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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수면중 몸이 땀에 젖을까요?

[LAL]코비클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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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65
2019-01-24 00:37:48

요즘 잠을 자다보면 몸이 땀에 흠뻑 젖어 깹니다 (식은땀인지는 모르겠지만...)

 

아플 때 빼곤 사실 이런 적이 살면서 없었거든요.

요즘엔 전기장판 최저온으로 틀어놓고, 보일러는 매우 약하게만 틀어서 방 공기는 약간 쌀쌀합니다.

그리고 전기장판 틀고 자는게 문제라고 하기엔 전기장판은 원래 매년 겨울 최저온으로 틀고 잤었고, 안틀면 이불 덮어도 추워요.

 

몸은 전혀 안아파요. 몸살 기운 이런거도 전혀 없고 방공기가 더운거도 아니고, 전기장판을 평소보다 쌔게 튼거도 아닌데 자주 몸이 땀에 흠뻑 젖어 새벽에 깨니까 왜이러나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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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미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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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1-24 00:56:24

땀이나는것도 궁금하시겠지만.. 땀이나면 잠결에 이불을 걷어내게되고 땀이 식으면서 감기가 걸리게 되죠. 감기조심하세요

커뮤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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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4 01:43:48

 

가장 흔하게 경험하는 '비정상적 땀'은 잠을 자면서 흘리는 땀. 많은 사람이 몸이 허약해진

결과로 해석하지만 사실은 그다지 비정상적이지도 않고, 땀 양이 많지 않다면 그리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잠을 잘 때는 몸을 움직이지 않아 열이 발산될 기회가 적다 보니 체온을 내리기

위해 땀을 흘리는 것.

성바오로병원 흉부외과 박찬범 교수는 "일반적으로 나이가 어릴수록 몸에 열이 많고 땀구멍도

쉽게 열려 잠을 잘 때 땀을 많이 흘린다. 또 평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도 수면 시 신경이

안정되지 않아 땀샘을 자극하는 신경전달물질(노르아드레날린)이 분비돼 잠잘 때 땀을 많이

 흘리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수면 중이라도 너무 자주, 너무 많은 양의 땀을 흘린다면 문제가 된다. 일반적으로

불면증이나 코골이 같은 수면장애가 있거나 우울증 같은 정서적 문제로 깊은 잠을 자지 못하면

체온조절 중추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땀을 많이 흘리게 된다. 또 당뇨병 환자도 새벽에

혈당이 떨어지면 체온조절 중추가 오작동을 일으켜 땀을 많이 흘리게 된다.

 한방에선 피가 부족하거나, 열이 지나치게 많거나, 신장이나 간에 기운이 없으면 잠을 잘 때

땀을 많이 흘린다고 본다.

건국대병원 신경정신과 박두흠 교수는  "이불이 푹 젖거나, 한기(寒氣)를 느껴 잠을 깰 정도로

땀을 많이 흘리는 일이 잦으면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아봐야 한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갑상선 기능 항진증, 뇌하수체 기능 항진증, 당뇨병, 심장병(울혈성 심부전),

빈혈, 결핵 등의 병이 있으면 체온이 높아지므로 잠을 잘 때는 물론이고 낮에도 땀을 많이

흘리게 된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있으면 신진대사가 너무 활발해서 체온이 올라가고,

울혈성 심부전이 있으면 숨을 너무 자주 빠르게 쉬기 때문에 체온이 올라간다.

또 빈혈이 있으면 피가 부족해 혈압을 올려야 하기 때문에 체온이 높아지고, 당뇨병 환자는

온도조절을 하는 자율신경계가 문제가 있어 체온이 쉽게 올라간다. 결핵의 경우엔 결핵균에

대한 염증 반응으로 몸에 열이 많이 난다. 결국 '이유 없이' 땀을 흘리는 것이 아니라

몸 어딘가에 이상이 있어 체온이 높아지기 때문에 땀을 흘리는 것이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4/22/200804220104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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