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자동

차기 감독으로 거론되는 최고의 초보 감독 후보들

피어더쿰보
3
  1136
Updated at 2026-04-16 06:50:16

The Athletic기사입니다.

 

https://www.nytimes.com/athletic/7197138/2026/04/15/nba-coaching-candidates-first-time-bucks-pelicans/

 

Candidates to be first-time NBA head coaches this coming hiring cycle
이번 영입 시즌, 생애 첫 NBA 감독직에 도전하는 후보들

By Eric Nehm and Fred Katz

April 15, 2026Updated April 16, 2026 3:40 am GMT+9

 

 

매년 여름, 소수의 NBA 프런트 오피스는 구단의 운명을 바꿀 중대한 과업에 착수합니다.

바로 새로운 감독을 찾는 일입니다.

현재까지 이번 여름 감독 선임이 확실시되는 팀은 밀워키와 뉴올리언스 두 곳이지만, 더 많은 팀이 이 대열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게 되면 대중에게는 다소 생소한 이름들이 포함된 본격적인 구인 작업이 시작됩니다.

The Athletic은 감독, 경영진, 스카우트, 에이전트들에게 "누가 차기 감독이 될 것인가"를 물어,

감독 경력이 전혀 없는 최고의 '초보 감독' 후보 명단을 종합했습니다.

 

분명히 말씀드리자면, 이 명단에서 제임스 보레고, 톰 티보듀, 테일러 젠킨스 같은 전·현직 NBA 감독의 이름은 찾아볼 수 없을 것입니다.

이 리스트의 목표는 제2의 조던 오트를 찾아내는 것입니다.

그는 주목받지 못하던 피닉스 선즈를 이끌고 서부 컨퍼런스 7번 시드에 안착시킨 인물입니다.

혹은 34세의 나이에 보스턴 셀틱스 지휘봉을 잡아 네 번의 정규 시즌 동안 .726라는 압도적인 승률을 기록하고 2024년 우승까지 차지하며 리그 최고의 감독 중 한 명으로 거듭난 조 마줄라의 뒤를 이을 인재를 찾는 것이기도 합니다.

 

지금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생애 첫 NBA 감독' 후보들을 소개합니다.

 

 

 

 

 

션 스위니(Sean Sweeney) — 샌안토니오 스퍼스

 

차기 감독으로 거론되는 최고의 초보 감독 후보들

 

이번 기사를 위해 리그 관계자들을 취재하면서 가장 자주 거론된 이름은 바로 스위니였습니다.

한 동부 컨퍼런스 스카우트는 그는 현시점에서 영입 가능한 (초임 감독 후보 중) 압도적인 차이로 1위라고 전했습니다.

올해 41세인 스위니는 10년 넘게 NBA 전역에서 두각을 나타낸 어시스턴트 코치였으며, 현재는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수석 코치로 첫해를 보내고 있습니다. 스퍼스는 정규 시즌 62승을 거두며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깊숙한 곳까지 진격할 준비를 마친 상태입니다.

샌안토니오에 합류하기 전, 스위니는 달라스에서 제이슨 키드 감독 사단의 수석 어시스턴트로 4시즌을 보냈습니다. 그전에는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의 드웨인 케이시 감독 밑에서 4년간 핵심 코치로 활약했으며, 그보다 앞선 4년은 밀워키 벅스에서 보냈습니다.

 

현시점에서 스위니는 코치로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경험했습니다.

  • 밀워키 시절: 팀의 수비를 책임졌으며, 야니스의 전담 개인 기량 발전 코치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 디트로이트 시절: 블레이크 그리핀과 긴밀히 협력했으며, 케이시 감독으로부터 의사 결정 및 선수 관계 구축에 더 큰 권한을 부여받으며 전술적으로 더욱 성장했습니다.

  • 달라스 시절: 다시 키드 감독과 재회하여 팀의 2024년 NBA 파이널 진출에 큰 공을 세웠고, 루카 돈치치와 밀착하여 업무를 수행했습니다.

