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즐겨본 호러 슬래셔 공포영화
일본 공포영화 얘기가 많이 나와서, 같은 맥락이지만 헐리웃 쪽으로 넘어가 90년대 당시 개인적으로 즐겨봤던 호러 슬래셔물 몇개 언급해보고자 합니다.
1) 사탄의 인형 시리즈 (1-2-3-4편 까지)
국내에는 사탄의 인형, 원작 Childs Play 시리즈는 그 유명한 살인마 인형 처키가 주인공이죠.
시카고의 유명한 연쇄살인범 찰스 리 레이가 경찰과의 총격전에서 총맞아 죽기 직전, 숨어든 장난감 가게에서 굿가이 인형을 붙들고 주술을 외워 자신의 영혼을 인형 안에 주입시킨후 사망.
그리고 그 인형이 계속해서 살인을 저지르는 내용으로, 1편이 심리적 공포를 가장 많이 주었습니다.
설마 인형이 사람을 죽이겠냐는 반신반의의 공포감을 선사했고, 2편부터는 관객들이 처키의 존재를 확실히 알기 때문이기도 하고 다소 코믹한 부분들도 첨가되어 코믹 호러 슬래셔물로 전향되었던걸로 기억합니다.
4편엔 처키의 신부 (과거 찰스 리 레이의 여자친구) 티파니 까지 등장하며 인형 둘이 살인극을 저지르게 되고요.
2) 스크림 시리즈 (1-2-3편)
웨스 크레이븐의 그 유명한 고스트페이스 킬러, 스크림 시리즈는 주인공 시드니 프레스캇 역을 맡은 네브 캠벨 누님을 처음 알게 해주기도 했고, 시리즈 마다 도대체 저 고스트페이스 마스크 뒤엔 누가 숨어있을까 하는 진범(들)에 대한 추리를 하게되기도 하는 슬래셔물 이었습니다.
헬로~ 시드니! 왓츠 유어 페이보릿 스케어리 무비?!
3)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일을 알고 있다 (1-2편)
97년작인 시리즈 1편이 은근 무서웠습니다.
4명의 10대들 (고등학생들)이 차타고 가다가 우연히 사람을 치게 되어 물에 빠뜨리고 은폐하고 나서 1년후 사건의 진실을 아는 누군가에게 스토킹 당하고 일부는 살해당하기까지 하는 미스테리.
진범이 밝혀지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반전, 그리고 무엇보다 살인마가 어부들이 주로 사용하는 갈고리를 흉기로 사용한다는 점, 그리고 집요한 스토킹 등이 심리적 공포를 제대로 자극했었습니다.
그리고 이 영화를 통해 제니퍼 러브 휴잇 및 사라 미셸 겔러 누님들을 처음 알게 되었고, 그외 라이언 필리피 및 훗날 실제로 겔러 누님과 결혼한 프레디 프린츠 주니어도 알게 되었고요.
물론 그외에도 유명한 호러 슬래셔물들은 많지만, 90년대 당시 제가 특히나 집중적으로 챙겨봤던 작품들 몇가지를 올려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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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림 1편이었나 드류베리모어 초살 당하는거보고 개깜놀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주인공급 누나가 저렇게 일찍????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