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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와 출산율의 상관 관계를 따질때 두 이론 중에서 어느쪽을 더 지지하시나요?

Jeppi
  1197
Updated at 2025-08-01 07:17:44

경제와 출산율의 상관 관계를 따질때 사람들이 얘기하는 종류가 두 종류가 대표적인거같은데

 

혼인 적령기의 사람들이 돈이 없기 때문에 결혼과 출산을 못한것이다.

그래서 출산율이 떨어지는 것이다.

(온전한 정주요건과 생활을 갖추는 비용이 커서 생산성이 없는 사람을 먹여살리는게 어려워서)

vs

혼인 적령기의 사람들이 돈이 많기 때문에 결혼과 출산을 안한 것이다.

국가와 본인이 부유하면 부유할수록 결혼과 출산으로 인해서 본인이 잃는 것이 상대적으로 더 커진다.

(여유 돈과 시간을 자신한테 썼을때 누릴 수 있는 것이 많아서 그걸 내려놓고싶지 않아서)

 

이 두개의 이론?이 주로 많이 나오는거같은데

 

전자는 보통 저성장기에 접어들면서 문제가 발생한다고 보는거 같고

후자는 일반적으로 모든 국가가 선진국이 되면 출산율이 다 꼴아박는(????) 거기서 상관 관계를 찾는거같은데

어느쪽이 더 현실적으로 가깝다고 생각하시나요?

 

 

+) 내용을 약간 추가합니다 (AI의 도움으로 🤣)

 

자녀가 나에게 주는 효용 vs 자녀를 양육하기 위해 필요한 돈과 시간이 나에게 주는 효용

 

이 사이에서

 

전자는 자녀가 나에게 주는 효용이 높다라고 생각하지만 그 자녀를 키울 돈이 없기때문에 출산과 결혼을 못하는 것.

 

후자는 그 돈과 시간을 내가 썼을때 내가 얻는 효용이 높다라고 생각해서 출산과 결혼을 안하는 것.

 

이라고 하면 좀 더 정확한 생각을 물어볼 수 있다고 합니다.

34
댓글
돼지빵
2025-08-01 06:37:30

지금 우리는 전자에 가깝자나요.

후자를 논할수있을까요.

WR
Jeppi
1
Updated at 2025-08-01 06:40:11

우리나라는 저 둘중에는 굳이 따지면 후자에 가깝지 않나 싶기는 합니다.

그다지 고소득층이 아니어도 프리미엄 제품을 이용하고 취미를 즐기면서 사는 쪽에 가깝지않나 싶기는 한데 말이죠

문재인어게인
2025-08-01 07:00:37

여자들은 압도적으로 전자라봅니다

WR
Jeppi
1
2025-08-01 07:03:36

여성이 오히려 압도적으로 후자일겁니다.

문화생활 등을 여성이 더 향유하는 경향이 있다고하니...

 

오히려 이쪽이 남는 돈과 시간을 나의 취미에 써야하니까 하면 손해가 크다에 가까울거에요.

TucasaMicasa
2025-08-01 06:38:59

 경제적인 측면에서 해결책을 찾는다면 전자에서 찾는게 맞지 않나 싶네요 원인을 묻는다면 경제적인 측면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다 생각하고요

WR
Jeppi
Updated at 2025-08-01 06:52:00

양쪽 다 허점은 있긴한거같습니다.

전자는 동북아시아 나라들 같은 나라를 전혀 반영을 못할것이고 (대놓고 부유하고 정규적인 직업을 가진 사람이 생존에 문제가 없으므로)

후자도 잘 사는 나라임에도 출산율이 높은 나라, 못사는 나라임에도 출산율이 낮은 나라가 있긴 있다는 함정이 있구요.

특히 못사는 나라인데 출산율이 때려박는 나라가 증가하고 있죠 ㄷㄷ

[SAS]산왕머니
2025-08-01 06:41:14

주변에서 2번은 본적 없는 것 같은데 여기 투표는 많아서 신기하네요,,,

WR
Jeppi
Updated at 2025-08-01 06:43:32

저게 상대적 부유함이 아니라

 

(후자) 그 돈과 시간을 나한테 쓰면 내가 더 좋은걸 할 수 있기때문에 << 이거랑

(전자) 너무 가난해서 누구 하나를 더 키우는게 어렵기때문에 << 이거의 대결이라고 보시면 편합니다

EveryDame
Updated at 2025-08-01 06:52:55

배우자, 자녀 책임질 정돈 안되고

혼자 먹고 살 정도는 충분하고

두개를 분리할 수 있나 싶어요

WR
Jeppi
2025-08-01 06:55:47

후자에 가깝긴한데 완전히 후자는 아닌 지점즈음 되는걸까요 ㅎㅎㅎ

jouissance
2025-08-01 06:53:38

선진국 진입으로 의식은 올라갔지만 상대적으로 경제력은 오르지 않아서 출산율 낮은거겠죠.

