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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는 한가지만 해결되면 완벽할것 같아요

우아해
2
  2772
Updated at 2016-01-20 00:29:17

전 러브 리바운드 우습게봤는데, 수비리바운드 걷어내는거보면

확실히 걷어내는 민첩함이라던지 안정도가 돋보입니다.
리바는 살아있다고보고, 수비야뭐 애초에 기대하는게 크지 않았구요.
(그래도 버티는 수비는 꽤 잘 하는걸로 보여요. 푹푹 밀리는 허접몸은아닌듯)
컷시도하는거나 패싱을 보면 공격에서의 비큐가 참 대단하구나 느낍니다.
골밑 훅슛도 어느정도 안정적이구요.(다만 높이가 낮아보이더군요. 골밑마무리안습)
많은 비판과 다르게, 전 딱 한가지만 불만입니다.
3점슛. 오픈도 수시로 놓쳐버리는 집나간 3점슛감.
이거만 해결되면 사실 지금 클블에도 완벽히 잘맞는 선수 아닌가요?
팀공격의 정점을 찍을수있을거같은데 말이죠.

캐빈러브에 맞게 짜여진 공격전술이 거의 없다라는 생각이 도저히 안듭니다.
아이솔 포스트업도 꽤 시도하게해주고, 3점찬스만들어주는건 완전 짜여진
각본대로하는것 처럼 보이구요. 즉흥적인 오픈 3점기회도 많이 난다고봅니다.
근데 러브가 3점던질땐 들어갈거같다는 생각이 안들어요.
커리와 정반대의 느낌이랄까.

캐빈러브는 하루에 서너시간은 3점연습 해야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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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치킨피자
2016-01-19 23:52:44

팀에서 1Q에 의도적으로 러브 몰아주다 몇개 안들어가면 이후에는 완벽한 오픈에서도 자신감 없이 주저하더군요ㅜㅜ

허슬 플레이어
2016-01-20 00:00:11

영리한 선수다보니 그런 상황에서 괜히 생각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내가 오늘은 슛감이 영 아닌데, 지금 이거 쏴서 안들어가면 어쩌지? 걍 브롱이한테 줘야하나, 다시 공격 세팅할 시간이 되나... 이것저것 머리가 너무 복잡해보여요.

 

차라리 J.R 스미스처럼 이것저것 생각할 것 없이 나는 내 방식대로 그냥 공이 있으니까 슛을 한다... 이런 마인드를 지녔음 좋겠는데... J.R에게 이미지 트레이닝이라도 받아야 하는걸까요? 러브는 한가지만 해결되면 완벽할것 같아요

 

가만보면 팀을 위해 다 희생할 수 있다는 착한 마인드를 워낙에 강하게 지니고 있다보니 팀에 민폐가 될 때마다 더 위축되는 것 같아요. J.R처럼 3점슛 1/10이라도 서슴없이 또 던지는 약간의 뻔뻔함이 필요한 것도 같습니다. 좀 못 되질 필요가 있을듯...

허슬 플레이어
1
2016-01-19 23:54:53

케빈 러브는 사실상 3점도 잘 쏠 수 있는 선수지, 3점만 잘 쏠 수 있는 선수는 아니라는 점이 아쉽죠. 그래도 뭐 어쩌겠습니까? 보쉬도 그저 캐치-앤-슈터가 아님에도 결국 묵묵히 그 롤만 했는데...

 

골밑 기술은 쉽사리 늘 수 있는게 아니고, 수비 문제때문에 다시 증량도 어렵고... 결국은 보쉬처럼 슛터치를 보다 향상시키는 쪽으로 갈 수 밖에 없겠네요.

굿잡맨
2016-01-19 23:56:59

캡스를 떠났어야 했습니다 르브론과 상성이 너무 맞지 않는타입입니다 보쉬는 그걸 수비로 극복했는데 이친구는 수비를 원처 못하니

WR
우아해
2016-01-19 23:59:44

음 전 그냥 지금 러브가 제역할을 못할뿐(3점ㅠㅠ)

르브론과의 상성은 굉장히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스페이싱 해주면서, 커터역할 러브만큼 해줄 선수가
그리 많지는 않다고 봅니다.
불량아빠
6
2016-01-20 00:00:12

제가 클블 경기를 많이 보지는 않았지만,

러브 커리어 3P%가 36.3%입니다. 작년에 클블 합류해서 36.7%, 올해 들어 36.4%를 기록하고 있죠. 
두 시즌 동안 딱 본인의 커리어 평균만큼을 해 주고 있는 셈입니다.

