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부상에서 벗어나며... pu중창의 매력과 조던5로우 개조기
5년동안 부상이었어서 농구를 못하다가
이제 괜찮아져서 다시 조금씩 복귀 중인 30대 중반아재입니당.
계속 연골연화증으로 알고 있었고 슬개골 연골쪽 통증이 있었는데... 최근에 장경인대가 문제였다는걸 알게 되었고 장경인대가 수축한 상태에서는 무릎 연골 쪽도 통증이 온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황당하게도 장경인대, 허벅지, 고관절 주변 근육 스트레칭을 시작하면서 무릎 통증도 빠르게 완화되더군요...ㅠ 5년동안 그냥 내 인생에서 농구는 포기한다는 생각이었는데 다시 복귀하며 몸을 만들어가니 신이 납니다.
농구 접으며 농구화를 다 팔아버려서 최근 당근에서 조던5로우 거의 새거를 15000에 팔길래 그냥 신지 뭐 하고 가져왔는데 무게가 엄청나더라구요. 그래서 통풍, 쿠션, 무게 쪽 개조를 좀 했습니다...ㅋㅋ
근데 확실히 pu +앞뒤에어솔 조합이 충격완화-코트필-탄력 모든게 완벽한 것 같습니다. 단점은 무게...
진짜 이렇게 안정적이고 충격도 완화되고 코트필까지 다 갖춘 만족스러운 느낌은 2003년에 산 줌제너레이션 이후 첨인 것 같습니다.
다만 무게가 개조 후에도 270미리 기준 463 그람정도 되더라구요. 그래서 조금 가벼우면서도 이런 쿠션을 가진 농구화를 찾고 있는데 과연 있을지 의문입니다. 하든1, 크익17로 부스트도 나름 겪어봤는데 전 단단한 느낌의 pu+에어솔이 더 좋은 것 같네요. 근데 이젠 전부 경량화가 되어서 이런 느낌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ㅎㅎ
일단 중고로 싸게 들여와서 이것 저것 신어봐야겠네요
혹시 이런 단단하고 안정적인 쿠션에 390-400그람 정도 되는 농구화가 있을까요? 생각나시면 추천도좀 부탁드립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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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복귀 축하드립니다. 저도 비슷한데, 무릎이 아파서 각종 병원, 접골원, 물리치료 다 받아봤는데 결국 집에서 혼자서 운동 전후 그리고 운동 안했어도 조금이라도 통증 올 때마다 무릎에서 가까운 근육들 매일같이 스트레칭, 마사지해주니까 운동 열심히 해도 될 정도로 좋아졌어요. 그런데 나이가 드니까 어디 하나가 나아도 다른 곳이 자주 고장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