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네스 칸터 사인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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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는 저보다 훨씬 큰데 머리크기는 제가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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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뒤늦게 뉴스란을 확인하고 신청했는데 마침 당첨되어서 잘 다녀왔습니다.
장소는 터키문화원이었고 15분쯤 q&a를 갖고 30분동안 사인받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나라마다 투어는 후원을 위해서라고 합니다.
올해 투어는 일본을 먼저 들렸고, 한국, 그리고 필리핀을 들른다고 하네요.
한국에 대한 인상은 매우 좋다고 했습니다.
q&a 때 생각나는 답변들은
- 롤 모델은 누구인가?
하킴 올라주원. 드림 쉐이크를 보여주겠다.
- 플레이오프에서 많이 못뛰었는데 아쉽지는 않았는지?
상관없다. 팀이 이기는 것이 중요하다. 벤치에 있더라도 팀을 응원한다.
- 도노번 코치는 좋은 코치인가?
훌륭한 코치다.
- 경기 전 의식같은 것은 없는가?
딱히 없다. 팀과 팀원들을 위해서 기도한다.
- nba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는?
웨스트브룩.
- 팀 외에 가장 막기 어려운 선수는?
커리.
- 포지션 별로 훌륭한 선수를 꼽자면?
커리, 웨스트브룩, 톰슨, 듀란트, 앤서니데이비스, 커즌스 등등
- 웨스트브룩이 트리플더블을 기록했는데, 본인이 그 기록을 도왔다고 생각하나?
팀원들 모두가 도왔다고 생각한다. 웨스트브룩은 팀을 위하는 선수다. (배려도 잘한다는 것 같네요)
- 팀 내에서 분위기 메이커는 누구인가?
웨스트브룩과 아담스. 둘이 농담을 많이 한다.
- 유타에서 0번은 달았는데, 오클라호마에서 번호를 바꾸었다, 에피소드가 있는지?
0번을 달고 싶었지만 웨스트브룩이 이미 달고있어서 번호를 바꾸어야 했다. 11번은 0번 다음으로 좋아한다.
- 농구 선수가 아니었다면 하고 싶었던 것은?
우주비행사. 하지만 비행선에 몸이 맞지 않아서 포기해야 했다.
- 자식이 농구를 하고 싶다면 지지할 것인지?
물론이다. 하지만 그 전에 좋은 학생이 되었으면 한다. 아버지께서는 좋은 농구 선수도 중요하지만 그 전에 좋은 학생이 되라고 하셨었다.
- 막기 힘들었던 빅맨은?
커즌스와 데이비스.
- 막기 힘들었던 팀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작년 우리가 3-1로 이기다가 역전당해서 좋은 기억이 없다.
- 수염이 인상적인데?
수염을 기를 때 아담스와 같이 기른다.
일단 생각나는건 여기까지네요. 답변처럼 무심하지 않고 굉장히 하나하나 친절하게 얘기해주었습니다.
처음으로 nba선수를 직접 보니 재밌었네요. 커리 방한때도 꼭 가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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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월때도 다녀왔었는데, 칸테르가 더 친절하고 좋은 느낌이었네요. 터키 분이 직접 칸터가 아니고 칸테르라고 하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