 교단
2017-08-05 13:45:24

저도 글쓴분이 말씀하신 부분은 어이가 없는데 다른 부분들은 일리가 있는것 같네요.

Starks#3
Updated at 2017-08-05 14:00:34

사기업들에 정부에서 청년채용 얼마해라라는 지침아닌 지침이 내려오면 그걸 이행하기 위해 그 회사는 out-flow 프로그램을 강화해서 돌리고 무급휴직제, 안식년제등 갖은 방안을 통해 생산성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t/o를 만들어낼 방안을 마련하는데, 교육공무원들에게 이런 방식은 아예 고려의 대상이 아닌건가 모르겠네요.

체셔고양이
Updated at 2017-08-05 14:07:33

시작8호봉부터 주는거 1호봉부터 하면 티오 늘릴수 있을건데. 거국적으로 후배 위하면 호봉도 현직분들도 3호봉정도 아니 1호봉만 줄여서 하든지 말이죠. 고통분담을 원하면 뭔가 액션이 나와야지.. 티끌만큼도 손해안보려고 하다니... 이러니 평이 갈수록 바닥을 치죠. 예를 들기 뭐하지만 소방직 국가직 전환은 사실 되면 조직자체는 힘이 실리고 국민들 혜택도 가지만 개개인은 급여가 꽤 줄거든요. 지방직이 더 수당을 후하게 주는데. 그래도 큰 그림을 그리는거죠. 복지포인트만 연 100이상 차이날겁니다. 조직원 모두의 희생이 따르지만 국민을 위하고 조직을 더 견고히한다. 이런식으로 가야 되는데 말이죠.

Starks#3
2017-08-05 14:24:58

그르게요. 서울교대 교수님이 언급한 교대라는 특수조직의 선배님들이 시대의 변화를 예측 못 하셨을리 없는데 왜 어떠한 준비나 대책이 없던 것 처럼 보이는지도 궁금하네요.

타이거진
2
2017-08-05 14:13:12

경찰이 되기 위해서 경찰대 가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듯이...이 부분부터 그냥 스킵했습니다. 경찰이 되고 싶으면 순경시험도 있고 경찰대처럼 간부부터 시작하고 싶으면 경찰간부시험 보면 됩니다.

Malone32
1
2017-08-05 14:33:43

 교대에 소속된 교수로써 , 특히 서울교대에 소속된 교수로썬 할 수도 있는 말들도 있긴 한데

얼마 전 친구와 이야기하면서 교대생들에 관해 나누었던 이야기(이번 사태가 일어나기 전입니다.)가 떠오르네요.

그 친구가 저한테 해줬던 말이 "초등학교 교사였던 전 여자친구가 해준 말들을 보면 교대출신들은 좀 시야가 좁고 자기들만의 세계에 있는 거 같은 느낌이 든다. 안그런 사람도 있을 수는 있는데 일단 집단 자체가 다른 대학교출신에 비해 폐쇄적이다."인데 이 글을 쓴 교수님도 친구의 저 의견에 해당하는 분인 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  

릅까프
2017-08-05 15:01:54

좀 읽다가..아..개뻘글이네..하고 내렸습니다.

스카치피펜
2017-08-05 15:24:59

공감이 전혀 안됩니다. 이공계는 몰라도 문과기준으로 취업에 맞춰,과 특성에 맞게 커리큘럼 그대로 이뤄지는 경우가 우리나라에 있긴 한가요? 체대출신들이 영업뛰는 경우 허다하고 전공과정과 전혀 무관한 업무 맡는게 현실인데. 괜히 공무원시장으로 인력이 쏠리겠습니까. 세상물정 제일 모르는게 교수님이란 소리가 괜히 있는게 아니란 생각만 드네요. 말도안되는 피켓시위하는 학생이랑 별반 다를게 없습니다

에어모어어템포
2017-08-05 15:29:29

자신이 속한 집단이 어느새 사람들에게 기득권으로 비춰지고 개혁의 대상으로 바뀌어지면 어떻게든 집단을 지키기 위해 항변을 많이 하지만, 저 교수의 교대만의 특수성이라고 설명한 것은 무한경쟁속에서 간신히 버티고 있는 일반 직장인들 및 취준생들에게는 특수성이 아니라 기득권처럼만 보이게 설명한 것처럼 느껴지네요.

[Mil] No.34 그리스 괴인
Updated at 2017-08-05 16:55:21

입학하는게 힘드니까 들어올때부터 지옥을 겪었으니까

시험에서 어드밴티지를 받고 서울에 남는것에 국가가 보장을 해줘야한다는 논리라면

 

과거 서울대 법대출신들 수많은 두뇌들이 고시낭인으로 전락하게 만든 사법고시가 생각나네요

서울대 법대같이 대한민국 Top인 학과를 들어온 브레인들이면 사법고시를 그들만의 리그

서울교대보다 더한 closed system을 만들수있었을텐데요

물론 상당수 합격자들이 서울법대출신이긴했지만

식당에서 일하다가 붙은 30대, 현직 경찰의 주경야독등 개천에서 나온용들에게 밀려 결국 법쪽에

더이상 못있게된 분들도 국가가 보장해줘야하는건지

 

뭐 저는 교육쪽과는 1도 관련없는 직종이라 완전한 3인칭에서 방관자입장입니다만

교수분의 논리대로라면 문턱이 높은 직렬이라면 저런게 다 합리화가 되는건가 싶네요

헐크호건
Updated at 2017-08-05 17:17:01

밥그릇. 아임 그릇!

Della Shin
2017-08-05 17:25:55

 제가 입시 당시에는 서울교대보다 높은 곳이 진주교대라는 농담아닌 농담이 있었습니다.(전 진주사람입니다)

진주에서 자라고 사는 사람들은 다른 곳으로 가길 원치 않으면서 교사가 되려 많이 지원하다보니 입시 성적이 터무니 없이 올라 간 적이 있었는데 그 뒤로 그렇게 농담아닌 농담으로....(그 때 고등학교 친구가 지원하는 친구가 당시 원점수 500점 만점에 420~440가량 되었던 걸로 기억나네요)

FingerRoll
Updated at 2017-08-05 22:13:17

저글을 보면 서울교대만 막 대단한 데인줄 알겠네요 서울교대만 저 교수가 말하는 교대의 범주에 들어가나요? 결국은 나 서울살고 싶은데 왜 지방가라고 하냐의 연장선 아닌가요? 서울교사랑 지방교사는 다르다 라는 말과 진배없다고 봅니다 임용에서 타교대보다 못한학생을 가산점 3점받고도 떨어지는 학생을 수능성적이 높다고 서울남겨줘야하는 당위성은 뭐이며 ; 첨언으로 입시지옥 운운하는데서 실소가 나오네요 서울교대 타지역교대에 비하여 심하게 높지 않습니다 저 대학갈때는 빵꾸났었어요

NO.91 로드맨
2017-08-05 22:51:03

 이쪽도 모 하나 털면 많이 나올거 같은데..

재릭로즈
2017-08-06 05:12:39

서울교대 입결이 지옥 운운할정도인지는 정말 모르겠네요.

Bulls 왕조부활
1
2017-08-06 05:37:47

큰문제 없어보이는 글인데 댓글들 보니 확실히 서울교대에 대한 인식이 최근 많이 안 좋기는 한가보네요

댓글 남기기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