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 선즈 소식들
루머 아닌 루머로 이번 시즌 선즈 라커룸 출입하던 기자가 조쉬 잭슨과 TJ 워렌 트레이드를 예상도 아니고 거의 될 것이다라는 식으로 얘기 했었는데 과연 어떻게 흘러갈 지 궁금합니다.
https://www.stitcher.com/podcast/solar-panel-a-suns-podcast/e/60337752?refid=asa&autoplay=true
잭슨은 선즈 팬분들은 아시다시피 팀 행사 불참으로 인한 이슈가 있었고,
https://twitter.com/esidery/status/1120701290504306688
얼마전 이고르 해임때 피닉스 선즈의 업적에 대한 팩트도 코멘트로 남긴 바 있습니다.
TJ 워렌은 올 시즌 가벼운 부상인줄 알았지만 결국 대부분의 경기를 뛰지 않았는데
이 중심에는 이고르 감독과 트러블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시즌 종료 인터뷰도 하지 않았구요.
워렌 뿐만 아니라 젊은 선수들이 이고르의 코칭, 연습방식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하네요.
표면적인 이고르 감독의 해고 이유도 팀은 배테랑을 중심으로 전술적인 우위에서의 경기를 원했는데
시즌 중반 이후로는 사실상 다시 예전의 젊디 젊은 팀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팀 컬러와 잘 맞지 않는다는 이유였습니다.
https://twitter.com/Gambo987/status/1124400627822366721
이번에 선임된 몬티 윌리엄스와의 계약은 사실 완전 처음부터 예정된 스토리는 아니였다고 합니다.
5년 계약 소식 이전의 가장 최근 소식은 감보가 전해준 몬티 윌리엄스에게 오퍼는 안한 상태고
다른 감독 후보들과 더 만나볼 계획이라는 얘기였죠.
실제로도 그런 상태였다고 합니다. 근데 갑자기 사버가 맘을 바꿔서 새벽에 몬티 윌리엄스에게 5년 오퍼를 날린 것이라고 합니다. 몬티 윌리엄스도 빠르게 수락을 했다고 하구요.
또한 레이커스는 선즈의 몬티 윌리엄스를 향한 구애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빅 마켓,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인 르브론 제임스가 있는데
우리를 거르고 저 팀을 선택하겠어? 라는 방심까지도 겹쳐서 리그에서 존경 받는 몬티 윌리엄스를
영입할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그런데 중요한건 몬티 윌리엄스를 영입했다고 선즈가 엄청난 팀이 될 기약이 된 건
전혀 아닙니다. 선수들에게 존경 받고 좋은 사람이라는 평가가 있었던건 얼 왓슨도 마찬가지입니다.
실제로 좋은 사람이였고요.
기대가 되는 이유는 몬티 윌리엄스를 영입 했다는 그 자체가 아니라,
감독 영입을 하면서 무려 5년이라는 계약 기간을 보장해줬는데 이러한 감독신임은 팀 리빌딩을 위한
가장 기초적이자 필수적인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이전의 NBA 5년 계약 감독들은 OKC의 빌리 도너반, Utah의 퀸 스나이더가 있습니다.
신임 감독에게 4년 계약 줬던 리빌딩 네츠 시절 케니 엣킨슨도 있고요.
이 세 감독은 모두 확실한 신임 아래서 팀의 기틀을 쌓아나갔습니다.
이제야 선즈도 비로소 첫 단추를 제대로 꿰멘 것이라 봐도 무방할 듯 싶습니다.
(물론 로버트 사버의 변덕은 리그 MVP 수준이기에 안심하기엔 절대적으로 이릅니다.)
https://twitter.com/InsiderSuns/status/1124355489108598785
위와 이어지는 내용인데 5년 계약 소식과 함께 사버가 이전의 실수들에서 정신을 차렸고,
이제는 좀 더 일선에서 물러나 제임스 존스와 새로운 스태프들에게 힘을 실어준다는 얘기도
같이 들려 왔는데..