WR
Jeppi
Updated at 2025-08-01 07:01:07

이걸 후자라고 보는걸지 중간지점 어디인지를 저도 모르겠습니다 ㅋㅋㅋ

혼자 살면 여행도하고 좋은거쓰고 살거를 희생해야된다라는 의미니 후자가 맞는거같기도하고요

 

+) ai는 후자의 이론이라고 하네요.

올라간 본인의 생활 수준을 희생하는 것이 싫다라고 보는거같아요

카어하
2025-08-01 06:58:02

어느 세상에 돈많은 젊은이들이 있나요

외국애들은 일찍부터 독립해서 월세방에 살고 혼자 밥해먹고 하다가 결혼을 해도 월세부담줄고 생활비부담도 줄고 뭐 나쁘지 않습니다. 한국은 이게 안됩니다.

WR
Jeppi
2025-08-01 07:09:26

사다리 이슈일까요? 😅

카어하
2025-08-01 07:15:59

언젠가부터 우리 귀한딸을 월세방에 살게 할수 없다 라는 암묵적 합의가 이루어져서 결혼과 출산율이 이모냥 이꼴이 났다고 봅니다.

음악의 신 지크나지
1
Updated at 2025-08-01 07:01:21

전자의 상황인 사람들이

후자인 사람이 하는걸 평균이라고 생각하고

이정돈 하고 살아야지라는 마음이 생긴게

 

가장 크다고 봅니다

 

150버는사람이나 300버는사람이나 500버는사람이나, 외식 여행은 물론 출산 및 육아까디 500버는사람의 소비를 평균이라고 생각하니까요...

WR
Jeppi
2025-08-01 07:09:50

경제적인 문제보다는 다른쪽에서 찾으시는군요 ㅎㅎㅎ

음악의 신 지크나지
Updated at 2025-08-01 07:12:28

근본은 경제적인거긴합니다 ㅎㅎ

 

다만 결혼 출산에관한 지표 세대에

딱 걸쳐있는 나이인 입장에서 볼땐

 

정책이니 뭐니보다

어떠한 갈라치기와 인스타에서 나도 저정도는 살아야 "평균이야"라고 느껴버리는 심리적 문제가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캘리 대저택
2025-08-01 07:03:27

전자죠

이건 통계적으로 답이 명확한게, 남자 소득이 높으면 높을수록 혼인율도 높고 아이도 많이 갖습니다. 

소득이 낮을수록 결혼율이 크게 떨어지구요.

WR
Jeppi
Updated at 2025-08-01 07:05:35

그건 전자 뿐만 아니라 후자와도 상관관계가 있긴 있습니다.

본인이 돈이 압도적으로 많으면 본인이 하고싶은걸 희생을 안해도되니까요. 🤣

캘리 대저택
Updated at 2025-08-01 07:09:05

그 압도적으로가 어느정도인지 모르겠는데 적어도 우리나라 남성 기준 소득 상위 10%는 혼인률이 '소득 평균 남성에 비해' 훨씬 높습니다. 
 '압도적 소득'을 받는 사람은 극소수니 설사 압도적 소득이 있는 남자들이 결혼은 안한다고 하더라도, 이걸 '경향'이라고 보긴 어렵겠죠.

WR
Jeppi
Updated at 2025-08-01 07:16:50

사실 '희생'을 해야하냐가 핵심 요소다보니 사람에 따라서 얼마만큼의 소득이 있어야하는지가 다르긴 할거같습니다.

 

정확히는 해당 이론이 자녀가 주는 효용 vs 자녀를 키우지 않았으면 남았을 돈과 시간의 효용에서 후자가 크면 결혼과 출산을 기피할것이고 그러므로 돈과 시간을 쓸데가 있는 선진국이 출산율이 낮을수밖에 없다. 이거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쪽은 사실 '비혼주의자'가 늘어나는건 설명할 수 있어도 (돈과 시간은 오직 나를 위해서만 쓸 것이다 라는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 늘어날 순 있겠지만)

하고싶은데 못하는 사람을 설명을 못한다는 맹점이 있지않나 싶어요.

