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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먹어봤던 음식들에 대해 적어봅니다 (3)

느림의미학카일앤더슨
2
  1428
2017-05-10 15:25:54

 

 

 

배는 고프고 잠은 안오고 그리고 체중조절중이라 "글로 풀어서 배고픔이나 참아야겠다" 싶어서 한번 더 써봅니다 살면서 먹어봤던 음식들에 대해 적어봅니다 (3) 이 글은 굉장히 주관적입니다!!

 

 

 

 

 

 

 

 

 

1. 간짬뽕+짜짜로니(반드시 짜짜로니여야함)는 자극적인맛의 종결이다.

2. 불닭볶음면+간짬뽕 진짜 맛있다. 다만 다음날 대변볼때 책임못짐.

3. 짜파구리만들때 무조건 짜짜로니로 해야한다. 그래야 맛있음.

4. 대구 화닝꽝린 중국식라면 맛있었다 맥주땡기는 맛.

5. 서브웨이30cm샌드위치는 누구나 먹을수 있다. 다만 그거먹고 그날 하루는 아무것도 안먹어도 됨.

6. 수원 남문 모이세분식 제육덮밥 이상한데 맛있었다. 염력을 사용해서라도 레시피를 얻고 싶었다.

7. 삼겹살 목살이 질릴땐 앞다리살을 사서 구워먹으면 맛있다. 후추살짝 뿌리고 맛소금살짝 뿌려서 구워먹으면 꿀맛.

8. 사실 피자에 소주라고 하지만 피자엔 막걸리다. 해본 자만 아는 유니크한 조합.

9. 8에서 언급한 피자+막걸리는 무조건 포테이토피자로 해야한다. 진짜 맛있을 것이다.

10. 파인애플피자도 피자다. 차피 뱃속에 들어가면 다 똑같은 피자다.

11. 유니크한 냉면을 먹고싶다면 진주냉면. 정말 호불호가 심하지만 나는 좋았다.

12. 경주 현대밀면에서 곱배기주문하면 양 진짜많다. 하지만 나는 다먹는 파오후였다...

13. 춘천막국수는 먹을때 뚝뚝끊겨야 진짜 막국수라 배웠다. 

14. 수원 향교인근에 막국수집이 있는데 거기 진짜 맛있었음.

15. 을밀대 냉면 맛있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다... 슬픔..

16. 카레라이스 만들때 고구마를 넣으면 진짜 맛있다. 달콤한 카레를 원한다면 호박고구마를 넣으면 된다.

17. 집에서 짜장을 만들때 16과 같이 고구마를 넣으면 맛있다. 

18. 집에서 짜장을 만들때 17처럼 고구마도넣고 청양고추를 썰어넣으면 매콤달콤짜장완성! 맛있다 살면서 먹어봤던 음식들에 대해 적어봅니다 (3)

19. 수원 KT위즈파크인근 칼국수집 하나있는데 진짜 맛있다. 밥까지 말면 금상첨화.

20. 을지로에 진짜 맛있게 하는 순대국집있는데 진짜 맛있었다. 최근에 들은 소식으로는 영업을 안한다고 들었는데...슬프다..

21. 족발or보쌈 + 우유 조합 나는 맛있었다. 모 걸그룹에 어떤 분이 "나는 그렇게 먹는다." 라고 해서 해봤는데 나는 맛있었다. 그리고 내친구가 똑같이 따라하고 욕했다;;

22. 맛집은 인터넷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다. 본인이 알아서 찾아가는 것이다. 우리의 인생도 그렇다. 

23. 피자끝부분 갈릭소스에 찍어먹으면 진짜 맛있다.

24. 혼자 족발or보쌈 대 사이즈를 다먹으면 당신은 대식가.

25. 대구 동인동 매운찜갈비 맵기만 했다. 양도 적었다. 

26. 대구에서 매운찜갈비를 먹고싶다면 동인동이 아닌 3호선 지상철을 타고 서문시장으로 가라. 그곳 찜갈비가 진짜맛있다. (8할 이상 보장함)

27. 노량진 길거리음식은 진짜 맛있는거 같다. 이런말을 하는 내가 잡식동물같다.

28. 음식사진 촬영하고 나서 Rise필터 쓰지마라. 음식 맛없어 보인다. 

29. 음식사진 필터는 Hefe가 좋았다. Lo-fi보다 상대적으로 노출값이 적은느낌.

30. 음식을 먹을땐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먹자. 음식은 인간을 행복하고 이롭게 하니까. 

 

 

 

 

 

 

 

 

대충 이정도 적었는데요 아 배고프네요 갑자기 살면서 먹어봤던 음식들에 대해 적어봅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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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거울
1
2017-05-10 15:36:26

와 이미지없이 글로 이렇게 위꼴때려박으시는것도 엄청난 능력이십니다 당신을 저주해요

WR
느림의미학카일앤더슨
2017-05-10 15:37:26

제가 한 글솜씨합니다 살면서 먹어봤던 음식들에 대해 적어봅니다 (3)

★SG☆ Wade
1
2017-05-10 15:54:13

 전국으로 먹으러 다니시는군요;;;; 그리고 편견없이 다양하게 시도하시고요... 대단하십니다.

