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와이 행선지로 레이커스는 불가능할까요?
저는 카와이가 레이커스 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제 논리 전개를 평가해 주세요.
1. 엘에이에서 자란 카와이는 홈타운으로 금의환향하고 싶습니다. 클리퍼스는 차선책이고 당연히 레이커스에 가고 싶습니다.
2. 토론토에 남아서 리핏에 도전해 보고 싶은 마음도 없지는 않지만 전성기를 전부 토론토에서 보내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1+1 계약을 하자니 혹시라도 듀란트나 탐슨처럼 플레이오프 뛰다가 크게 다치면 엘에이에 가고 싶어도 받아 줄 리가 없습니다.
3. 그렇다고 르브론 옆에서 부사수 생활을 다시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확고한 에이스 대우를 포기할 수는 없습니다.
4. 그럼 발상을 전환해서 르브론을 다른 데로 보내버리면 어떨까 망상을 시작합니다. 마침 레이커스가 데이비스 영입 협상을 열심히 하게 있네요...? 르브론 대신 데이비스가 있으면 거기서 에이스 노릇도 하고 우승도 도전하고.. 꿩도 먹고 알도 먹고 참 좋을텐데 생각합니다.
5. 한번 찔러 볼까나? 외삼촌, 지니 버스한테 전화해서 진심으로 나를 원하는지 물어봐 줄래요?
6. 지니 버스가 램비스 부부를 불러 회의를 합니다. 르브론이 매출에 엄청 도움이 되기는 하지만, 카와이+데이비스 20대 엠비피후보 듀오에다가 유망주 세트를 모아 우승에 도전한다면 현재와 미래를 몽땅 얻는 것이니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7. 뉴올리언스 구단주는 얼떨결에 대박을 맞습니다. 시즌입장권 매진, 중계권료 100% 인상 협상을 시작합니다. 즈루+르브론+랜들 위주로 로스터를 잘 만들어 보면 대권 도전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8. 르브론은 심기가 불편하겠습니다만, 어쩌겠습니까? 레이커스 프랜차이즈에 충성심을 보인 적도 없었는데, 팀의 비즈니스적 선택을 비난하기도 좀 그렇죠. 뉴올리언스에 가서 새로운 왕조 구축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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