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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알못이 생각하는 유희열 사태

Airball23
6
  5781
Updated at 2022-07-18 05:50:14

전 음알못이라서
잘 알지는 못하는데.

그동안 유희열 표절 의혹 곡들을
쭉 살펴보면
진짜 "빼박" 이다 라고 할만한 표절곡은 2-3곡 정도 인거 같습니다.

음알못이고 배토밴이고 자시고
이건 무조건 표절이내 라고 느껴지는 곡들은. 몇곡 2-3곡 정도인거 같고

그외에 의혹이 제기된 곡들은
대부분.

1. 노래의 전주가 다른곡 전주랑 매우 비슷하다던가..(신기할정도로 딱 전주만 거의 동일 한 경우들도 있음)



2. 맬로디를 제외한 노래의 반주가 다른 곡이랑 매우 비슷 한 경우..
https://youtu.be/DP_MUbgOWlA




3. 노래 분위기 자체가 너무 흡사해서 두곡을 뚜엣 곡으로 동시에 들어도 위화감이 없는 경우라던가
https://youtu.be/8bYdaYnyzRg



대충 이런 경우들 같습니다.
뭔가 비슷한긴 한데 뭔가 애매한 경우들 ..표절 같기도 한데 아닌거 같기도 한 경우들.. 긴가 민가 한 경우를..








이 영상은 대충 유희열 사태 때 나온 의혹곡들 리스트인데.. 지금 현시점에선 이 리스트에 나온곡들보다 표절 의혹곡들이 더 많습니다.

https://youtu.be/3vnaLDhTfAc




대놓고 이건 빼박 표절이네 라는 느낌이 드는 몇곡들 제외하면
대부분 뭔가 애매한 경우가 많아서..


유희열 사태 초반에는
전 개인적으로
약간 너무 유희열 죽이기 아닌가.
몰아가는게 좀 너무 심하다.
이런 생각도 조금 들었었습니다.


그런데. .
유희열의 과거 했던 발언들이나 영상들을 살펴보니까.
애초에 유희열이 곡을 작곡할때
다른 곡들을 많이 참조하는건 맞는거 같아 보이는거 같더라구요.


실제로 그가 라디오에서 한 과거 수차례 발언들을 보면 다른 곡들의 분위기를 레퍼런스 혹은 차용을 자주 했다는건 맞는거 같아보입니다.

https://youtu.be/FnoooWDzbcM

이렇게 대놓고 다른곡의 전주를 차용한것을 말하는 경우도 있었고

90년대말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유희열의 FM음악도시에서 했던 발언들중엔.
대놓고
다른곡의 작곡가 이름을 (특히 일본 작곡가들) 직접 언급하며 곡을 만들때 그들의 음악을 통해 영감을 받았다고 직접 발언 하는 부분도 꽤 있었더라구요.


즉 무슨 얘기냐면..
사실상 애초부터 유희열의 작곡 스타일 자체가 다른곡을 레퍼런스를 하는 스타일이였던거 같습니다.


표절 관련 법을 피해가는 선에서
다른 곡들을 레퍼런스 하는 창작 스타일이. 얼만큼 비판을 받아야 하는건지는.. 제가 워낙 음알못 이라서 전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 이런 창작 스타일이 찾아보면 생각보다 많을수도 있을거 같기도 합니다.

암튼 그의 수많은 과거 창작곡들은 순수 창작은 아닌 다른 곡들의 레퍼런스를 통해 나온 곡들 같고.


유희열 경우는 그동안
서울음대 천재 이미지,
감성변태
수많은 리스너들을 울렸던
토이 작곡가, 감성 아티스트..

이런 좋은 이미지가 평소 있었기 때문에..
그래서 이번 사태와 대중들의 실망은 타당성이 어느정도 있어 보입니다

아마도 대중들이 엄청 큰 배신감 을 느껴서. 이런 사태까지 생길정도로 일이 커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22
댓글
맹수
2
2022-07-18 04:12:38

https://youtu.be/k5XbhkkFU90 음악까지는 만에하나 가능성으로 실수(?)라고 쉴드치는 사람이 있겠지만 음악 + 춤까지 같은선상에 나온거 보고서는 도저히 감안을 해줄수가 없더라고요. 가능성적인 측면에서 이 두개가 동일하게 나오긴 힘들다고 보거든요.

