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팀에 개쩌는 사람 하나 있었음 - 릅빙의
공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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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6-04-19 15:03:37
솔직히 혼자하면 10번 공격에 10번
다 넣는거 확실할정도로 미친 실력임.
돈치치 느낌이랄까. 그렇게 빠른건 아닌데
피지컬이좋고 여유있게 플레이.
근데 이 사람은 10번 공격에 7번은 받자마자 바로 패스함.
2번은 공격 진행하다 패스. 1번쯤 자기가 넣음.
일단 팀원들 사랑을 듬뿍받고 팀원 모두 행복농구.
이 사람하고 농구하면 재밌었음.
이 사람보고 내가 패스에 눈을 떠서
나도 10번에 7,8번은 바로 패스박는 플레이어가 되었음.
그리고... 요즘 전 농구안한지 몇달째 됐음.
팀에 대학생 한놈있는데, 공 잡으면 패스 없음.
잘넣긴하는데 그냥 심할때는 10번공격에 9번은
혼자 공잡고 지랄떨다가 그래도 9번중 5번은 넣음.
예의상 잘했다며 넣을때 박수쳐주긴하는데,
팀원들중 나만 기분이 더러울까.
그놈이 넣어도 별로 기쁘지도 않고 게임도 재미없고.
40대 초반만 되었어도 내가 볼잡고 몇번 응징해줬을텐데
47세인 지금은 그냥 내가 안하는게 맞는듯해서
팀원에게 매주 전화오는데 두달쯤 계속 못간다고 쌩까니
이제 연락 안옴. 나이도 있는데 이제 몸사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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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대화합을 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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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6-04-19 16:17:09
근데 9번중 5번 넣는 실력이면 야투율 56% 인데 평균적인 동호회라면 슈퍼에이스는 맞음ㅋ 그냥 하도록 두는게 맞을듯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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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볼호그 있으면 이겨도 재미없고 볼셔틀이랑 수비 리바운드만 하다 끝남. 젊을때는 패스 안보고 림만 보는게 인간 평균이라 이해는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