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두 사연이 둘다 진짜 울분이 치미네요
calc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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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7
2018-03-15 09:28:41
한쪽은 도움을 요청한 성폭력 피해자, 한쪽은 도움을 요청한 무고 피해자. 결과는..
공권력이 무책임하면 어떤사회가 되는지,
미투가 시작된 이유도, 무고에 대해서 남자들이 두려워하는 이유도 사실 이 사회가 피해자에게 다른 대안을 제공하지 않았기 때문이겠죠.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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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무고가 더 무서운 이유는, 잘만 머리를 쓰면 무고죄로 고발 당할 일이 없기 때문입니다. 누군가를 진짜로 보내버리고자 한다면, 이런식으로 보내면 됩니다. 성범죄를 당했다고 직접 고발하는게 아니라, 주변 사람에게 개인적으로 사실인것처럼 얘기를 합니다. 그럼 그분이 대신 고발 해줄꺼고, 그게 설사 무혐의로 결론이 난다 한들 무고죄로 처벌이 안됩니다. (성범죄는 제 3자 고발이 가능합니다) 일단 명예훼손죄가 인정받을 수 없는게 지인에게 개인적으로 얘기했기 때문에 공연성을 만족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고발한 지인은 성범죄가 허위였다는 사실을 적극적으로 알지 못했기 때문에 성립이 어렵습니다. 무고죄 성립 요건입니다. ① 고소하는 사람이 허위의 사실을 가지고 고소를 하여야 하고(객관적 요건), ② 허위의 사실을 가지고 고소한다는 것을 고소인도 알고 있어야(주관적 요건) 합니다. 진짜로 악의로 이용하고자 한다면 무고죄 형량이 무기징역으로 바뀐다고 한들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