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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에서 자유로운 정당은 없다

리버플소린
  1267
Updated at 2025-01-09 11:26:48

전혀 없는것은 아니지만...

 

최소한 더불어민주당이나 국민의 힘은 친일에서 자유롭지는 못하죠

 

국민의 힘이야 논할 가치도 없는 거고

 

더불어 민주당의 근원을 쭉 올라가보면 결국 한민당 까지 올라갈 수 밖에 없습니다.

 

한민당...

 

애증의 정당이죠

 

그 구성원들이 일제감정기동안 특혜를 누리던 지주와 앨리트 층이다보니 그들 중 많은 수가 일제와 협력하거나 조선총독부에 협력하던 사람들이었죠

 

단지 자유당과 맞섰다는 것이 그들에게 너무 많은 면죄부를 주게 되었고 5.16을 거치면서 완전히 신분세탁이 된 셈이지만...

 

그 뿌리가 친일에서 자유로운 세력은 아니라는 점은 분명히 해야 합니다.

 

 

 

마치 미국의 민주당이 보수정당에서 어느새 나름 진보 정당으로 변모했고

진보적 색채를 띠고 있던 공화당이 어느새 보수 정당으로 바뀐 것 처럼...

 

민주당의 흘러운 삶도 참 변화무쌍했던 것 같습니다.

23
댓글
느바후바
2025-01-09 11:29:51

이건 정당 논리로 해석할려고 하니  안되는 겁니다.

 

친일=기득권 이라고 보면 이해됩니다.

 

해방이 되어도 기득권층들은 일본에서 유력정치인과 손 잡았고

그들이 결국 대한민국 정재계의 핵심이 되었다.

돌아온클러치
2025-01-09 11:55:00

그러니 기득권인 민주당은 친일이죠

느바후바
2025-01-09 13:22:12

우리나라 기득권이 민주당인가요?

현재 대통령이 민주당 사람인가요?

재벌들은 누구 편이죠?

WR
리버플소린
2025-01-09 13:30:26

그 시대 정당활동을 하던 사람들은 모두 친일의 영향에서 벗어날 수 없었어요

이건 자유당이나 한민당이라서 그런 것이 아니라 시대적 업봉였을 뿐입니다.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지금 그들의 모습이 어떠하냐는 것이죠

 

앞에서도 제가 적었듯이 

미국만 해도 대전쟁 전의 민주당과 지금의 민주당은 다른 정당이라고 할 만큼 색깔이 다르죠

공화당도 대전쟁 이후와 이전은 180도 다른 정당이 되었고요

제발 글을 읽고 의도를 파악하고 문해력을 좀 높이세요

한치물회
1
2025-01-09 11:30:37

어차피 과거청산 제대로 못했으니

지금이라도!! 바로 잡으면 됩니다.

최소한 뉴라이트와 한패거리인 작당들과 같은 선상에 있지는 않죠

WR
리버플소린
2025-01-09 11:33:34

당연하죠

세월이 흐른 만큼 지금의 모습으로 평가하는게 가장 합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코쿰보
1
2025-01-09 11:34:52

역사, 연원의 일부분을 따지거나 소속 의원, 당원의 개개인을 예로 들어 어떤 대중 정당의 색채를 단일화 해서 친일이나 좌익 정당이라고 매도해서는 안 되죠. 당헌, 당규가 지향하는 바가 어떤지, 당원의 다수가 어떤 이해관계에 있는지를 보면서 해당 정당을 규정해야죠.

민주당이 친일인사만 있었던 것도 아니고, 국민의 힘도 여러 세력의 결집이고 독립운동을 한 사람과 그 후손도 있죠. 지금 그 정당이 일제 강점기에 대해 어떤 시각을 가지고 있는지, 3.1운동 8.15 광복에 대해 해당 정당의 공식 메시지가 어떠했는지... 이를 통해 파악하면 됩니다.