A.I to A.I
2022-07-18 04:19:34

무도 애청자는 아니어서 모르는데 저거로 무도가요제를 직접 나갔나요? 그게 아니라면 그냥 예능에서 시간떼우고 웃길용도로 하나 대충 들고간 느낌인데요 저장면만 봐서는

릴라드 미첼
1
2022-07-18 04:21:56

네. 저 곡으로 가요제 나갔습니다.

밀레니엄)One’BeamTeam’
2022-07-18 04:28:32

가요제에 직접 나와서 노래까지 불렀습니다. 비슷한 레퍼런스에 비슷한 춤을 예능에서 춘다는거 자체가 저 노래를 모른다고 할 수 없을 것 같고, 본 무대에선 저 춤이 빠지긴 한 것 같습니다만..사실상 빼박이죠. 진짜 좋아하던 작곡가였는데..맘속에서 보내줬습니다. https://youtu.be/ad2I9doNFYk

A.I to A.I
2022-07-18 04:47:07

그럼 빼박이라고 해도 되겠네요

검은하트
1
2022-07-18 04:17:44

기만자입니다.

그리고 유희열은 서울대학교 작곡과를 졸업했다는게 가장 크죠.

릴라드 미첼
5
2022-07-18 04:21:00

레퍼런스를 하던, 참조를 하던, 그거 자체는 전혀 문제가 안됩니다. 문제는 다른 곡을 베껴와놓고, 마치 본인이 창작한 것처럼 발표하고 수익을 챙기는게 문제죠. 저작권 침해는 사실상 절도와 같은 행위입니다.

엘론머스크멜론
2022-07-18 04:26:12

멜로디를 만드는 능력과 그걸 악보로 옮기고 편곡하는 능력은 별개긴하죠. 유희열이 초창기부터 굳이 밴드를 안만들고 일종의 프로듀스로 남은건 본인이 멜로디를 쓰는 능력은 없다는걸 알고 있었던거 같기도 합니다.

WR
Airball23
2022-07-18 05:11:15

네.그런거 같네요 창작자랑 기술자 랑은. 서로 다른 의미인것처럼 말입니다.

iverson03
1
2022-07-18 04:32:02

제 생각엔 밝혔으면 레퍼런스고 숨겼으면 표절

그런데 해명은 무의식음알못이 생각하는 유희열 사태

DALukaCic
1
2022-07-18 04:33:27

표절관련해서는 표절을 했더라도 법적으로 빠져나갈수있고 원곡자의 의지도 중요하다보니 솔직히 제대로 된게 없죠. 하지만 본문의 유희열죽이기란 말은 아닌거 같은게 저도 음알못에 일반인이지만 전문가인 김형석,임진모씨의 "대중음악(넓은의미)에서 표절이란 대중들이 판단하는것이다" "전공이 작곡가인 사람이다, 이정도로 비슷하다면 도덕적해이이다" 의견이 매우 공감가더군요

머글
Updated at 2022-07-18 05:37:38

요즘 상황을 보면 사람들이 뛰어난 작곡가에 대한 순결주의 같은게 있는것처럼 느낍니다만,

그런 작곡가들을 찾으려면

너무 대중적인 음악말고, 혁신적이고, 익숙치 않은 음악에 대한 관심을 갖는게 맞죠.

 

음악이  더 대중적이고, 익숙하다는건 사실 레퍼런스를 많이 이용하고 있다는 반증이니까요.

 

결국 대부분의  대중음악에 있어서의  표절문제는

남의 것을 1개만 섞었냐, 3개를 섞었냐,10개를 섞었냐의 차이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좋아했던 수많은 추억의 곡들이 

다 비슷한 경로로 많들어 진건데,

이번 일을 계기로 

그런 모든 기억들이 부정당하는건 안타까운 일이네요.

 게다가 작곡가 외에도 많은 사람의 노력이 들어간 결과물들인데..

 

WR
Airball23
2022-07-18 05:13:15

타 뮤지션의 영향을 안받는 창작자는 없을거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말씀 하신거처럼 래퍼런스를 얼마나 했는지 정도의 차이는 있을수 있겠네요.

추모란트
2
2022-07-18 04:54:32

유희열은 특히나 더 배신감이 크게 느껴지네요.