종합적으로 볼 때, 스타 플레이어 지도 경험, 스타 선수들의 기술 발전 지원, 전술 및 전략에 관한 중대 의사 결정, 선수들에 대한 책임감 부여, 그리고 관계 형성 능력까지 두루 갖춘 후보를 찾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특히 아직 NBA 감독으로서 경기를 지휘해 본 적이 없는 인물 중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크리스 퀸(Chris Quinn) — 마이애미 히트

수많은 팬(그리고 일부 NBA 경영진과 코치들)이 '히트 컬처'라는 말에 냉소적인 반응을 보일지도 모르지만, 라일리와 함께 이 '히트 컬처'의 기수 역할을 하는 에릭 스포엘스트라가 NBA 최고 감독 명단 최상단에 이름을 올린다는 사실에는 의문의 여지가 없습니다. 타 팀들은 스포엘스트라를 마이애미에서 빼내 올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히트 컬처'를 자신들의 조직에 이식할 수 있을까요?

그 해답이 바로 크리스 퀸입니다.

히트, 네츠, 스퍼스, 캐벌리어스에서 6년간의 NBA 선수 생활을 마치고 2013년 은퇴한 퀸은 곧바로 지도자 길에 들어섰습니다. 2014년 마이애미의 G리그 산하 팀에서 어시스턴트 코치로 시작해, 한 시즌 만에 마이애미 히트의 코치진에 합류했으며 이후 수석 코치까지 승진했습니다. 올해 42세인 그는 스포엘스트라 사단에서 가장 오래 근속 중인 코치입니다.

마이애미 히트의 선수 육성 프로그램은 NBA 최고 수준으로 손꼽힙니다. 무명 선수들을 NBA 로테이션 멤버로 탈바꿈시키는 이 구단의 성공 뒤에는 퀸의 역할이 매우 컸습니다. 그는 선수들 사이에서 평판이 매우 좋으며, 지난 5년 동안 여러 팀의 감독직 면접 후보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마이카 노리(Micah Nori) —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차기 감독으로 거론되는 최고의 초보 감독 후보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경기를 무심코 틀었다가 새로운 표현 하나를 배우게 될지도 모릅니다. 팀버울브스의 수석 코치인 노리는 경기 중 인터뷰를 자주 진행하는데, '테드 래소(미국 유명 코미디 드라마 속 낙천적인 감독)'를 연상시키는 유쾌한 태도로 유명합니다.

한번은 상대 팀에 대해 "우리가 선크림도 안 바르고 해변에 있을 때 딱 걸렸다(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기습당했다)"라는 농담 섞인 평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그의 다른 분석들 역시 이처럼 기발하고 독특합니다.

팀버울브스 구단은 노리를 라커룸의 '커넥터(연결자)'로 평가합니다. 어떤 성격을 가진 선수와도 깊은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인물이라는 뜻입니다. 덴버 너게츠 시절에는 니콜라 요키치와 단짝이었고, 현재 팀에서는 앤서니 에드워즈와 매우 가깝게 지내고 있습니다.

두 개의 직장, 두 명의 올스타. 그런데 이 두 선수의 성향은 양극단에 있을 정도로 판이합니다. (노리의 뛰어난 소통 능력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노리는 감독직에 상당히 근접했던 적이 있습니다. 지난 여름 뉴욕 닉스의 감독 면접을 보았으나, 결국 마이크 브라운에게 자리를 내주었습니다. 팀 내에서 그는 정교한 경기 계획으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코칭스태프가 상대 팀 스카우팅 리포트를 배분할 때, 노리는 항상 가장 상대하기 까다로운 팀들을 전담하곤 합니다.

그의 이력 또한 이러한 분석 역량에 한몫합니다. 노리는 수준급 야구 선수 출신으로, 토론토 랩터스에서 스카우트로 커리어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전력 분석 스카우트에서 어시스턴트 코치로, 이제는 수석 코치의 자리까지 차근차근 밟아 올라왔습니다.

 

데이브 블리스(Dave Bliss) — 오클라호마시티 선더

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계속해서 승전보를 울리면서, 그곳의 코치들이 이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입니다. 블리스는 코치진 중 드문 빅맨 출신으로, 조지아 대학교에서 208cm의 주전 센터로 활약한 뒤 대학 졸업 직후 곧바로 지도자 길로 들어섰습니다. VCU에서 GA로 활동한 그는 15년 전 비디오 코디네이터로 오클라호마시티에 합류했습니다. 뉴욕 닉스에서의 짧은 근무를 거쳐 다시 오클라호마시티로 돌아온 그는 선수 육성 코치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데이그널트 감독이 가장 신뢰하는 코치 중 한 명입니다.

