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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황이면 집 산다 Vs 안산다?

[LAL]코비클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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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55
Updated at 2018-04-12 15:46:54

며칠 전에도 집 관련 고민?글 올렸는데 인생 선배님들(특히 내집 구매 경험 있으신 분)의 조언을 얻고자 다시 구체적으로 올려요

 

저는 현재 30대이며 서울에서 원룸 자취생활 중 입니다.

원룸 생활이 불편함은 없으나, 계속 원룸 전세를 전전하느니 가용 가능한 금액을 영혼까지 끌어모으고, 대출껴서 실거주 목적 내집 마련을 할까 문득 고민이 생겼거든요.

 

눈 여겨 보는 곳이 가양동 쪽 역세권의 약 20여년 된 아파트거든요.

대략 시세가 한 3.5억에서 +/- 하더라고요.

오래된 아파트이긴 하지만 9호선 덕분에 강남권 접근성도 좋고, 동네도 비교적 조용해보이고요.

 

만약 제가 대출을 약 1.7억을 활용시, 금리 3.5% 적용 + 원금 20년 균등상환 을 가정하면 넉넉잡고 월 130만원 정도의 대출비용이 발생합니다.

그런데, 저는 매달 평균 200만원을 꼭 저축 합니다. 이 저축도 결국 목적이 집값 마련임을 감안 할 때, 저축한다 치고 이 저축액 한도 내에서 대출비용 감당이 가능해 보입니다.

 

물론 거기에 집 구매시 발생하는 취득세(서울은 경기도보다 비싸더라고요 ㅠ) + 최소한의 가구/전자제품 등을 생각하고, 매달 부담해야할 아파트 관리비(원름 살땐 관리비도 쌌으니까요...)나 매년 낼 재산세 감안하면 좀 빡세 보이긴 합니다만...

 

제 금전 상황에서 빠른 시일내 내집 마련을 긍정적으로 고려해봐야 할까요?

(그리고 투자 목적이 아니니 굳이 집값 오르는건 몰라도 떨어질 가능성은 희박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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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깨방정멜로
3
2018-04-12 15:48:57

서울도, 부동산도 잘 모르지만 서울에 집 사 놓는게 이득이냐 실이냐 따질때 실인 경우는 못봤습니다

WR
[LAL]코비클러치
2018-04-12 16:11:39

실일 가능성은 매우 낮겠군요!

낭만괴도
3
2018-04-12 16:06:49

서울이고 주거 목적이면 바로 사세요.

교통이 발달될수록 서울이 지방을 흡수 할겁니다.

의료 교육 문화 세가지 인프라가 서울에 집중되 있구요.

교통수단이 발달해서 지방에서 서울오는게 쉬워지면 쉬워졌지

서울에 있는 학교 병원 공연장이 지방으로 가지는 않을겁니다.

 

WR
[LAL]코비클러치
2018-04-12 16:11:16

조언 감사합니다. 저도 보통 주변에서 여건이 안되서 못사는거지 가능하기만 하면 서울의 집은 무조건 사야된다고들 해서요... 이런 집 사면 매달 내는 대략적 관리비, 그리고 매년 내는 재산세는 얼마 정도나 할까요?

다쾅
1
2018-04-12 17:28:20

평수를 몰라 알 수 없으나 보통 관리비는 월 20만원 내외, 재산세 중 해당 주택 한채는 반기에 20만원 정도 나올겁니다.

센스있는코비
1
2018-04-12 17:55:02

현재 서울에 공시시가 3.5억정도 (실거래 5억) 25평형 아파트 거주중입니다. 관리비는 12~15만원. 재산세는 1년에 두번 나오는데 합쳐서 대략 45만원정도 나온것 같아요.

드림쉐잌
2018-04-12 17:36:18

원금 20년 균등 상환이라고 하셨는데

이게 원금과 이자를 같이 내는 방식이지요?

근데 원금은 안내고 이자만 내는 상품도 있나요?

세계적으로 왠만한 OECD국가는 다 집값이 치솟아서

북미의 경우 이자만 내는 모기지 상품들도 많이 있는데 

울나라도 그런게 있나 싶습니다.


 

미놀
1
2018-04-12 20:52:02

거치기간은 없어졌습니다. 전부 원리금 일꺼에요

체셔고양이
2018-04-13 01:19:18

거치 10년이 가능했는데/ 최근에 다 없애버렸습니다. 원금 상환능력 없으면 집 구매 더 힘들게 되었습니다.

