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톡은 어떻게 될까요?
매니아 신버전(?)이 나오고 나서 아직도 적응 중 입니다.
운영진의 공지글 보면서 '운영진 나름대로 많이 힘들었구나.' 생각을 하며 운영진이 다시 정한 규정에 그래도 적응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마 여기계신 모든 분들도 그렇게 하고 있을 겁니다. 그것도 많이 노력하면서 말이죠.
처음에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정치를 풀어버린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사이트 오래 계신 분들은 정치 허용되던 시절 어떤 일들이 벌어졌는지 모두 보셨기에 저도 이 부분을 가장 걱정했는데...
이상하게 정치를 풀어도 생각보다 매니아가 너무 잘 굴러가는 거 같아서 놀랐습니다.
그리고는 생각지도 못했던 곳이 이상해(?) 졌는데 그게 바로 엔톡, 축구 쪽이 심하더라구요. 특히 엔톡이 말이죠.
평소 제 루틴은 뉴스 -> 엔톡 -> 프리톡 -> 야구 -> 축구 -> KBL -> 하이라이트 였는데,
매니아 개편되고 나서 뉴스 -> 프리톡 -> 야구 -> 매니아진 으로 바꼈습니다.
초반 반응을 보니까 글을 쓸 수 있는 진입 장벽이 낮아져서 만족한다는 의견들에는 저도 동의를 합니다만... 지금은 정도가 조금 나간 것 같기도 합니다. 의미없는 논쟁부터 시작해 심지어 요즘에는 다른 사이트에 들어왔는가 라는 착각이 들 정도로 본문과 관계없는 짤 같은 것들도 올리는, 차단기능을 사용하다가 보니 게시글 잘못 들어가면 댓글을 하나도 못 읽는 상황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은 이게 비시즌에 개편 초기라서 저렇고 시즌 시작하면 괘찮을 거다라고 말씀은 하십니다만,
제가 요 몇 시즌 봐온 nba를 생각하니 시즌 시작하면 심판과 언제 나올지 모르는 이상한 파울 때문에 엔톡이 더 폭발할 것 같아서 두렵기도 합니다.
여담으로 이런 상황 속에서도 뉴스란과 매니아진에 글올려주시는 분들께는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프리톡에도 재미있고 좋은 글 작성해 주시는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엔톡은... 언젠가 내성이 생기면 제대로 도전하도록 하겠습니다.
p.s
그리고 새로운 이모지. 저는 양파군 중에 몇 개는 정도 보기도 싫은게 있어서 사용하던 것만 사용했는데 이번 이모지는 전체적으로 다른 사람들에 안 좋게 보일까봐 사용하지를 못하겠네요. 제가 과민반응이라서 익숙해져야 하는게 맞지만 그래도 적응이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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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뉴스 위주로 보고 엔톡을 잘 안 봐서 큰 차이는 못 느끼는 중입니다.
다만 하단에 새 게시물 제목 뜨는 거에서 다들 화가 많은 사람들이구나~ 하는 중이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