 

조니 브라이언트(Johnnie Bryant) —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브라이언트는 이미 과거에도 여러 차례 감독 후보군에 올랐던 인물입니다. 2년 전 여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케니 앳킨슨을 선임하기 전 감독 면접을 치른 바 있습니다. 앳킨슨이 감독직을 맡게 되자, 브라이언트는 톰 티보듀 감독 체제의 뉴욕 닉스 수석 코치직을 떠나 클리블랜드의 수석 코치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지난 여름에는 피닉스 선즈의 감독 면접에서 1라운드를 통과하기도 했으나, 구단의 최종 선택은 조던 오트였습니다.

 

아담 케이폰(Adam Caporn) — 워싱턴 위저즈

케이폰은 현재 위저즈의 어시스턴트 코치로 재직 중이지만, 다른 레벨에서 이미 풍부한 감독 경험을 쌓았습니다. 그는 호주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있으며, 호주 농구 우수 센터의 수장을 맡아 호주 선수 육성의 기틀을 세운 핵심 인물입니다. 2021-22 시즌에는 브루클린 네츠의 G리그 산하 팀인 롱아일랜드 네츠의 감독을 역임한 후 NBA 코칭스태프에 합류했습니다. 2024년 워싱턴으로 자리를 옮긴 그는 드래프트 전체 2순위 출신인 알렉스 사르와 2025년 1라운드 지명자인 윌 라일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지도하며 팀의 미래를 키워내고 있습니다.

 

샘 카셀(Sam Cassell) — 보스턴 셀틱스

오랜 기간 LA와 필라델피아에서 닥 리버스 감독의 코칭스태프 핵심 멤버로 활동했던 카셀은, 지난 세 시즌 동안 보스턴 셀틱스에서 조 마줄라 감독 사단의 베테랑 멘토로서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올해 56세인 카셀은 15년간의 화려한 NBA 선수 시절 동안 세 차례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2009년 워싱턴 위저즈에서 코치 커리어를 시작한 이래 17년째 벤치를 지키고 있습니다. 탁월했던 선수 경력을 바탕으로, 카셀은 선수들과 소통하고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있어 언제나 독보적인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더마 캐럴(DeMarre Carroll) — 피닉스 선즈

NBA에서 11년 동안 선수로 활약했던 캐럴은 2022-23 시즌 밀워키 벅스 코칭스태프에 합류하며 지도자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그는 지난 4시즌 동안 밀워키, LA 레이커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그리고 현재의 피닉스 선즈까지 총 4개 팀을 거치며 마이크 부덴홀저, 다빈 햄, 케니 앳킨슨, 그리고 조던 오트 감독 밑에서 어시스턴트 코치로 실전 경험을 쌓았습니다. 선수 출신답게 그는 선수들과 빠르게 깊은 유대감을 형성해 왔으며, 동시에 감독으로서 갖춰야 할 역동적인 역할들에 대한 이해도를 넓히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토니 도빈스(Tony Dobbins) — 보스턴 셀틱스

도빈스는 농구라는 게임을 다양한 관점에서 경험한 인물입니다. 프랑스 리그에서 여러 차례 '올해의 수비수' 상을 받을 만큼 뛰어난 선수였음에도, 지도자 커리어는 비디오 분석실이라는 밑바닥 단계부터 고생하며 시작했습니다. 보스턴의 조 마줄라 감독 체제 아래서 그의 책임 범위는 점차 넓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주로 제이슨 테이텀을 전담 지도하고 있으며, 주전 센터 네미아스 케타의 기량 향상을 이끈 주역으로 평가받습니다. 이번 시즌 전에는 오랫동안 제일런 브라운의 전담 코치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셀틱스의 서머리그 팀 감독을 맡아 지휘한 경험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제러드 더들리(Jared Dudley) — 덴버 너게츠

14년간의 NBA 선수 생활을 마칠 무렵, 더들리는 리그에서 가장 사랑받는 동료 중 한 명이었습니다. 그는 특유의 외향적인 성격과 명석한 두뇌를 활용해 선수와 코치진을 하나로 묶고, 모두가 같은 목표를 바라보게 만드는 탁월한 리더였습니다. 이러한 역량은 지도자 변신 후에도 빛을 발했습니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달라스 매버릭스의 제이슨 키드 사단에서 어시스턴트 코치로 활약했으며, 이번 시즌에는 덴버 너게츠의 아델만 감독 스태프에 합류하여 그 능력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토드 골든(Todd Golden) — 플로리다 대학교

