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홀에 대한 편견이 왜 심할까 생각해봄
[LAL] LAKERSFOR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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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8 14:55:53
남녀 상관없이 진짜 거짓말 안하고 다른 나라가 아닌 유독 호주 워홀 다녀온 사람들은 영어가 전혀 안늘고 뭔가 진짜 돈벌면서 놀다 온 느낌이 많음... 교환학생 갈 능력이 안되니 워홀 간다라고 하는 분들의 말도 좀 확증편향이지만 이해 못할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은 함 가끔!!
주변도르만 따져도... 물론 한국 정서상 여성에게 더 가혹한 잣대가 있는 건 사실임... 개인적인 후기로는 사바사고 케바케인데 거르라고 하는 사람들 보면 겉으로도 티가 난다는건 공통된 거 같음...
왜 유독 다른 나라들이 아닌 호주 워홀에 이런 편견이 많을까? 생각해봄!!
- 타 국가보다 비자 받기도 편하고 인원 제한도 없고 초기 비용이 부족해도 갈 수 있음... 낮은 접근성 그렇기에 전세계에 별의 별 사람들이 대규모로 몰림 호주의 개방적인 환경도 한몫
- 영국이나 북미권 그리고 일본은 초기 자본이 많이 들고 물가도 비싸서 경제적인 여유나 계획성이 어느 정도 뒷받침되어야 함 반면 호주는 가서 바로 돈 벌면 된다는 인식이 있어 상대적으로 진입 장벽이 낮음 다른 국가들은 정착 비용도 만만치 않기에 기본적으로 금전적 준비와 취업 기반이 호주보다는 갖춰져 있어야 함
2. 거주 가능 땅이 적고 비자연장의 유리한 고수익 일은 도시보다는 도시를 벗어난 농장 공장에 많음 농장 공장 숙소는 게스트하우스처럼 남녀가 같이 지내는 곳도 있음
- 캐나다 영국 뉴질랜드 일본 등의 나라는 주로 대도시에서 서비스직이나 사무직 비스무리한 일을 하며 어학과 여행에 집중하는 유형이 많은데 호주는 농장이나 공장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고 도시와 격리된 오지의 숙소에서 남녀가 24시간 공동생활을 하는 쉐어하우스 문화가 호주 워홀의 상징처럼 굳어짐
3. 문화차이도 있다고 봄 외국에서는 자연스러운 파티 문화나 자유로운 연애 그리고 파트너 문화 이런 부분이 한국적 가치관과 충돌하면서 문제적 행동으로 치부되는 경향도 있습니다.
- 호주는 한인 사회와 워홀러 커뮤니티가 압도적으로 코고 사람이 많으면 사건 사고도 많고, 카더라 통신도 많음 반면 인원수가 적은 캐나다 뉴질랜드 영국 일본을 비롯 유럽 국가들은 상대적으로 이런 커뮤니티가 적어 노출되는 정보 자체가 적다 보니 편견이 형성될 만큼의 데이터가 대중에게 쌓이지 않은 측면도 있음
*유독 호주 워홀을 다녀온 분들의 영어실력이 늘지 않은 이유를 생각해봄!! 딸기 농장이나 고기 공장에서 영어를 쓸 일이 거의 없을 것 같음. 같이 일하는 사람들도 한국인이거나 다른 국적의 워홀러들인 경우가 많아, 하루 종일 영어 한마디 안 하고 몸만 쓰다 오는 환경일 것 같고 고된 육체 노동으로 노동 시간 외에는 그냥 술마시고 회포 풀것 같기는 함 고수익으로 통장에 돈도 많이 찍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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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다른 얘기이긴한데 대학때 아는 형이 군대 전역하고 거의 바로 워홀가서 돈 모으고 영어 좀 배우고 (근데 그때 자기도 워홀에서는 거의 영어 못배웠다 하긴함) 복학하고 한학기뒤에 바로 교환학생 신청해서 미국으로 교환학생갔다 오더라구요. 이런게 좀 워홀을 잘 이용한 예시가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