WR
느림의미학카일앤더슨
2017-05-10 15:56:40

전국은 아니고 그냥 관심이있어서...하하 그리고 제가 좀 잡식이라

둔칸DameTime
1
2017-05-10 16:02:26

1.서문시장 상가 사이의 골목으로 가면 보이는 그 집들이군요. 알려지지않은 맛집이 꽤 있죠. 2.23번 극공감. 3.메밀면이 밀가루 함량이 낮을수록 찰기가 없고 말씀하신대로 뚝뚝 끊어지죠. 호불호긴한데, 전 함량 낮은게 정말 맛있더라구요.

WR
느림의미학카일앤더슨
2017-05-10 16:04:34

피자끈부분 갈릭소스는 진리입니다 전 막국수를 춘천에서 배워서 뚝뚝 끊기는 느낌이 있어야만 막국수라 생각하네요 갑자기 막국수 먹고싶네요 쩝.

AnderSimms
1
2017-05-10 16:10:02

 21번.. 모...걸그룹..?살면서 먹어봤던 음식들에 대해 적어봅니다 (3)

저는 사실 차가운면류 좋아하는데 정말 복받은것이 자전거타고 10분거리 내에 냉면맛집, 밀면맛집이 있습니다. (진짜 혼자먹으러 자주가는데 너무좋습니다 군침터지는것...)

그래도 서울에 평양냉면 잘하는데는 꼭!! 가서 먹어보고싶다는 작은 소원이...

그리고 주말쯤 노량진가는데 정말 길거리 음식 전체적으로 다 괜찮나요? 수산시장 가서 회나먹고올랬는데 간김에 오랜만에 청소기를 돌려볼까싶군요살면서 먹어봤던 음식들에 대해 적어봅니다 (3)

WR
느림의미학카일앤더슨
2017-05-10 16:19:50

자전거타고 10분이내에 면집이있다니...축복받으셨군요 부럽슴돠.,.... 역시 혼밥이 최고죠 살면서 먹어봤던 음식들에 대해 적어봅니다 (3) 

 

제가 서울사람은 아니지만 충무로에 필동면옥이라는 곳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납니다 소주가 좀 땡기더라구요 국물먹어보니 ....살면서 먹어봤던 음식들에 대해 적어봅니다 (3) 그리고 냉면하니까 함흥냉면도 생각이나서 함 적어보는데 종로에 원조함흥냉면 이라는 냉면집이 있는데 양념장 기가막혔습니다 먹는내내 행복했었네요 살면서 먹어봤던 음식들에 대해 적어봅니다 (3) 

 

 

 


WR
느림의미학카일앤더슨
2017-05-10 16:26:29

노량진 길거리음식은 제가 한창 작품하나 거창하게 만든다고 노량진 길바닥에서 수련하면서 자주가서 기억하는데 한 두개빼고 다 맛있었습니다!! 15년도에는 학원가 인도에 자리잡아서 약간 위생상태도 의심가고 그랬었는데 최근에 노량진 가보니 싹 바뀌어서 깔끔해졌습니다 

 

제 기억상 경단기 경찰학원 건너에 컨테이너4개(거긴 컵밥만 팝니다 기억상)랑 맥도날드 골목으로 들어서면 길거리음식은 물론이고 먹거리천국입니다!! 예전과는 다르게 먹을수 있는 맛난 음식들 스펙트럼이 넓어져서 컵밥 소시지팬케이크 볶음쌀국수 핫도그 어묵 떡볶이를 넘어서 왠만한 길거리음식들은 다 먹어보실수 있으실겁니다!!! 전주한옥마을에서 구여친과 먹었던 음식들도 있어서 눈물이 차올랐었지만.... 살면서 먹어봤던 음식들에 대해 적어봅니다 (3) 그리고 컵밥은 무조건 드시고 오셔야합니다!!! 개밥같은 비주얼이지만 맛있어요 스팸삼겹이랑 불닭들어간거 추천해드립니다!! 살면서 먹어봤던 음식들에 대해 적어봅니다 (3) 

 

수산시장회는 어느 수산시장가면 비슷하듯이 바가지가 장난아닙니다...회부분은 아직 제가 배우는 중이라 다른 분에게 바통터치!!!! 

AnderSimms
1
2017-05-10 16:30:02

ㅗㅜㅑ 간밤에 침샘이살면서 먹어봤던 음식들에 대해 적어봅니다 (3)

냉면이나 컵밥이나 둘중 하나는 무조건 박살내고(?)와야겠군요

새벽에 축구보고 자려했는데 이거 손을 묶어두던가해야 음식에 손을안댈거같네요 제 식욕을 봉인해제시켜버리셨습니다살면서 먹어봤던 음식들에 대해 적어봅니다 (3)

[SAS] 둔칸♡아라가키 유이
1
2017-05-10 21:07:01

그 수산시장이 관광코스가 되어서

비싸졌다고 들었습니다.