골든은 지금까지 대학 무대에서 지도자 경력을 쌓아왔지만, NBA 관계자들은 조만간(이번 시즌이 아니더라도 머지않아) 그가 프로 무대로 옮겨올 것이라 내다보고 있습니다. 그는 불과 1년 전 플로리다 대학교를 NCAA 챔피언 자리에 올려놓았습니다. 40세라는 나이 덕분에 지도자로서의 앞날도 창창합니다. 특히 흥미로운 점은 그의 계약 조건입니다. 다른 대학 팀으로 옮길 경우 1,600만 달러라는 거액의 바이아웃을 지불해야 하지만, NBA로 진출할 경우에는 훨씬 저렴한 300만 달러의 바이아웃만 지불하면 되도록 계약을 맺었습니다.

 

스티브 헷젤(Steve Hetzel) — 브루클린 네츠

헷젤은 2005년 그렉 포포비치 감독이 이끄는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보조 비디오 코디네이터로 NBA 커리어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클리블랜드, 디트로이트, 샬럿, 올랜도, 포틀랜드, 그리고 현재의 브루클린에 이르기까지 마이크 브라운, 로렌스 프랭크, 스티브 클리포드, 천시 빌럽스, 그리고 조르디 페르난데스 감독을 보좌하며 어시스턴트 코치로 활약해 왔습니다. 커리어 초기에는 선수 육성에 집중했으나, 후반기에 접어들며영리한 전술가로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2013-14 시즌에는 (G리그 팀인) 캔턴 차지에서 감독직을 수행하기도 했습니다.

 

자렛 잭(Jarrett Jack) —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13년간의 NBA 선수 생활을 마친 잭은 현재 리그 최고 수준의 코칭스태프 중 한 곳에서 떠오르는 신예 코치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는 이번 시즌 동부 컨퍼런스에서 가장 많은 승리를 거둔 디트로이트의 끈질긴 팀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한 인물 중 한 명입니다. 케이드 커닝햄은 지난 몇 시즌 동안 자신의 육성 전담 코치였던 잭이 "공격 진영을 진두지휘하는 법을 가르쳐 주었다"며 공을 돌리기도 했습니다.

 

크리스 젠트(Chris Jent) — 뉴욕 닉스

젠트는 뉴욕 닉스의 감독 마이크 브라운과 오랜 인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팀의 수석 코치를 맡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20년 전 브라운이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이끌던 시절부터 함께 일했습니다. 당시 젠트는 선수 육성 코치로서 르브론 제임스의 슈팅 코치로 활약했습니다. 이후 그는 오하이오 주립대를 비롯해 새크라멘토 킹스, LA 레이커스, 애틀랜타 호크스, 샬럿 호네츠를 거치며 경력을 쌓았고, G리그에서 감독을 역임한 경험도 있습니다. 마이크 브라운 감독은 가끔 젠트에게 감독 역할을 맡겨 실전 감각을 익히게 하는데, 이번 시즌 기대 득점(PPP) 리그 3위를 기록한 닉스의 공격 시스템을 그가 진두지휘하고 있습니다. 작전 타임 때 직접 보드를 들고 전술을 지시하는 모습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조쉬 롱스태프(Josh Longstaff) — 샬럿 호네츠

지난 시즌을 앞두고 샬럿의 찰스 리 감독이 코칭스태프를 새롭게 구성할 때, 롱스태프는 팀의 체질 개선을 위해 영입된 경험 풍부한 코치 중 한 명이었습니다. 롱스태프는 2017-18 시즌 에리 베이호크스에서 감독직을 수행한 바 있으며, 그 외에는 오클라호마시티, 뉴욕, 밀워키, 시카고에서 어시스턴트 코치로 활동했습니다. 마이크 부덴홀저와 찰스 리 감독 밑에서 시간을 보내며 강력한 선수 육성 전문가로 입지를 다졌습니다. 특히 지난 시즌 그가 찰스 리 감독과 함께 구축한 토대는, 이번 시즌 샬럿이 NBA에서 전년 대비 가장 드라마틱한 반등을 이뤄낸 팀 중 하나가 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DJ MacLeay — 보스턴 셀틱스