WR
리버플소린
2025-01-09 11:38:25

딱히 자유당과 한민당을 평가하자면...

자유당은 파쇼, 한민당은 보수 정당이로 보는게 제일 적합하지 않을까 생각해  봐요

코쿰보
2025-01-09 11:47:00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해방 정국, 1공화국 이승만 정부 시절의 정당 색깔을 논의해 보고 싶은 겁니까? (그게 뭔 의미가 있나요? 오십보 백보, 피장파장이라고 하고 싶은건가요?)

 

민주당과 국민의 힘이 친일정당인지 여부는 그 연원이 아닌, 지금 그들이 일제강점기를 어떤 시각으로 보느냐, 대일 외교에서 이런 과거의 시각을 어떻게 일본과 역사인식을 공유하며 풀어나갈 것이냐에 갈리는 거죠. 

WR
리버플소린
2025-01-09 12:04:13

그냥 가볍게 툭 던진 이야기를 너무 날카롭게 받으시는 것 같아요

해방후의 혼란스러웠던 시절도 우리의 역사고

자유당과 한민당도 우리의 역사고
저는 단순히 그 역사의 한 부분을 이야기 한 것 뿐이죠

밑에 글에서 적었듯이
미국만 해도 대전쟁 이전의 민주당과 지금의 민주당은 완전히 다른 성격의 정당이 되었고

대전쟁 이전의 공화당과 지금의 공화당은 또 다른 성격의 정당이죠

어떤 정당의 시원이 그 후신과 다른 모습을 가지는 것은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의 정당사에도 흔한 일일 뿐이죠

그냥 우리나라의 슬픈 역사의 한 단면이 어쩌면 민주당의 역사 속에도 담겨있다 그정도로 받아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코쿰보
2025-01-09 12:47:01

민주당의 현재 모습에서 친일 인사에 대해 옹호한 적이 있었나요? 식민지 근대화론을 주장하거나 뉴라이트 인사를 당원으로 적극 영입한 적이 있나요? 독립운동의 역사를 우리의 역사로 받아들이고 여기에 4.19, 5.18 등의 일련의 민주화 운동을 자신의 가치로 받아들입니다. 왜, 친일에서 자유롭지 않은지 모르겠습니다.

 

한국 정당의 역사나 연원에서 한민당에서 민주당까지의 연속성을 인정할 수도 있고, 그 점에서 한민당에 참여한 인원이나 지지계층에 친일 전력이 있는 점은 부인할 수 없겠지요. 그래서 그 점만을 부각해 태생이 친일정당이니 그 원죄가 있다느니 하는 것은 솔직히 뻔한 술수라고 봅니다.

 

앞 댓글에도 얘기했듯, 민주당은 대중정당이고 그 정당의 성격은 당헌,당규와 당을 대표할 수 있는 기구나 대표의 발언을 통해 규정되어야 합니다. 현재 민주당의 색채는 한민당의 정치노선에서 나온 게 아니라 3공화국 이후 군부 독재 시절 저항했던 DJ와 그 계열 인사들과 YS계열의 일부(3당 통합 때 떨어져 나온 꼬마민주당), 그리고 일부 재야세력의 연합이 결정지은 겁니다.

만약 한민당의 원죄가 민주당에 미친다면, 우습게도 국민의 힘도 마찬가지죠. YS계열이 국민의 힘에도 있으니까요.