저도 몇년 전에 한번 가보고 절대 안갑니다.

그 가격이면 괜찮은 횟집에 가서 먹는게

가격적인 측면부터해서 나은 것 같더군요.

WR
느림의미학카일앤더슨
2017-05-10 16:29:55

그리고 노량진 궁금한거 있으면 언제든지 쪽지남겨주셔요 늦더라도 답장해드리겠습니다 살면서 먹어봤던 음식들에 대해 적어봅니다 (3)

AnderSimms
1
2017-05-10 16:30:26

감사합니다살면서 먹어봤던 음식들에 대해 적어봅니다 (3)

C.R.E.A.M.
1
2017-05-10 16:42:28

세상에나.. 모이세 분식을 아시다니요

저는 거기 돈까스에 미쳐가지고 한동안 그거 먹으러 왕복 한시간씩 걸어다녔습니다.

객관적으로 봤을때는 고기가 두껍지도 않고 튀김도 잘 튀긴 것 같지도 않고

소스도 그냥 저냥 동네 분식집 소스인데

뭔가 사람 홀리는 맛이 있어서 겁나 다녔네요

C.R.E.A.M.
1
2017-05-10 16:47:50

그리고 또 남문 옆 지동시장 곱창상가 제일 안쪽 구석에 있는 곱창집도

자주 갔었네요살면서 먹어봤던 음식들에 대해 적어봅니다 (3)어우 야밤에 허기지네요..

WR
느림의미학카일앤더슨
2017-05-10 16:51:56

지동시장 순대타운은 자주는 안가고 고3때 기말고사끝나고 친구들손에 이끌려 한번 가본적 있었는데 곱창볶음먹고 교복입은채로 소주를 시킬뻔했었습니다 살면서 먹어봤던 음식들에 대해 적어봅니다 (3) 엄마네인가 이모네인가 유명하다 하는데 제가 간곳은 호남순대였네요 

C.R.E.A.M.
1
2017-05-10 21:26:32

엄마네!! 제가 말한 곳이 엄마네에요 거기 곱창볶음이 죽이죠.. 곱창볶음은 엄마네에서 순댓국은 엄마네 옆집에서 먹습니다. 건더기 풍부하고 적당한 마늘향이 딱 올라오는데 이건 완전 술꾼들을 위한 음식이에용

WR
느림의미학카일앤더슨
2017-05-10 16:50:39

왕복 한시간씩이나.... 모이세 돈까스도 맛나죠 무심하게 튀긴 분식집돈까스 느낌인데 소스가 독특하게 맛있었습니다. 보통 분식집에서 나오는 진갈색의 우스터소스가 아니라 옅은 카라멜색의 소스였어요 소스도 끓여서 나오는거라 따뜻했고요 정말 님말씀대로 묘하게 홀리는 느낌인 돈까스 맞는거 같네요. 살면서 먹어봤던 음식들에 대해 적어봅니다 (3)

 

여담으로 모이세제육볶음은 진짜 맛있는거 같아요 달달한거 먹고싶을때 먹으면 꿀맛!! 자작하게 볶은 제육에 상추데코와 함께!! 살면서 먹어봤던 음식들에 대해 적어봅니다 (3)

C.R.E.A.M.
1
2017-05-10 21:28:21

모이세 돈가스도 아시는군요.. 제욱볶음은 개인적으로 저희 동네 짝퉁 김밥천국보다 맛난곳 못봤는데 다음번에 모이세 한번 들러서 돈가스+제육덮밥 코스로 달려봐야겠어요

Lucy.
1
2017-05-10 16:46:21

지난번에 이어서 댓글답니다. 5. 당연히 한끼식사 아닌가요...?

WR
느림의미학카일앤더슨
2017-05-10 16:52:34

한끼긴하죠 대식가들은 그거먹고 배고프다고 집가서 라면물을 올리고....살면서 먹어봤던 음식들에 대해 적어봅니다 (3)

머글
1
2017-05-10 17:28:24

음식을 허겁지겁먹지말고

음미하면서 오래씹으면 행복감이 2배다...

 

WR
느림의미학카일앤더슨
2017-05-10 17:30:54
살면서 먹어봤던 음식들에 대해 적어봅니다 (3)
빵과똑똑이
2017-07-23 05:29:02

 27번은 깨끗해졌다고는 하지만 전 못먹겠더라고요...

사실 맛은 둘째치고 일어서서 먹거나 길바닥에 앉아서 먹어야 하는 그 풍경이 너무 별로였습니다;;

가뜩이나 거기에 계신 분들이 대부분 수험생이라 자존감도 내려가고 그럴텐데, 길에서 밥 먹는 모습이 마음 아프더라고요;;

자고로 음식은 세상에서 가장 편하고 좋은 곳에서 먹어야 하는 것이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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