보스턴 셀틱스는 다른 팀들에 비해 특정 분야만 담당하는 전문 코치를 두는 경우가 드물지만, MacLeay는 이번 시즌 리그 4위의 기대 실점을 기록한 팀의 수비를 전담하여 이끌었습니다. 그는 특히 빅맨들과 긴밀히 협력해 온 이력이 있습니다. 일례로 지난 두 시즌 동안 포르징기스를 가장 가까이서 지도한 코치가 바로 그였습니다.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거쳐 보스턴에 합류했으며, 라스베이거스 서머리그에서 셀틱스 팀을 지휘하며 짧게나마 감독 경험을 쌓기도 했습니다.

 

더스티 메이(Dusty May) — 미시간 대학교

최근 미시간 대학교와 연장 계약을 체결하면서 당장 NBA 감독직 후보군에서는 멀어질 수도 있겠지만, 몇몇 전문가들은  49세인 메이 감독이 프로 무대에서도 충분히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지도자적 통찰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메이는 2023년 플로리다 애틀랜틱 대학교(FAU)를 '파이널 포'로 이끌며 돌풍을 일으켰고, 이후 미시간 대학교의 지휘봉을 잡아 직전 시즌 NCAA 우승 자리에 올랐습니다.

 

네이트 오츠(Nate Oats) — 앨라배마 대학교

버팔로 대학교에서 4년간 팀을 이끈 후 앨라배마 대학교의 지휘봉을 잡은 오츠는 지난 7시즌 동안 그곳의 감독으로 재직해 왔습니다. 오츠의 지휘 아래 앨라배마는 전미에서 가장 효율적인 공격을 펼치는 팀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KenPom랭킹 기준, 최근 3시즌 연속 공격 효율성 부문 TOP 4 기록) 또한 지난 6시즌 연속 NCAA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으며, 2024년에는 '파이널 포' 진출이라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습니다.

 

라이언 리치먼(Ryan Richman) — 씨호스 미카와 (일본)

다른 대륙에서 감독직을 수행 중인 리치먼은 이 명단에서 가장 파격적인 후보입니다. 과거 워싱턴 위저즈의 어시스턴트 코치였던 그는 2023년 일본 리그 팀을 맡기로 결정했고, 현재 그곳에서 세 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아직 30대 중반인 그는 NBA 감독 면접, 특히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선택을 원하는 리빌딩 팀들의 면접에 깜짝 등장할 수 있는 다크호스로 평가받습니다.

 

존 샤이어(Jon Scheyer) — 듀크 대학교

듀크 대학교에서 4년간의 대학 선수 생활을 마친 샤이어는 2010년 마이애미 히트의 로스터 진입을 목표로 NBA 서머리그에 참가했습니다. 하지만 경기 중 조 잉글스에게 눈을 찔리는 부상을 당했고, 이 사고는 사실상 그의 선수 경력을 끝내게 만들었습니다. 2013년 듀크대 코칭스태프에 합류한 그는 어시스턴트 코치로 활동하다 2022년 (전설적인 마이크 슈셉스키 감독의 뒤를 이어) 감독직을 승계했습니다. 이 명단에 오른 다른 대학 감독들과 마찬가지로, 샤이어의 성품과 기질이 프로 무대에서도 충분히 통할 것이라는 믿음이 업계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라마 스키터(Lamar Skeeter) — 샬럿 호네츠

올해 36세인 스키터는 2024년 찰스 리 감독 부임 이후 샬럿의 수석 어시스턴트 코치를 맡아왔으며, 지난 두 시즌 동안 호네츠가 반등하는 데 큰 공을 세웠습니다. 샬럿에 합류하기 전에는 유타 재즈에서 10년 동안 퀸 스나이더와 윌 하디 감독의 사단에서 경력을 쌓았습니다. 샬럿에서 스키터는 팀의 젊은 스타 라멜로 볼과 긴밀히 협력해 왔으며, 지난 두 시즌 동안 그가 '이기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도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패트릭 앤드류스(Patrick St. Andrews) —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세인트 앤드류스의 역할은 이번 시즌 초반 예상치 못한 변화를 맞이했습니다. 원래 그는 티아고 스플리터와 함께 공격 전술을 전담하기 위해 포틀랜드에 합류했습니다. 하지만 천시 빌럽스 감독이 도박 스캔들에 휘말려 직위를 박탈당하고 스플리터가 임시 감독직을 맡게 되면서, 세인트 앤드류스는 사실상 홀로 팀의 공격을 책임지게 되었습니다. 그는 'Motion을 기반으로 한 공격 설계의 대가로, 스크린, 커팅, 볼 흐름, 그리고 페이스 조절이 그의 주특기입니다. 이전에는 멤피스 그리즐리스의 테일러 젠킨스 감독 밑에서 일하며, 픽앤롤에 의존하지 않는 혁신적인 공격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기여한 바 있습니다.