 

정리하자면, 대중 정당에서 일부 정치인이 당 색깔을 모두 결정하지 않는다. 현 민주당이 한민당을 이어받았는지 의문이다. 특히 당헌,당규 같은 색깔, 정체성을 이어받았다고 보지 않는다. 특히 지금의 민주당은 식근론 같은 뉴라이트 계열의 역사 인식을 배척하며 역사의 반성 없이 (좋지도 않으면서) 억지로 좋으면 좋다는 식의 한일관계를 원하지 않는다. 이런 민주당이 어떻게 친일정당인지, 그 원죄도 인정하기 힘든 것이 지금의 민주당 지지자들은 해방정국의 일제 잔재를 청산하지 못한 것에 대부분이 분개한다. (민주당 당원의 총의는 이재명의 입장보다 우선합니다)

WR
리버플소린
2025-01-09 13:34:49

제발 원글을 좀 읽고 답하세요
제 다른 글을 읽어봐도 나름 얼마나 충성스러운 민주당 지지자인 줄 아실 수 있을거예요

글에는 함의도 있고 의도도 있고 글의 장르에 따른 뜻도 있는거잖아요

단지 글에 민주당이라는 단어가 나왔다고 이렇게 감정적으로 달아올라버리면 국힘 지지자들과 다를바가 뭐가 있나요

 

최소한 누군가 글을 썼으면 진지하게 그 글을 천천히 읽고 이 사람이 어떤 이야기를 하고 있는가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지금 현 민주당의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잖아요
우리의 슬픈 과거의 모습을 그냥 되돌아 본 것 뿐이잫아요

아픈 역사지만 역사는 역사대로 받아 들여야 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달라진 민주당의 모습과
거기서 벗어나지 못하는 국민의 당 계열의 정당
이정도로 글을 봐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코쿰보
2025-01-09 14:41:21

원글을 읽었구요. 한민당 관련 이야기는 저도 과격 민주당 지지자들의 신경을 긁기 위해 의도적으로 말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정치 지형이 비슷한 부류라 생각하는 사적 자리에서 하지, 다양한 정파적 이해가 갈리는 공개된 자리에선 하지 않습니다. 자승자박에 빠질 수도 있고, 사실 지금의 민주당과 한민당은 정치적 지향점이 같지 않다고 봐서 입니다.

윗 댓글에 보면 친일청산에 대해서 '대부분'이란 표현이 있는데, 이점은 저도 일반 민주당 지지자와는 조금 다른 의견이 있어서인데 굳이 자세히 다룰 필요도 없고, 어떤 의미로 제 댓글에 기분이 상한 점은 알겠습니다.

 

리버플소린 님께 부탁드리자면, 지금의 더불어민주당이 한민당의 친일 요소를 역사적 원죄로 받아들여야 하는가에 대해서, 대략적으로나마 다시 생각해 보시는 건 어떨지...다르게 말하면 (중언부언하는 거지만) 정당 역사와 연속성을 담보하는 게 무언지(각자 생각이 다를 것이고 님의 생각을 알고 싶네요. 저는 솔직히 이 댓글타래에서 일반 지지자가 매우 중요한 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찍 자는 사람이라 추후 논의는 내일이나 가능하니, 댓글을 달아주시면 늦게 나마 답해 드리겠습니다.

 

끝으로 날카롭게 대응한 점은 사과드립니다. 

WR
리버플소린
1
2025-01-09 23:39:44

서로의 의견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다소 날카롭게 느껴지는 표현들이 있었던 점 저도 조금 더 신중히 이야기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가 말씀드리고자 했던 핵심은 과거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과정에서 지금의 민주당에 대한 비판이나 평가를 이야기하려는 의도가 아니었다는 점입니다.

 

우리의 역사가 가진 복잡함과 슬픔 그리고 변화의 과정을 함께 돌아보자는 차원에서 한민당과 민주당의 연속성을 이야기했던 것뿐이니 그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더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여 주셨으면 합니다.

 

저 역시 민주당 지지자로서 지금의 민주당이 가진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높이 평가합니다.

 

과거의 이야기가 현재와 어떻게 이어지느냐는 여러 관점에서 다룰 수 있는 주제라고 생각하며 지금의 민주당이 과거의 그늘에서 벗어나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믿습니다.

 

그 과정에서 우리가 아픈 역사도 되돌아보고 교훈을 얻는다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의미가 있지 않을까요?