물론 미네 시절 자신에게 수비가 집중되던 때에 비해 오픈찬스는 많이 나고 있겠죠. 
하지만 그만큼 공격에서 공을 만질 기회도 줄어들었고 경기 중 슛감을 유지하기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즉, 지금보다 3점 확률을 높이라는 건, "미네 시절의 모습을 되찾으라"는 요구가 아니라 
"미네 시절보다 향상된 모습을 보이라"는 요구라는 거죠. 

그런데 이미 피나는 노력에 의해 선수로서 정점에 서 있던 선수가 
또다시 한 단계 레벨업을 하기란 정말 쉽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공부를 별로 안 해서 70점을 받는 학생이 조금 더 노력해서 75~80점으로 성적을 끌어올리는 것보다는 
이미 밤잠 줄여가며 공부를 해서 98점을 받는 학생이 더 노력을 해서 99점으로 성적을 올리는 게 더 힘들지 않을까요?

러브 논쟁을 보면서 느끼는 건 
러브의 활약을 기대하려면 팀에서 좀더 러브가 잘 할 수 있는 롤을 부여해 주어야지 
지금처럼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혀 놓고 그저 지금 이 상태에서 더 잘 하라고만 하는 건
그다지 가능성도 없고 선수에게도 가혹한 요구가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WR
우아해
2016-01-20 00:04:31

그렇군요러브는 한가지만 해결되면 완벽할것 같아요 그래도 보쉬가 옵션에 거의 없던 3점을 장착해서 

후반기에 많이 써먹은것처럼 러브도 그 확률을 
조금이나마 올렸으면 좋겠네요 러브는 한가지만 해결되면 완벽할것 같아요
불량아빠
3
Updated at 2016-01-20 00:14:14

전 그래서 히트 시절 보쉬 욕하던 분들이 이해가 잘 안 갔습니다.


보쉬도 엄청나게 (어쩌면 르브론보다 더) 노력하고 희생해서 몸에 맞지 않는 역할을 굉장히 잘 수행했고 그 덕분에 우승컵도 두 번이나 들어올렸는데, 이런 걸 얘기하는 분들은 많지 않더라고요. 

결과로 남는 건 르브론 커리어에 우승, 파엠 2회 추가 + 올타임 랭킹에서 버드를 넘었니 못 넘었니 하는 얘기 뿐이고, 
보쉬는 또 르브론 없으면 플옵 경쟁이나 하는 그저 그런 팀의 에이스 취급을 받을 뿐이고,..
제가 보쉬라면 "내가 르브론 올타임 랭킹 올려주려고 그 X랄을 했나" 생각이 들 것 같습니다.

물론 맥시멈 계약도 하고 돈은 많이 벌었으니 저 따위 월급쟁이가 걱정해 주는 게 우습긴 하지만요...
Target
6
Updated at 2016-01-20 00:24:29

러브의 볼터치가 그리 적진 않아요.. 볼 만질 기회가 줄어서 슛감을 유지하기 어렵다는건 변명거리밖에 되지 않습니다. 러브의 3점은 볼 점유 시간이 줄어들 수밖에 없는 르브론 제임스와 함께 뛸 때가 성공률이 월등히 높습니다. 볼 터치와는 연관이 없어보이고, 와이드 오픈 상황이 15%가량 늘었음에도 성공률이 감소한건 아쉬울 수밖에 없는 부분이죠. 물론 그보단 골밑에서의 성공률이 문제라고 보는데 이건 역할 변화로 인한 영향이 상당히 크다고 봅니다. 르브론이 러브가 잘하던 지점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는게 영향을 끼치는 것 같네요.

KAT32
2016-01-20 00:01:36

러브가 3점이 나빠진것 같지만 커리어 평균이나 올해나 0.364정도로 거의 같습니다. 던지는 갯수가 늘어나면서 실패횟수가 늘어나고 그게 각인되는 것 뿐입니다.

티리온
1
2016-01-20 00:01:44

two man lineup net rating만 봐도 르브론과 러브의 공격에서의 상성은 매우 좋습니다. 러브의 오픈 3점이 들어가기 시작하면 자연스럽게 공격에서의 롤도 커지겠죠. 문제는 수비인데 이 부분은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없네요.

동넝좋아
1
2016-01-20 00:10:13

성공률은 비슷한데 예전과는 달리 와이드오픈에서의 미스가 높습니다. 그래서 더 안들어가 보이는거죠.

동넝좋아
6
2016-01-20 00:12:39

미네시절 러브 3점슛의 경우 와이드오픈 상황이 41%였고 현재는 56%입니다. 근데 성공률은 비슷하죠. 그래서 경기를 관심있게 보는 사람은 성공률은 비슷해도 훨씬 안좋아진걸로 보이죠. 실제로 나빠졌다고 봐도 되고요.

낫닝겐
Updated at 2016-01-20 00:29:44

골밑 야투 성공률이 15%이상 떨어졌던데, 이게 젤 극심한 문제 아닌가요?