솔직히 이는 쉽게 믿기 힘듭니다.
사버가 정신 차리고 깨달았던 얘기도 라이언 맥도너 체제에서도 두 어번 흘러 나왔던 내용이고
심지어 본인이 인터뷰로 직접 밝혔었던건데.. 사실 변한 건 전혀 없었기 때문입니다.
제임스 존스가 직접 사버 까기의 선두 두자인 ESPN 'The Jump'에 나와서도
사버가 믿어줘서 이런 결과를 낸 거다, 사버는 열정적이다 이제는 팀을 운영하는 방식을
알아가고 있다 이런 식으로 열심히 포장을 했습니다.
데빈 부커가 이번 시즌 리더로서, 선수로서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했고,
디안드레 에이튼에게 수비에서의 큰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에이튼은 매 순간 많은 것을 배우고 습득력이 빠르기 때문에 부커와의 다음 시즌이 기대됩니다.
https://twitter.com/esidery/status/1124713578651455488
이전 인터뷰에서는 디안드레 에이튼이 좀 더 엠비드 같은 모습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
제임스 존스입니다.
참고로 에이튼 본인의 시즌 마지막 미디어 인터뷰에서는 안테토쿰보 같은 볼을 좀 더 푸시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려고 한다고 해서 좀 식겁 했는데..
JJ와 몬티 윌리엄스가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주길 간절히 바랍니다.
데빈 부커에게 제대로 된 포인트가드를 구해주는 것에 현재 오프시즌 메인 포커스를
두고 있다고 합니다.
P.S 어쩌다보니 뉴올리언즈와 데이빗 그리핀과 2-30여년 함께한 애런 넬슨을 내주고,
제프 바우어와 몬티 윌리엄스를 데려온 느낌인데..
즈루 홀리데이도 어떻게 포함시켰으면 하는... ![]()
만약 선즈가 1,2픽이 안나오고 3-7픽이 나온다면 리빌딩과 스윙맨을 필요로 하는
뉴올리언즈의 니즈와 어떻게 판 자체는 그려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물론 선즈가 상위픽 나오고 난 후 하는 얘기가 양 팀에게 더 많은 가능성을 제공해주겠지만요.
약 2주간의 유럽 여행을 마친 데빈 부커는 다시 운동을 시작한 거 같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p/BxLuL5YHr8J/?utm_source=ig_web_copy_link
르브론 제임스와 오랫동안 함께 해왔었고, 빅터 올라디포의 몸을 성공적으로 개조시켰던..
올라디포가 플레이오프 탈락 되자마자 운동하자고 연락한 트레이너인 데이빗 알렉산더와
운동을 하게 된 부커 입니다.
아무래도 저번 오프시즌 본인 생애 가장 빡세게 몸 만들기에 집중 했었는데,
효과는 커녕 오히려 시즌 초중반에 크고 작은 부상으로 고생하고 후반기나 되서야
100% 몸상태가 되었던 경험에서 느낀 게 있는거 같습니다.
데이빗 알렉산더는 과학적인 접근으로 유명한 트레이너로서 위에 언급 했듯이
르브론 제임스, 드웨인 웨이드, 빅터 올라디포, NFL의 안토니오 브라운, 톰 밀러등의 스타들도
관리하고 있습니다.
부커의 집인 애리조나에서 저 스튜디오의 위치 플로리다 까지는 거의 끝에서 끝 수준인데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부족한 부분을 메꾸기 위한 노력이 정말 대단한 거 같습니다.
또한 부커는 올 시즌 함께 뛰며 의지하게 된 자말 크로포드와 함께 훈련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부커 드리블링이 높은 편인데, 드리블링이 높으면서 자유자재로 드리블링 하는
자말 크로포드에게 배울 점이 많겠죠. 최적의 훈련 파트너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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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
운영에 관해서 정말 하고싶은 말들이 많지만 결국은 다시 믿어보는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