 

코쿰보님께서 날카롭게 대응하신 점에 대해서 사과를 주신 것도 감사히 받겠습니다.

 

저 역시 의도치 않게 감정을 상하게 했을 수도 있다는 점을 이해하며 앞으로는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는 대화를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여기서 논의를 마무리하며 오늘 하루 행복하세요.

떡실신론도
2025-01-09 11:35:29

둘째줄 더불어민주당이나 국민의 힘이라는 표현이 좀 거북하네요. 등치로 표현하는 것 같아서

WR
리버플소린
2025-01-09 11:37:24

두 정당 모두 그 근원으로 올라가 보면 친일에서 만큼은 딱히 자유로운 정당은 아니니까요

하심
2025-01-09 11:42:32

어떤 당이었는지 궁금하여 몇 개 글만 찾아서 읽어 봤는데 말씀하신 것처럼 민주당을 거슬러 올라가면 한민당이 나온다는 것만 단순하게 제시하는게 애매해 보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잘못 생각한게 있다면 보충 설명해주시면 매우 감사하겠습니다. 일제의 잔재를 마땅하게 처리하지 못한 것은 너무나 안타깝긴 합니다. 지금까지도 그 여파가 없다고 볼 수는 없으니까요. 세상사 복잡하긴 하지만 책임을 회피하는 사람들이 참 많아 보입니다.

WR
리버플소린
2025-01-09 11:44:36

어떤 부분이 궁금하신데요
딱히 저라고 많이 알고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관심이 있어서 조금 흩어 본 정도예요
그래도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시면 아는만큼 말씀 드릴게요

WR
리버플소린
2025-01-09 11:49:49

사실 자유당 정권이 들어서기 전까지는 정당사가 참 복잡했던 것 같아요
이합집산의 모습이 하루가 멀다하고 있었던 것 같고요
그래서 그 시절의 모습은 정당사라고 할 것도 없이 그냥 살짝 지우고 정당사를 이야기 해야 할 것 같아요

자유당 정권의 한민당은 아무래도 야당으로 파쇼에 저항하는 민주주의를 추구하는 정당의 색깔도 있었고

 

기득권 세력을 비호하는 보수주의 적이고 친미주의 적인 성격이 강한 보수주의 정당읭 색깔도 강했고

 

아무래도 구성원들이 친일의 성형을 띤 사람들이 많다보니 친일 앨리트를 대변하는 정당의 모습도 분명히 있었죠

이 모든 것이 다 자유당의 패악 덕분에 독재에 저항한 정당이라는 느낌만 이제는 남아 있는 것 같네요

 

하심
2025-01-09 14:03:58

말씀 감사합니다. 원 글의 맥락은 자유당 정권 시절의 한민당을 의미했다라고 이해가 되네요. 다만 말씀하신 것처럼 이전에도 복잡하고 또 이후에도 복잡한 것이 사실이긴 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런 상황에서는 이 당의 사상적인 뿌리가 여기에 있다 저기에 있다 쉽게 얘기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이 케이스도 그렇지만 보수당이라고 하는 국민의 힘 역시 거슬러 거슬러 올라가면 많은 이름들이 나오긴 합니다만, 지금의 국민의 힘은 20년 아니 10년 전의 보수 정당을 뿌리로 하고 있는지도 의심이 되긴 하거든요. 물론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어지는 계보 자체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은 아닙니다.

WR
리버플소린
2025-01-09 23:15:17

지금 국민의 당으니 자유당과는 관련이 법적 적자는 아니지만 혈연적 관계는 있죠
독재의 습관은 쉽게 사그러드는 것은 아니니까요

Gag04
1
2025-01-09 11:56:23

민주당은 근원을 올라가야 하고 국민의힘은 현재를 보면 되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티미제독
2025-01-10 03:49:50

해방후 청산되지 못한 친일매국패거리가 이승만과 함께 대한민국의 시작부터 권력을 그대로 가져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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