[IND]와이드오픈3점
2018-04-12 20:34:24

저도 사는 게 좋다에 한표입니다. 소득이 계속 있으실 거라면 충분히 감당가능한 금액으로 보이구요. 돈 모으는 중간중간 가시적 결과를 창출하는게 큰 동기 부여가 됩니다

WR
[LAL]코비클러치
2018-04-12 23:09:34

네, 그동안 계속 돈을 모으면서 뭔가 가시적 결과? 이런 것 창출 없이 그냥 은행에 계속 넣기만 했거든요.

직장생활만 지속되면 매달 이 정도의 대출비용은 충분히 감당 가능해보여서요.

물론 그 외 각종 비용이 어느정도인지 감이 잘 안와서 그렇지만요 ^^;;

미놀
1
2018-04-12 20:53:02

소득을 안써주셔서 좀 아리송하지만. 3.5억에 1.7억 대출은 무리가 아닌거로 보여집니다

K. Irving
2018-04-12 22:28:34

근데 현재 매매목적으로 매매가의 50% 대출이 가능한가요?? 서울이 투기과열지구(?)라 최대 3-40%까지만 되지 않나 싶은데.. 가양지역은 살기에 좋은 것 같아요

WR
[LAL]코비클러치
2018-04-13 00:25:27

아, 그 지역 대출한도는 제가 다시 알아봐야겠군요 ㅠ

MTSS
Updated at 2018-04-12 23:21:10

대출은 충분히 가능해 보이구요, 1.7 빌리시고 이자만 내시면서 총알 모으셔야 다음집으로 갈아타시기 좋습니다. 20년 넘은 집이 오르겠냐 싶겠지만 현재 트렌드가 역세권 소형이다보니 점점 수요가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마곡 김포등 주변 호재도 있으니 좋은기회가 될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그집을 어느수준이되면 전세주시고 총알 모으신거로 신축으로 전세나 매매로 갈아타시면서 가능성이 적지만 재건축되는걸 기다리시는것도 자산을 늘이는 방법입니다. 가능성은 여러가지입니다. 우려스러운 것은 첫내집이라는 애착때문에 매매의 타이밍을 놓치시는 실수는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은퇴전에 2-3번은 갈아타실 생각하시고 공부해보세요. 서울 아파트 없는 분은 있어도 하나만 있는 분은 없는것 같더라구요. 건승하세요!

WR
[LAL]코비클러치
2018-04-13 00:26:23

물론 다주택자도 적지 않겠지만...약간 부풀려 서울에 아파트 없는 사람은 있어도 하나만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니 놀랍네요 ㅠ

 

20년 정도 된 아파트면 역세권이라도 오를 여지는 별로 없군요 ^^;;

 

조언 감사합니다~!

체셔고양이
1
2018-04-13 01:21:13

거치식 없어졌어요. 이자만 내는것은 불가능해졌어요

MTSS
2018-04-13 01:26:23

정보 감사합니다.

샤방매니아
2018-04-12 23:20:10

저라면 매매하겠습니다. 월200이 저축 가능한 상황이라면 뒤도 안 돌아보고 매매할 것 같아요.

WR
[LAL]코비클러치
2018-04-13 00:27:08

그렇죠? 어차피 저축이 집 마련을 위해서인데 그 저축액으로 대출비용 커버가 된다면...

임성빈
2018-04-12 23:44:43

저랑 비슷한 나이대 이신거같고, 지난글로 기억하기에 강남권 출퇴근에 신혼집으로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내부인테리어 깔끔하게하셔서 하면 충분할거같습니다 ㅎ 부디 좋은 집 구매하시길~ 아 그리고 해당가격대에 분당 정자동쪽도 생각해보시면 5억이하로 나쁘지 않을것같습니다. 저는 현재 "다산자이아이비플레이스" 중도금 내고있습니다. 실거주 및 추후 내집마련으로 하고있는데, 저는 신도시쪽으로 눈을 돌렸지만 서울권에 그 가격대에 매매가 가능하다면 좋은 쵸이스가 아닐까싶네요

WR
[LAL]코비클러치
2018-04-13 00:27:25

4억 넘어가면 솔직히 마니 부담스러울거같아요 ㅠㅠ

LBJtoAD
2018-04-13 04:39:31

지금안사면 10년뒤에 이런글 올라올거같는데요 하....그때 살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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