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칭 중도 보수 입장에서 민주당 분들이 기억하셔야 할것이 있습니다
저는 양비론자의 중도 보수입니다.
국힘하면 60~70대 어르신 분들이 생각납니다.
민주당하면 40대분들이 먼저 떠오릅니다.
민주당 분들이 기억하셔야 할 것은
문재인 정권 때 민주당에 대해서 실망했다는 겁니다.
조국, 문재인 이런 분들에게 실망했다는 겁니다.
그만큼 기대가 컸어요.
느낌이 풀소유 혜민 스님이 생각나요. 김난도 교수님, 김제동
이 분들 한때는 사람들의 엄청난 지지를 받았습니다.
근데 어느샌가 사람들이 비판하기 시작했습니다.
왜 비판 했을까요?
기대했다가 실망했다는 겁니다.
'와 저런 멋진 분이 있었구나'
동경했다가
'뭐야. 말만 저렇게 하지 자기 잇속은 다 차렸네'
실망했다는 겁니다.
문재인 정부. 노무현 정부처럼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 잘못을 인정하고 사죄하고, 변명 안하고 그랬으면 저는 문재인에 대해서도 계속 좋은 감정을 가졌을 것입니다. 그런데 지지자들 절대로 인정 안해요. 그 때 부동산 정책을 몇 번이나 시행을 했는데 절대로 인정 안해요. 40대야 집 이미 가지고 있으니, 부동산 오르면 좋죠. 나쁠게 없죠. 비판 할 이유도 없죠. 어쨋든 부동산 오르고 절대로 인정 안하는 거 보고 저는 엄청 놀랐습니다. 몇 가지 그럴듯한 논리 가져와서 부동산 얘기 나오면 해외 유동성이 어쩌구, 이런 거 올리고. 그 논리 복붙하기 보다, 정책적 실수가 있었다고 인정했으면 반감이 안생깁니다. 외고를 폐지를 해야 한다는데 자기 자식은 외고를 졸업했어요. 모순 아닌가요? 외고를 다녀보니까 폐지해야 한다는 겁니까? 종교인도 옳은 가치를 추구하려면 자신이 먼저 소박하게 살아가야 존경심이 드는데. 자신들은 잘 살면서 좋은 얘기 하면서 좋은 가치만 이야기 하고, 잘못된 건 인정하지 않고. 이 부분에 대해서 깊게 고민해보시면 백퍼 선거 이기십니다. 이 사람이 진짜 왜 이런 감정을 느낄까 고민해보신다면 선거는 100퍼 이기실 거고, 이 부분만 개선되어도 장기집권 할 수 있을 겁니다. 근데 암튼 이런 감정들이 느껴져요. 실망감이 커요. 기대했기에 실망한거에요.
저는 윤석열은 옹호하지 않고, 탄핵도 찬성입니다. 윤석열 탄핵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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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가 탄핵 5년만에 정권을 넘겨주는 결과였죠.
결국 이 나라 중도를 움직이는건 결국 돈, 경제라는 부분이고,
변명거리가 없진 않지만 이 부분에서 실패한게 크리티컬 했다고 봅니다.
보수가 철지난 이념논리에만 휩싸여서 이거 캐치 못하면
3년 전 일어났던 기적은 다시는 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