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비 월드컵 결승: 잉글랜드 vs 남아공
결국 2007년 대회 당시의 결승전 리턴매치가 되었습니다.
어제 4강에서는 잉글랜드가 세계 최강 뉴질랜드를 19-7로 꺾고 결승에 올라갔고...
방금 종료된 럭비 월드컵 4강 두번째 경기에서는 접전 끝에 남아공이 웨일스를 19-16로 꺾었습니다.
이로서 다음주 토요일에 있을 결승전은 잉글랜드 vs 남아공 매치업으로 압축되었습니다.
2007년 당시 결승에서 두팀이 붙었을땐, 남아공이 15-6 승리를 가져가고 통산 두번째 우승을 한바 있습니다.
12년만에 다시 만난 두팀인데, 잉글랜드는 통산 두번째 우승을, 남아공은 현재 최다 우승을 기록중인
뉴질랜드 (3번) 와의 공동 최다우승 기록인 통산 세번째 우승을 노리게 되었습니다.
아이러니한게, 뉴질랜드와 남아공은 조별리그에서 같은 조에 있었고, 뉴질랜드가 당시 남아공 상대로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조 1위를, 그리고 남아공은 조 2위로 밀렸는데...
오히려 뉴질랜드는 4강에서 탈락하고, 남아공이 결승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잉글랜드는, 앞서 8강에서 호주에게 대승했고, 4강에선 뉴질랜드도 넘었는데..
결승에서 남아공도 잡고 우승하게 된다면, 우승도 우승이지만 남반구의 럭비 강호 3인방을 모두 한 대회에서
물리치는 쾌거도 이룩하게 될 것입니다.
다음주 토요일 (11월 2일) 오후 6시가 기다려집니다. ![]()
(개인적인 팬심에선 남아공 스프링복스의 통산 세번째 우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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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설마 결승을 못갈줄은 상상도 못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