수비 문제야 기본 베이스로 깔고 가고요..
Target
1
2016-01-20 00:34:17

아래 러브의 골밑 성공률과 르브론 제임스와는 연관이 없다라고 글을 썼는데, 무안하게도 르브론 제임스와 같이 뛸 때 제한 구역에서의 성공률이 20% 가까이 떨어지더군요. w/o 르브론인 경우의 야투 시도가 24개 밖에 되지 않아서 스몰 샘플인걸 감안해도 골밑 공격을 하기엔 둘의 조합이 그리 좋진 않은 것 같습니다. 대신 3점에서 성공률이나 시도수가 비약적으로 상승하고, 전체적인 효율은 더 나아집니다. 

동넝좋아
2016-01-20 00:35:53

실제 경기를 보신분들은 아시겠고 수치로봐도 명확히 나타나지만 수비가 없거나 압박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도 슛미스가 많습니다. 미네시절에 비해서는 거의 20%정도 가까이 떨어졌고요. 저는 뭐 선수욕은 안하지만, 케빈러브에게 과한 요구를 한다는 것이나 여기서 더 업그레이드를 요구하는건 무리다 그러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건 좀 아닌것 같습니다. 득점,리바 뭐 이런 스탯은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근데 러브문제는 그런 스탯하락이 문제가 아니고 선수 효율성이 너무 떨어졌다는거죠. 르브론이랑 동선이 겹친다 뭐 그런 문제가 아닙니다. 수비압박이 훨씬 덜하고 와이드 오픈찬스도 미네대비 40% 늘어났어도 성공률은 비슷하거나 오히려 떨어집니다. S급선수고 1억불받는 선수라면 스탯은 떨어져도 효율성은 어느정도 유지가 되야 되는데 와이드오픈 훨씬 열어주고 수비압박도 훨씬덜한데 득점성공률은 떨어지면 효율성이 나오지가 않습니다. 부상여파인지 아니면 멘탈문제인지 몰라도 간단히 말하면 더 쉬운 찬스에서도 더 못넣는게 러브의 문제죠. 러브가 본래보다 확연히 못하고 그래서 욕을 먹는거지. 러브에게 무슨 무리한 요구를 하고 그런건 아닌거 같습니다.

[SAS]Gregg Popovich
2016-01-20 00:37:09

러브는 클블이라는 공격옵션이 다양한 팀에 3옵션입니다. 현재 더블더블은 해주는 러브인데 딱히 러브가 못한다라기보다는 클블과 안맞는 조각이라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네요.클블이 러브를 트레이드하고 수비좋은 포워드와 벤치자원을 보강하는게 선수 구단 서로 원윈이라고 생각이드네요....

WR
우아해
2016-01-20 00:43:57

근데 수비도 좋은 포워드가 필요하단건 알겠는데 

외곽까지 되야하는건 현 클블에는 필수 아닐까요?
현재 클블에 러브빼면 포스트플레이어중 외곽자원이 없다시피한데요.
리그에 수비좋은 포워드이면서 중장거리슛이 가능한 선수라면
데려올 자원이 없을듯합니다. 이바카, 드레이먼드그린등을 데려올수는 없을테니...

그리고 첨부터 3옵션으로 (암묵적으로) 시작하진 않았죠.
(빅3뭉치기전 어빙이 3옵션이 되어야 하는거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으니)
그리고 딱히 2,3옵션이라고 나눌 필요도 없어보입니다.
어빙이나 러브나 20+득점을 하는(할수있는) 선수들인데
구지 2,3등을 나눌필요가 있을까요? 그냥 공동2옵션이라 봐도 될듯.
[SAS]Gregg Popovich
2016-01-20 01:10:09

동의합니다. 자원구하기가 힘들겠지만 클블은 당장 우승을 해야하는 팀인데 골스 샌안과 경쟁하려면 벤치가 보강되어야 할것 같아요. 현재 클블의 벤치에 러브가 좀더 좋은 스텟이나 효율성을 보여준다고 과연 우승 가능한지는 의문입니다.

장미사랑카레
2016-01-20 00:45:35

루비오랑 2.2할때는 빼주면 쏙쏙넣는 느낌이었는데 클블에선 엄청 안들어가는 느낌

동넝좋아
2016-01-20 00:52:42

물론 선수 비난을 과하게 하거나 조급하게 일희일비하는건 별로긴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러브가 문제가 없는데 비난을 받느냐, 무리한 업그레이드 요구를하느냐하면 그건 아니죠.

☆인생의 쇼타임☆
2016-01-20 09:48:12

골밑슛만 10% 올려줬음 해요....러브는 한가지만 해결되면 완벽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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