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화.(or 녹음 ) 보기 전까진 제가 잘한다고 생각한거 3가지
jinacho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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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4-19 21:50:20
전 제가 제법 잘한다고 생각한거 3가지가 잇습니다. 녹화 (녹음을)보기 전까진요.
1. 전 제가 노래를 제법 잘하는줄 알앗습니다
가수급은 아니지만..동네짱정도는 먹을정도
하지만 우연히 녹음된 제 노래를 듣는순간..
진짜..태러리스트한테..진실을 고백하라고
고통을 주기 위해서 고문 자료로 써도 될만큼... 듣는게 고통스러울만큼 노래를 못부르더군요
2. 전 제 영어발음이 제법 좋은지 알았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미드와 미국영화, 그리고 미국산 야동(?)을 보면서 영어발음을 공부했으니까요.
하지만
우연히 녹음된 제 영어발음을 듣는순간..
1930년대 태어나서 단한번도 영어 스피킹울 안해보신 할아버지가 발음하는듯이 제가 영어 스피킹을 하더군요.
3. 이게 제일 충격적이였는데...
전 제가 농구를 할때마다..제가 농구하는 모습을 제가 좋아하는 여자애들에게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저의 농구 하는 모습은.. 코비 브라이언트 모습 자체였거든요
그래서 학창시절 짝사랑 하는 여자가 잇으면
제발..내가 농구할때 내 모습을 봐주길.
이런 희망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우연히 녹화된 제 농구하는 영상을 보니
왠. 5등신 꼴뚜기가 파닥파닥 거리고 있더군요
레이업 할때는 점프가.. 땅에서 10센티정도만 하고.. 제가 시도하는 더블 클러치는 후라이팬에 구워지는 삼겹살 비틀릴때 모습이였습니다
느바매니아 회원님들중에..저처럼..뭔가를 오해하고 사신분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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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비슷하시네요. 영어발음, 노래 특히 농구는..... 전 제 목소리가 좋은줄알았는데 녹음해서 들어보니 그것만큼 고통스러운게 없더라구요 온몸이 오그라드는게 뭔지 알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