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이 르브론의 멘탈수준
J.simmons
1830
Updated at 2017-05-09 10:16:35
이번에 르브론이 던컨을 언급한 인터뷰보고 생각났는데 은근 보살멘탈이네요.
요즘 매니아에서 자주 올라오는 르브론이 가진 준우승의 가치에 관한 글을 볼 때요. 4번의 준우승이 2던컨 1노비 1커리 아닌가요? 현지에서도 준우승 때문에 커리어가 평가 절하 된다면 커리보다는 많은 욕을 먹어가며 빅3결성 했는데 우승을 가져가며 르브론에게 멘붕을 일으킨 노비나 "이제 너의시대" 라면서 7년 후 다시 우승을 가져가며 3핏을 좌절시킨 던컨이 더 싫을것 같은데요. 이번 인터뷰나 이전 노비3만득점 축하영상까지 직접 찍어서 준걸 보면 오히려 리스펙하더라고요.
그러면서 작년 파이널에선 커리한테 블락후 썩소를 날리며 트래시토킹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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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파이널 이후 릅의 멘탈이 더욱 성장한 느낌입니다. 그 전에는 극한 상황이되면 르브론의 멘탈이 터지는 느낌을 종종 받았는데(리얼월드, 14파이널 5차전 때의 눈물, 15파이널 6차전 막판의 체념 등...) 16파이널에선 절체절명의 순간, 예전 같았으면 좌절했을 순간에 오히려 더욱 불타오르더니 극적인 우승을 하면서 정신적으로도 더욱 스텝업 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