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소개 -6lack(블랙) : Shad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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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etheking 입니다.
오늘 소개드릴 아티스트는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애정하는 아티스트이자 이제는 씬의 다크호스로 거듭난 6lack입니다.

암울하다고 느껴질 정도로 어두운 무드의 프로덕션과 나른하게 읊조리며 그루브를 만들어내는 그 만의 독특한 랩-싱잉 스타일의 보컬, 그리고 비주얼이 어우러진 그의 음악은 비슷한 시기에 등장한 신인들 사이에서도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특히, 타이트하면서도 명확하게 귀에 전달되는 멜로디라인은 매우 인상적이었고 장르의 몽환적인 무드를 강조하다 보니 멜로디라인이 흐려져 귀에 남지 않는 다른 아티스트들의 것과는 확실히 차별화되는 지점이 그의 음악에는 존재했습니다.
6lack 스스로 그의 가사 대부분은 자신의 어두운 성격과 실패한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고 밝힌 적이 있는데 실제로 그는 거의 작업실에서 살며 작업에만 지독하게 몰두하는 성격이라고 합니다.
2016년 11월 그는 데뷔 정규앨범 'Free 6lack'을 발매했고 싱글 'Prblem'을 발표했습니다.
본 앨범은 정말 수작이라고 감히 평가합니다. 관심이 있으시다면 전곡을 들어보시길 추천드려요.
https://youtu.be/fS9m0Ac8PCU?list=PL9Hvp0F7QSo0Mt54W2yJAd0t84E5WPGzS
https://youtu.be/yiMtAmH0_vU?list=PL9Hvp0F7QSo0Mt54W2yJAd0t84E5WPGzS
https://youtu.be/YsmXAobZKo4?list=PL9Hvp0F7QSo0Mt54W2yJAd0t84E5WPGzS
https://youtu.be/4Rh0228Xx0A?list=PL9Hvp0F7QSo0Mt54W2yJAd0t84E5WPGzS
https://youtu.be/3bZFon6jAzg?list=PL9Hvp0F7QSo0Mt54W2yJAd0t84E5WPGzS
정말 밑바닥을 때리는 듯한 베이스의 극단적인 표현과 촘촘히 살아있는 멜로디, 그리고 곡을 완성하는 그의 어두운 랩핑-보컬. 특히 싱글 'Prblem'은 6lack이라는 아티스트를 규정하는 정확한 킬링트랙입니다.
밤에 운전하시면서 혹은 택시 뒷자리 혹은 버스에서 혹은 산책하면서 들으시면 그 4분 6초라는 시간 동안 자신의 내면에 존재하는 어두운 면을 명확하게 마주할 수 있습니다. 이는 결코 과장이 아니며 들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최근 2018년 9월에는 그의 소포모어 정규 앨범 'East Atlanta Love Letter'를 발표했는데 이번 앨범 역시 거를 곡이 별로 없습니다. 전작처럼 무지막지한 베이스보단 멜로디의 명확홤을 강조했고 Future, J.cole, Khalid 같은 빅네임들이 대거 피쳐링으로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https://youtu.be/_0iCmZYE-Ug?list=PLQFLn45emZu0VMQ7QSFHyj1wGU2ttah2P
https://youtu.be/_u2tY0HjBks?list=PLQFLn45emZu0VMQ7QSFHyj1wGU2ttah2P
https://youtu.be/SrZpyPWYgSM?list=PLQFLn45emZu0VMQ7QSFHyj1wGU2ttah2P
https://youtu.be/0qTVY4kJyk8?list=PLQFLn45emZu0VMQ7QSFHyj1wGU2ttah2P
https://youtu.be/SrZpyPWYgSM?list=PLQFLn45emZu0VMQ7QSFHyj1wGU2ttah2P
프랑스의 일렉트로닉 뮤지션 'Stwo'도 두 곡에 참여했고 상당히 다양한 프로듀서 라인에도 그 만의 색채는 옅어지지 않고 그대로 존재합니다. 후렴 없이 벌스만으로 진행됨에도 전혀 지루하지 않게 느껴지는 'Nonchalent'는 그의 장기가 극대화된 트랙이라고 할 수 있죠. “Scripture”의 ‘I’m a R&B nigga with a hip-hop core / 난 힙합적인 태도를 지닌 알앤비 XX야’라는 가사는 그의 스타일을 가장 잘 표현한 구절이라고 봅니다.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음악 스타일 임에도 제가 이렇게 강력하게 추천드리는 이유는 그의 음악은 단발성으로 꽂히는 음악이라기 보다는 꾸준히 내 안으로 밀려 들어오는 음악을 들려주기 때문입니다. 부제를 그림자로 정한 것도 그의 음악은 어느 새 저와 함께 존재하는 듯한 느낌을 표현하기위함 이었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또 다른 멋진 아티스트로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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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오오 씩스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