 

마이크 윌스(Mike Wilks) — 오클라호마시티 선더

윌스는 7년 동안 NBA 포인트가드로 활약한 뒤 지도자 커리어를 시작했습니다. 2012년 스카우트로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에 합류한 그는, 7년 전 빌리 도노반 감독 체제에서 코치진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이후 2020년 도노반의 뒤를 이은 데이그널트 감독 체제에서도 자리를 지키며 팀의 핵심 코치로 남았습니다. 그는 기존 로스터를 해체하고 수많은 스타와 일류 롤 플레이어들을 육성해낸 독보적인 리빌딩 과정의 산증인이며, 마침내 2025년 우승을 거머쥐는 데 큰 공을 세웠습니다.

 

코를리스 윌리엄슨(Corliss Williamson) — 산안토니오 스퍼스

윌리엄슨은 새크라멘토 킹스에서 시작과 끝을 함께하며 4개 팀에서 12년 동안 NBA 선수 생활을 보냈고, 2007년 지도자로 변신했습니다. 대학 농구에서 6년간 경험을 쌓은 후 2013년 새크라멘토 킹스 코칭스태프에 합류했으며, 이후 킹스, 매직, 선즈, 팀버울브스를 거쳐 이번 시즌 산안토니오 스퍼스의 미치 존슨 감독 사단에 합류했습니다. 스퍼스는 현재 NBA 최고의 팀 중 하나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르브론 제임스
루카 돈치치
니콜라 요키치
브라운
포르징기스
라멜로 볼
제이슨 테이텀
제일런 브라운
야니스
라이언
앤서니 에드워즈
조 잉글스
케이드 커닝햄
젠킨스
미치
DJ
리버스
듀크
윌리엄슨
더마
클리포드
테일러
알렉스 사르
하디
조지
존슨
윌 라일리
6
댓글
WR
피어더쿰보
2026-04-16 06:27:46

스위니가 밀워키에서 4년이나 있었고 차기 감독으로 노려왔으면 좋겠네요.

퀸, 노리도 좋구요.

tlsehr
2026-04-16 07:05:56

샘 카셀은 이제 진짜 감독할 때 된 것 같은데 친분이 깊은 리버스가 밀워키 내부 자리로 이동하고 카셀을 데려오는 그림도 그려져요

그나저나 패트릭 앤드류스가 벌써 감독 물망에 오르는군요 밀워키에서 앳된 얼굴로 부덴홀저 보좌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빌럽스 스캔들이 기회가 된 모양이네요

WR
피어더쿰보
Updated at 2026-04-16 07:16:26

루머는 있었지만 리버스한테 권한(자리) 안주지 않을까요?

명예의 전당 들어간 해에 경질은 그림이 안좋으니, 연봉주면서 사임으로 처리하고 이별하는것 같습니다.

당연히 짤라야하는데 사임으로 해주고 프런트에 자리까지 줘서 권한까지 주는건 진짜 호구...

닥 스스로 말처럼 손주나 봐야..

땡땡의모험
2026-04-16 07:14:11

샌안 션스위니 한시즌 밖에 함께하지 못했는데 떠난다면 너무 아쉽겠네요 ㅠㅠ 

♨SouthBeach
2026-04-16 07:30:54

크리스 퀸 코치는 매년 루머 나오는 것으로 보아 오래 지키기는 어렵겠네요...

[LAL] LAKERSFOREVER
2026-04-16 08:39:31

샘카셀 레이커스 감독으로 계속 희망했는데... 다빈이햄때부터 계속 거론되기는 했음

댓글 남기기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