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준비
2017년부터 정기적으로 가고 있는 9월 휴가.
이번에도 모아놨던 휴가를 신청했고 그 휴가가 10일 정도 남았습니다.
역시나 역사투어입니다.
사실 그동안 역사 갈만한 곳을 많이 가서 다음 장소는 어딜 갈지, 어떤 컨셉으로 갈지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놀랍게도 아직까지 가볼 역사관련된 유적이 많더군요.
마침 시국에 맞춰서 역사프로그램이 많이 방송되고 있는데 거기서 소개되는 역사를 찾아보고 소개되는 장소들을 둘러보니 흥미가 많이 생겼습니다.
숙소는 언제나 그랬듯 충무로역쪽 호텔로 잡았는데요. 이번엔 호텔을 바꿔봤습니다. 이는 후에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소는 여러가지로 고민하다가 남산골한옥마을,전쟁기념관,한글박물관,국립중앙박물관,덕수궁 등을 생각해보았습니다. 경교장,우암기념관등은 많은 고민끝에 제외하거나 후보군으로 남겨놨습니다.
전쟁기념관도 3년전에 간 적이 있는데 그때 너무 급박하게 둘러보기도 했고, 같이 갔던 친구가 박물관에 관심이 전혀 없던 친구라서 눈치본다고 그 분위기를 느끼지 못했어서 다시 추가해보았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매 시기 다양한 전시회를 하고 있어서 서울갈때마다 절대 빼지않는 코스입니다. 매번 마지막날 코스로 잡았었는데 이번엔 그렇게 잡지 않고 여유있게 관람하고 전시회들도 꼼꼼히 둘러보고 야외문화재도 둘러보고 할 예정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번에 가장 핵심으로 생각하는 곳은 '전쟁과 여성인권 박물관'입니다.
정기적으로 '나눔의 집'에 개인적으로 기부도 하고있는데다가 팔찌도 매일 차고 다니면서 한번도 가지않았던것이 부끄럽기도 하고, 그 역사 자체가 잊어선 안될 역사인지라 다소 침울할 수 있는 관람이 될 수 있다고 하지만 꼭 가보려 합니다. 동선도 잘 맞진 않지만 그럼에도 가려고요.
이번엔 다소 욕심을 내서 3박4일 가려고 하는데 혼자가는 여행이지만 꽉차고 힐링되는 여행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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