토이를 좋아했던게 다른거 뭐 있나요. 

화려한 무대매너도 아니고 잘생긴 이목구비도 아니고, 특출난 보컬실력도 아니고, 

오로지 담백하면서도 세련된 '작곡' 하나 였거든요. 

제 사춘기가 서울대 작곡 전공자에게 제대로 기만 당했네요. 

이제 토이는 거들떠 보지도 않을 것입니다. 

이미 부와 명예를 오랜시간 누린 사람한테 대중이 이래봐야 무슨 의미가 있겠냐 싶긴하지만

스모키버스
2
2022-07-18 05:09:07

곡이 표절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토이의 감성은 그냥 일본 아티스트들의 감성을 그대로 모방한 가짜라는건 확실한 것 같습니다.

♨ 3 to 6
2
2022-07-18 05:28:08

‘유희열 죽이기’ 전혀 아니고요, 직접 본인을 ‘음알못’이라 칭하고 계시면서 어떻게 표절 여부를 판단하시는 건지.. 이번 케이스는 레퍼런스니 참고니 하는 말들이 민망할 정도로 노골적인 표절입니다. 멜로디 여덟 마디를 토씨 하나 안 틀리고 그대로 갖다 붙인, 숨기려는 노력 조차도 안 한 케이습니다.

WR
Airball23
1
Updated at 2022-07-18 05:38:29

제 글을 잘 읽어보시면 유희열 사태 "초반" 에는 제가 그런 느낌이 들었는데 지금 와서 발견된 그의 여러 과거 발언들을 보면 그의 창작은 애초에 타 뮤지션의 음악을 레퍼런스를 하는 스타일이다 이렇게 적었습니다. 그리고 음알못이라" 표절 여부를 판단 못하고 전 모르겠다고 오히려 적었구요 즉 유희열 죽이기가 아니구나 를 깨닭았다는 글인데요 혹시 제 글 표현력의 부족 일수 있으니 오해를 피하기 위해서 글에 추가로 몇줄을 더 추가하겠습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 3 to 6
2022-07-18 08:31:29

그동안 유희열 표절 의혹 곡들을 쭉 살펴보면 진짜 "빼박" 이다 라고 할만한 표절곡은 2-3곡 정도 인거 같습니다. 음알못이고 배토밴이고 자시고 이건 무조건 표절이내 라고 느껴지는 곡들은. 몇곡 2-3곡 정도인거 같고 .. 라고 되어있어서요. ㅠㅠ ‘유희열 죽이기’ 부분은 제가 오독한 것이 맞네요. 죄송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저도 댓글 감사드립니다.

WR
Airball23
Updated at 2022-07-18 08:47:22

빼박 표절곡이 2-3곡이다 라는 제 글이. 그외에 다른 의심곡들은 "표절이 아니다" 라는 의견 은 아니였습니다. 누가봐도 분명한 표절곡은 3곡 정도고 그외에 애매한 곡들에 대한 판단과 비판 여부는 저는 음알못이라서 판단하긴 힘들고..다만 표절 여부를 떠나.. 유희열의 작곡 스타일 자체가 시작부터 순수창작 보다는 다른 곡들의 레퍼런스 였다는걸 제가 깨달았다는게 글의 주된 메시지였습니다 제가 글쏨씨가 부족해서 메세지 전달을 제대로 못한거 같아서 제가 더 죄송 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건강건강
2022-07-18 06:57:08

해당 글을 제대로 읽고 반문을 달아주시는 게..

오해할 부분이 없음에도 오해가 생긴 아쉬운 상황이네요...

toto le hero
2022-07-18 05:44:29

토이 2,3집 시절부터 지금까지 사실 많이 알려져왔던 사실인데 갑자기 이렇게 상황이 급진전된 이유를 잘 모르겠어요. 바이브는 미국 노래, 유희열/윤상은 일본 노래 레퍼런스로 무수한 히트곡을 만들었죠. 왜 이제 왜 갑자기 왜 유희열만? 신기할 따름입니다.

youngamechanger
2022-07-18 05:56:37

지금과 같은 기준이면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가수 중 표절 안한 사람은 몇이나 될까요 표절 여부는 의도성을 가장 중요하게 봐야하고 진위는 해당 작곡자 말곤 아무도 모르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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