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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중국 대련 2박3일 다녀왔습니다

요깃지요깃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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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6-04-20 05:21:37

 

몇달전 항공권이 무척 저렴하길래(제주도 수준) 암 생각없이 다녀왔습니다.

저렴한 물가와 친절한 사람들 덕분에 즐거운 여행이 되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다녀올 계획이 있으신분들을 위해 추천장소 공유드립니다

 

  1. 파빌리온 4층 오락실(게임+인형뽑기) 

100위안(2.1만원)을 내면 게임기에 쓸수있는 토큰을 4백? 개 정도 줍니다. 

이 토큰을 집어넣어서 게임을 하는데 다 쓰는데 2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하하 뽕뽑았습니다

아이도 어른도 무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 추천 연령 만 4세~ 성인(농구공 던지기, 레이싱, 총 게임 무지 재밌습니다)

 

 

2. 성해광장 놀이터? 

성인2 아이1 총 110위안이고(2.3만원) 이용시간은 무제한입니다.

좀 낡긴 했는데 대륙스타일이라 다 큼직큼직합니다. 미끄럼틀도 엄청 높고, 자전거로? 구동시키는 롤러코스터가 압권입니다. 엄청 긴 튜브슬라이드도 있습니다.

  → 추천 연령 만 3세~ 만8세

 

3. 시딩

   성게만두가 시그니쳐로 대련에서 가장 유명한 식당입니다. 유명한 이유가 있더라구요.

   성게만두는 최고였고, 특히 고량주 폭탄주?도 최고였습니다(3가지 고량주 1:1:1 혼합후 50ml)

    가격도 괜찮습니다. 여기선 고급식당인데 인당 2만원이면 충분합니다(술 드시면 3)

   아이도 성게만두를 무지 잘 먹어서 주문한 총 6개중 5개를 먹었습니다(인당 2개 제한)

 

사진이 있으면 좋은데 찍질 않아서.... 그나마 술사진은 찍었네요 하하 

 

전체적으로 사람들이 친절해서 여행내내 좋았습니다. 짧은 여행추천드립니다~

아이와 중국 대련 2박3일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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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캘리 대저택
2026-04-20 05:38:04

빨간날 하루 정도 있을 때 토일이랑 붙여서 갔다오기 중국만큼 좋은 여행지가 없죠 ㅎㅎ 일단 비행시간이 짧아서.... 저도 관심있는 여행지였는데 후기 감사드립니다 ^^

WR
요깃지요깃지
1
2026-04-20 05:48:05

뜨고 간식 먹으면 바로 내리더라구요ㅎ 부담없는 여행 추천드립니다~

승냥이
2026-04-20 05:41:03

대련은 가본적 없는데 잘보았습니다~

 

갠적으로 중국 관광산업이 어떻게 될지 굉장히 궁금합니다. 

 

제가 최근에 가본 상해나 청두 같은데를 기준으로 할때 

저는 순수히 가성비로는 현재 중국 관광이 주요 관광지중 가장 경쟁력 있지 않나싶습니다. 

 

일단 중국 내수 침체와 심화된 경쟁의 영향으로 주요 호텔이나 식당, 택시 등이 퀄리티 대비해서 엄청 저렴하고

다른 나라에 비해 인프라 투자가 최근에 진행되어 인프라가 엄청 잘되어 있습니다. 원래부터 역사문화 유적지는 많은 나라였구요.  

중국 국내 실업이 극심하다고 하던데 그의 영향인지 주요 관광지/음석점 등에 인력이 충분히 배치되어 있고 (패스트푸드점에서도 음식 서빙하고 쓰레기 치워주는 알바들 배치)

심지어 최근에서 비자 규정에 완화되었고, 

 

그럼에도 중국의 안좋은 이미지, 엄청 많은 내수 관광객으로 인한 불편함 등이 관광수요를 억제하고 있는거 같은데, 

 

 시장은 항상 합리적이더라구요. 머지 않아 저는 중국 관광수요가 꽤나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리고 이 수요는 과거처럼 문화역사 관광지나 자연경관지 중심이 아닌 쇼핑, 레저, 휴양 중심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캘리 대저택
2026-04-20 05:43:11

저는 중국 여행에 관심이 많은데 그 이유는 1. 문화역사 2. 자연경관(구채구, 장가계, 리장 등) 때문인데 쇼핑, 레저, 휴양으로 수요가 많을까요?

 특히 휴양은 중국보다 훨씬 저렴하고 날씨 좋고 인프라 잘 갖춰진 동남아가 이미 있어서요. 

승냥이
1
2026-04-20 05:58:05

제가 "휴양"이라는 표현을 써서 제 주장의 본질이 좀 빗나가 버렸는데 ㅋ

 

  • 장년/노년층의 패키지 여행지(역사관광지, 자연경관 중심)에서 청년층의 관광지(휴양 쇼핑 레저) 중심으로의 변경

 

이 제 의도였습니다 ㅎㅎ. 

 

저는 동남아, 호주 등지야 말로 "자연경관" 중심의 관광지라고 생각하거든요. 열대 기후 바닷가를 중심으로 재밌게 놀다오는, 

 

근데 동남아 관광지는 홍콩/싱가폴/일본과 같이 청년층이 2~3일 가서 휴양 쇼핑 레저 즐기고 오는 관광지와는 섹터가 좀 다른거 같은거 같습니다. 근데 중국이 앞으로 이런 관광지로서의 경쟁력을 가질 가능성이 상당히 있어 보입니다.

 

최근 가보신분들 느끼셨을지 모르겟는데 호텔들의 가성비가 너무 좋고, 쇼핑가성비도 무지막지,  

거기다 제 생각에 가장 잠재력이 크다고 느낀 부분이, 

중국인이 역사적으로 갖고 있다던 그 "상인적 능력(우리나라는 회사에 소속되어 일하기를 좋아하는데 거긴 자기 사업 하는걸 좋아하더군요)"과 최근의 청년실업상황이 맞물려서 

청년들이 소규모로 하는 관광 관련 자영업이 엄청 많더라구요. 길거리 노점 음식점부터 각종 체험형 관광시설 등등  중국의 결제시스템, 재생에너지 중심 전력망, 공산당 체제의 역설적인 시장경쟁 등이 이런 관광벤처의 폭발을 유도하는것 같습니다. 

WR
요깃지요깃지
2026-04-20 05:52:43

전 이번이 첫 중국여행이었는데 중국어 한 마디 못해도 통역 앱 덕분에 불편함 없었고, 특히 알리페이 사용이 너무 편했습니다. 택시도 식당도 카드없어도 되니 너무 편하더라구요.

시장은 합리적이라 중국여행 수요 증가할거란 의견에 두손들어 동의합니다.

[DAL]D.Nowitzki
2026-04-20 05:54:20

호텔에서 배달시켜먹는게 하나의 루틴 비슷하게 정착된것도 재밌더라구요. 배달비도 엄청 저렴하고 어플로 시키면 로봇이 호텔방 앞까니 다 갔다주고.. 

승냥이
2026-04-20 06:02:45

저는 이번에 상해여행가서 깜작 놀란게.. 정확한 앱 이름을 모르겠는데,

호텔에 같이 있던 중국인이 양말 필요하다고 뚜닥뚜닥 하더니

얼마 안되서 누가 양말을 사들고 호텔로 오더라구요. 이렇게 일을 시킬수 있는 앱이 있는거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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