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냐 “빨리 결과 내야 한다… 미드필더에서 공격수로, 적응은 내 무기”
https://tribuna.com/en/news/2025-10-13-cunha-on-career-progress-they-eliminated-the-midfielder-position-and-you-have-to-adapt/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마테우스 쿠냐가 이적 두 달 만에 느끼는 압박감과 자신의 포지션 변화에 대한 생각을 솔직히 밝혔다.
쿠냐는 “이곳에 온 지 두 달밖에 안 됐지만, 구단의 현재 상황 때문에 훨씬 오래된 것처럼 느껴진다”고 털어놨다. 이어 “나는 큰 금액으로 영입된 선수다. 가능한 한 빨리 결과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하며, 팀 부진 속에서 즉각적인 성과를 내야 한다는 부담을 인정했다.
현재 유나이티드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출발을 보이고 있으며, 쿠냐는 공격의 핵심으로서 빠른 적응과 반등이 요구되고 있다.
한편, 그는 자신의 커리어 전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어릴 땐 미드필더로 뛰었지만, 프로 무대에 오니 4-3-3 시스템이 대세가 되면서 미드필더 자리가 사라졌다. 그래서 중앙 공격수, 윙어, 혹은 8번 역할을 해야 했다”고 회상했다.
그는 이 변화가 오히려 자신에게 도움이 됐다고 말한다. “여러 포지션에서 뛰면서 경험이 쌓였다. 짧은 대회가 많은 대표팀에서도 큰 도움이 된다. 다재다능한 선수는 어느 감독에게나 유용하다”고 강조했다.
브라질 대표팀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과 유나이티드 모두 그가 가진 유연성과 전술 적응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쿠냐는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빠른 시간 안에 팀의 공격을 되살리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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