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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묘’ 천만 영화 등극

료멘스쿠나
13
  7476
Updated at 2024-03-24 23:12:49

24일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파묘'의 누적 관객 수는 이날 오전 1천만명을 돌파했다.

개봉 32일째에 달성한 기록이다. 지난달 22일 개봉과 함께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른 '파묘'는 단 하루도 1위를 내주지 않고 천만 고지를 향해 달렸다.

- 국내 역대 32번째 천만영화
- 김고은, 이도현 생애 첫 천만영화
- ‘서울의 봄’보다 하루 빠른 천만 기록
- 국내 오컬트 영화 역대 첫 천만영화(‘곡성’ 687만)
- 역대 가장 늦게 태어난 천만영화 감독 : 1981년생
- 천만 기록 나이로 따지면 역대 두번째 어린 감독(1위는 ‘극한직업’ 이병헌 감독의 3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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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관찰자적시점
2024-03-24 23:14:03

매니악한 장르라 감독이 직접 투자 비율이 높아서 천만이면 감독님 70억대 수익 예상하던데요

StephBysteph
2024-03-24 23:21:14

해외에서도 인기 좋더군요. 동남아에선 상위권 쓸고 있던데요.

FlyHornets
1
2024-03-24 23:31:58

생각해보면 동남아쪽에서도 좋은 호러영화들이 많이 나왔고, 작품에서 나온 일본에 대한 좋지 않은 감정들도 동남아 사람들도 공유하는 경험이라서 흥행이 잘 되는 것 같습니다.

SanIndiana
2
2024-03-24 23:24:40

제 기준에서 완벽하게 장르물적특성만 담은 것 같진 않지만

대중적인 장치들도 어필한 것 같네요.

군씨
1
2024-03-24 23:50:58

오컬트 영화라기보다는 80년대 홍콩 강시영화의 변주라고 봐야 하지 않을까 싶은 구성이죠.

verbalwizard
1
2024-03-25 00:58:51

딱 감독님 의도가 그랬다고 하더라고요

"너무 매니악 하게 느껴지지 않게 하면서 제발 크리쳐물이다라는 얘기만 듣지 말자"

[LAL] Dynasty
1
2024-03-25 03:21:04

사바하가 평가에 비해 흥행은 별로였어서 좀 더 대중적으로 만든 것 같습니다.

SanIndiana
2024-03-25 06:53:30

차기작을 하려면 그 부분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으니 타협적(?)선택도 이해가 갑니다.

Letdown
Updated at 2024-03-25 00:08:17

감독 스타일이 초중반 빌딩해나가면서 분위기 잡는건 정말 느낌있게 잘하죠 

 

다만 사바하도 그랬고 이번 파묘도 중후반 이후 사람들이 어? 하는 부분들이 있는데... 

약간 초중반까지 잡아오던 장르가 달라지는 그런 느낌이 있죠, 

 

저는 사바하는 무척 좋았고

파묘는 아쉽다고 한 중후반부 전개에 대해 저도 어떤 느낌인지 이해할거 같습니다만~ 

 

아예 그렇게(?) 갈거였다면 본격적으로... 위의 분 말씀대로 강시영화나 퇴마영화 분위기로

제대로 액션을 걸던가 했으면 어땠을까 싶고요 

 

그래도 재밌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우윤희 소금삼합
2
2024-03-25 00:31:21

저랑 비슷하게 느끼셨네요.

빌드업 잘하다가 갑자기 장르가 확 바뀌면서 김이 다 빠진 느낌이었습니다.

스포가 될수 있어서 자세히는 이야기 하기 힘들지만 전반부와 후반부를 이어줄 인물이 뭔가 보여주지도 못하고 갑자기 빠져버려서 어색하게 이어지는게 너무 아쉬웠어요.

Letdown
2024-03-25 00:11:02

최민식배우야 하던대로 했고

이도현 칭찬이 많은 와중에

김고은씨 평가, 특히 굿씬에 대해 얘기들이 많은데

 

감수 받아서 했고 무속인들도 좋게 봤다고 하더니

제가 영화상에 봐도 저는 굉장히 좋게 봤습니다.  멋있기만 하던데..  

요새 젊은 여성무속인들은 그렇게 한다는데~  그럴거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꽤 이쁘게 나오고 매력적인 배우라는 생각이 드네요   은교가 많이 컸다 싶더군요   

이제 성숙한 느낌이 나온다라는 뜻입니다 영화 ‘파묘’ 천만 영화 등극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2024-03-25 00:12:09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freetalk&wr_id=5597714&sca=&sfl=wr_subject&stx=%EA%B9%80%EA%B3%A0%EC%9D%80&sop=and&scrap_mode=

가최가최
2024-03-25 00:57:10

최민식배우님을 내세운 홍보효과가 제대로 먹혔다고봅니다.

아킬라
2024-03-25 01:00:23

고평가는 못해주지만 재미는 있었어요

봉산이21
2024-03-25 01:06:10

매니아 내에서도 곡성은 못넘을거라 햇는데

대단하네요!!! 영화 ‘파묘’ 천만 영화 등극

요커듀
5
2024-03-25 01:08:32

저는 좀 안타깝네요. 사바하가 훨씬 수작이라고 생각하고 파묘는 아쉬운 지점이 분명한데.. 흥행은... 이렇게 차이가 나다니요..

