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초등생 살해 10대소녀 조현병 아닌 계획 살인
아이고배야
11
3888
Updated at 2017-04-07 13:29:58
17살 A 양은 범행 직전 공원 화장실에서 휴대전화로 피해 초등학생의 학교 홈페이지에 접속했습니다.
그리고 공개된 주간 학습 안내서를 통해 피해 학생의 하교 시간을 확인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A 양은 피해 학생이 휴대전화를 빌려달라고 했을 때, 배터리가 없어서 집 전화를 쓰게 하려고 데려갔다고 진술했지만, 경찰 조사 결과 당시 휴대전화가 켜져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이런 점을 바탕으로 우발적이 아닌, 계획적인 범행이라고 결론 내렸습니다.
[김경호/인천 연수경찰서 형사과장 : 단시간에 범행이 이뤄진 점 등으로 보아 피해자를 의도적으로 집으로 유인하여 살인 및 시체를 유기한 것으로 보입니다.]
A 양이 평소 살인 등 잔혹한 내용의 매체에 심취해 있던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평소 쓰던 컴퓨터에서 살인과 엽기라는 단어를 검색한 기록이 나왔고, 시신을 훼손하는 내용의 드라마나 소설책을 본 흔적도 발견됐습니다.
앞서 A 양이 수년 동안 조현병 치료를 받은 기록이 확인됐지만, 경찰은 치밀하게 계획된 범행으로 미뤄 조현병과 연결 짓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경찰은 A 양에 대해 미성년자를 유인해 살해한 혐의를 추가로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부모가 의사라던데, 조현병치료 받은건 사실이나, 조현병으로 인한 망상살해로 코스프레해서 형량 대폭 낮추려고 했던거같음
16
댓글
댓글 남기기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글쓰기 |

끔찍하네요.. 조현병이 아니더라도 어린나이에 저 정도 범행이라면 정신질환이 있다고 보는게 맞겠지요.. (형량을 줄여야 한다는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