선정릉고봉밥
2025-08-01 07:06:33

실제보다 국민들 개개인이 어떻게 느끼느냐에 문제에 가깝다고 보고

실물 경제보다 캠페인이 더 큰 위력을 발휘할거라고 봐요

근 이십년간 가정의 중요성, 가정에 기여함으로써 얻는 보람과 행복, 이에 따른 자아실현에 대해 부모, 학교, 사회공동체 모두가 이야기한적이 없죠 사실상

WR
Jeppi
2025-08-01 07:20:19

양쪽 모두 좀 실제와는 괴리가 있는거같긴합니다.

전자는 부유한 국가에서 비혼주의자가 늘어나는건 알겠는데 그 수가 그렇게 대단히 많지는 않지않나? 싶고

후자는 가난한데 가난한 상태로 (어차피 시간 남아봐야 뭐 할 수 있는게 없는 사람이 대다수인 나라?) 미리 출산율부터 박는 나라가 설명이 안되구요 ㅋㅋㅋㅋ

Emet
Updated at 2025-08-01 07:17:15
경제와 출산율의 상관 관계를 따질때 두 이론 중에서 어느쪽을 더 지지하시나요?
경제와 출산율의 상관 관계를 따질때 두 이론 중에서 어느쪽을 더 지지하시나요?
경제와 출산율의 상관 관계를 따질때 두 이론 중에서 어느쪽을 더 지지하시나요?

남자는 1번일 거고 여자는 굳이 따지자면 2번이겠네요. 여자가 돈 부족하다고 결혼 못 한 건 잘 못 봤습니다.


WR
Jeppi
2025-08-01 07:21:58

아래 그래프가 진짜 특이한거같아요.

사실 안하는게 낫다는 사람은 오히려 줄었는데 ㅋㅋㅋㅋㅋㅋ 왜 그렇지? 싶은 기분이 있습니다.

DAME timee
Updated at 2025-08-01 07:30:28

여성도 보통 남성이 돈이 없어서 결혼이 못하는거라, 사실 2번이라기보다는 1번....

소소한커피
1
2025-08-01 07:32:53

우리보다 먼저 선진국 진입한 국가들은 후자가 많고 우리나라는 전자 비율이 훨씬 높다고 생각합니다.

씁쓸하네요

루카3점쏙♡
2025-08-01 07:33:13

땅이 좁고 경쟁이 너무 심해요 그러니까 집값이 올라가지.. 다 서울 살고싶어하고 다 좋은 대학 보내고 싶어하고 남들 비교하고

DrunkenOGRE
1
2025-08-01 07:42:32

돈 없어서 결혼 못하고 애 못 낳는다라는 대답이 제일 많으니 1번이 맞지만, 그 돈의 기준이 너무 높은거죠. 서울에 집있고 아이 월 몇백짜리 영어유치원, 학원 보낼 수 있을 정도의 여유가 있어야 결혼, 출산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니까요.

동방불패
2025-08-01 09:04:29

대체적으로 후진국이 선진국보다 출산율 높지 않나요?

WR
Jeppi
1
Updated at 2025-08-01 10:23:12

그걸 풀어낸게 후자의 이론입니다.

자녀가 나에게 주는 효용 vs 자녀를 양육하기 위해 필요한 시간과 돈을 나에게 썼을때의 효용을 비교해서 후자가 높으면 출산율은 떨어진다.

후진국은 잉여 시간과 돈이 없거나 있어도 쓸데가 많지 않을 가능성이 높고 선진국의 사람들은 다양한데 쓸 수 있으며 양육비용 자체도 높아지므로 (일을 안하는 사람의 기대 소득이 높다던가 등등) 선진국의 사람들이 출산을 손해라고 여기는 경향이 클 것이다.

그러므로 선진국은 후진국에 비해 출산율이 대체로 낮다.

산타기소년단
2025-08-01 11:51:22

후자라봅니다. 

하심
2025-08-01 13:20:34

전자인 사람도 봤고 후자인 사람도 봤던지라 어려운 문제네요. 둘 모두 원인이 될 수 있는 부분인 것 같고 둘 중에 무엇이 더 크냐 보다는 저 둘 중에 하나라도 속한 사람들이 점차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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