Letdown
4
2024-03-25 01:13:08

사바하는 저는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오컬트물을 넘어서 깊이있는 메시지가 있는 작품이라 생각하네요 


다만 파묘가 더 대중적인 작품이긴 한거 같습니다 

썬즈여영원하라!
2024-03-25 01:51:10

저두요. 사 파 검순으로 좋아합니다.

[V13]MVP♣내쉬
2024-03-25 02:20:27

저는 사검파 순서

 

사바하가 셋 중 가장 퀄리티가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하지만

대중적으로는 파묘가 좀 더 대중적인 영화일 수는 있다고 봅니다.

 

기본적으로 오컬트라는 장르 자체가 국내에서 팬층이 두터운 메이저 장르가 아니죠.

사바하는 좀 더 오컬트의 장르적 특성에 집중해서 만들다보니 오컬트 팬들의 평가가 높은 거고

파묘는 영화 중반부터 이게 오컬트야? 크리쳐물이야? 소리까지 나올 정도로

파격적인 변주를 넣었는데

이게 오컬트 팬층에선 평이 안 좋을 수 있지만

일반적인 대중적인 호불호에서는 오히려 흥행에 도움이 됐을 거라고 봅니다.

[OKC]슈퍼샤이
2024-03-25 01:51:41

저도 사바하가 너무 좋았어서 기대 많이 했다가 파묘는 약간 실망했습니다 좋은 작품이 항상 높은 스코어를 얻는건 아니여서 어쩔 수 없는거 같고요 이제 감독님이 하고 싶은 것과 대중성 두 가지를 적절하게 줄타기 하시면 더 좋은 영화가 나올거 같습니다

[LAL] Dynasty
2024-03-25 03:22:45

저도 사바하가 더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대중적으로는 파묘가 더 잘 먹힐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타이슨챈들러
2024-03-25 04:36:23

저도 사바하는 한국 오컬트물의 이정표를 세운 작품이라고 생각하면서도 대중적으로 어느정도의 한계점은 있었던거 같습니다.

느바입문..
2024-03-25 01:10:06

초중반은 곡성급이다 와 ~ 이러다가 다들 말하는 후반부는 뭐 불호쪽이어서 검은사제들보단 아니지만 그래도 사바하보다는 재미있게 봤는데 개인적인 평가를 떠나서 장르도 장르고 천만 갈줄을 상상도 못했습니다.

♨ 3 to 6
3
2024-03-25 01:28:48

오.. 그런데 후반부는 정말.. 특히 최민식 배우가 그 묘를 파야만 하는 당위성을 들며 김고은 배우를 설득하는 장면은 충격을 넘어 황당할 정도였습니다. 감독이 아니라 제작이나 배급에서 포함시킨 대목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군씨
2024-03-25 01:44:12

저도 그 부분이 싫었지만 그런 쉽고 대놓고 가는 장면이 천만 가는 포인트인 거죠.

20/21 NBA
2024-03-25 02:22:08

저는 오히려 그 부분이 설득력이 있다 느꼈습니다. 만약 젊은 세대인 화림이나 봉길 역의 배우가 그런 얘길 했다면 속되게 말하면 국뽕이라 봤을 겁니다. 저는 그런 이유로 내 목숨 걸어가며 파묘하지 않을 테니까요. 아버지가 50년대생이신데 나라가 잘 되는 것이 내가 잘 되는 것이라는 생각이 강한 분입니다. 어릴적 저에게도 나라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라는 얘기를 자주 하셨구요. 전후 폐허가 된 땅에서 나고 자라 일어선 세대이기에 민족에 대한 자긍심도 굉장하십니다. 우리민족은 성실하고 똑똑하며 대단한 민족이라 말하시죠. 아버지 세대라면 충분히 그런 이유로 목숨 걸어가며 파묘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알파독
3
Updated at 2024-03-25 02:29:49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20/21 NBA
Updated at 2024-03-25 02:51:59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absjd
1
Updated at 2024-03-25 03:32:38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김스뎅
3
Updated at 2024-03-25 01:34:35

이 영화가 천만...하긴 천만 영화들 보면 이해가 가기도 하네요.

SanIndiana
2024-03-25 02:18:30

천만영화가 꼭 명작이거나 수작은 아니더라고요.

cdmcdmcdm
Updated at 2024-03-25 04:07:00

한국 영화를 떠나 극장가 자체가 힘을 영 못 쓰는 요즘 정말 대단한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소재 너무 흥미로웠고, 이런 시나리오를 뚝심있게 탈고한 장재현 감독을 칭찬하고 싶네요. 역시 한우물을 파다보니 이런 결실을 맺는 거죠. 앞으로도 계속 오컬트 장르의 수작들 많이 만들어줬음 좋겠네요. 

Letdown
2024-03-25 03:36:05

저도 이 영화가 천만을? 

하고 의아할 영화라기 보다는 

 

이런 장르로도 천만이 가능하구나 

감독의 뚝심도 좋다 

 

이렇게 의미부여도 가능하고, 칭찬을 좀 더 해주고 싶은 영화입니다. 

 

그리고 뭐 이만하면 재밌는 영화라고 생각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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