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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제16회 한국대중음악상 수상결과

[MM]MelodyMaker
5
  1554
Updated at 2019-02-26 14:37:03

제16회 한국대중음악상이 오늘 개최되었습니다. 종합분야에서는 2018년 글로벌한 활약을 보여준 BTS가 'Fake Love'로 올해의 노래를 수상하였고, 또한 2018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올해의 음악인을 수상하며, 최초로 올해의 음악인을 2년 연속으로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장필순은 8번째 정규앨범 'soony eight : 소길花'로 올해의 앨범을 수상하였고, 애리(AIRY)가 올해의 신인을 수상하였습니다. 올해 최다수상자는 올해의 노래, 올해의 음악인, 최우수 팝 노래를 수상하여 3관왕을 차지한 BTS입니다. 장르분야를 포함한 전체 수상명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올해의 음반: 장필순 'soony eight: 소길花'
올해의 노래: 방탄소년단 'FAKE LOVE'
올해의 음악인: 방탄소년단
올해의 신인: 애리
최우수 록 음반: 라이프 앤 타임 'Age'
최우수 록 노래: 라이프 앤 타임 '잠수교'
최우수 모던록 음반: 세이수미 'Where We Were Together'
최우수 모던록 노래: 세이수미 'Old Town'
최우수 매탈&하드코어 노래: DARK MIRROR OV TRAGEDY 'THE LORD OV SHADOWS'
최우수 팝 음반: 장필순 'soony eight: 소길花'
최우수 팝 노래: 방탄소년단 'FAKE LOVE'
최우수 댄스&일랙트로닉 음반: 공중도둑 '무너지기'
최우수 댄스&일랙트로닉 노래: 예서 'Honey, Don't Kill My Vibe'
최우수 랩&힙합 음반: 뱃사공 '탕아'
최우수 랩&힙합 노래: XXX '간주곡'
최우수 알앤비&소울 음반: Jclef 'flaw, flaw'
최우수 알앤비&소울 노래: 수민 '너네 집'
최우수 포크 음반: 김사월 '로맨스'
최우수 포크 노래: 김사월 '누군가에게'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 재즈 음반: 이선지 'SONG OF APRIL'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 크로스오버 음반: near east quartet 'near east quartet'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 최우수 연주: 송영주 'Late Fall'
공로상: 양희은

13
댓글
TheQ&A
2019-02-26 13:47:29

 한대음마저 방탄의 소용돌이인가요.........

 

힙합 부문과 알앤비 부문은 얼추 제가 예상했던 후보들이 다 받았군요. 

WR
[MM]MelodyMaker
2
Updated at 2019-02-26 14:06:20

작년에도 2017년의 글로벌한 활약으로 올해의 음악인을 BTS가 수상했었는데, 2018년은 2017년과 비교하여 훨씬 더 엄청하게 글로벌한 활약을 보여주어서 BTS가 올해의 음악인을 수상하는 것은 확정적이었죠. 거기에 'Fake Love'는 한국 가수 처음으로 빌보드 핫100에서 10위 안에 햣샷 데뷔를 하였고, 싸이에 이어 빌보드 핫100에서10위 안에 처음으로 자리했던 곡이기 때문에,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올해의 노래를 수상했던 것과 비교하여 특이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전까지의 결과를 보았을 때에도 한국대중음악상은 해외에서의 활약에 민감한 편이죠.

Naga
5
2019-02-26 13:52:25

XXX는 돈좀 벌었으면... 세컨 랭귀지 너무 잘듣고 있는데

[MIL]Kanchel
2019-02-26 13:56:54

제이클레프 노래 엄청 좋더라고요 역시 힙합앨범은 탕아!!

중고세탁기 ™
2019-02-26 14:03:36

이 상이 좋은 뮤지션들에게 상주는 것은 맞는데... 뭐랄까 누가 받을까를 기대하는 맛이 없습니다. 그냥 수상리스트가 일종의 추천리스트 같달까요. 그렇다 보니 초반에는 관심을 많이 가졌는데 점점 관심이 사라지게 되더라구요.

WR
[MM]MelodyMaker
Updated at 2019-02-26 14:46:10

종합분야 수상자들에 대한 심사위원들의 코멘트입니다.

 

올해의 음반

장필순 'soonyeight: 소길花': 장필순은 자신의 목소리와 오래된 음악공동체의 힘으로 계속 나아갔다. 함께 출발한 동료들이 멈추었을 때에도 장필순은 멈추지 않았다. 이제 장필순은 더 이상 새롭게 들리지 않을 아침과 저녁바다, 외로움과 그리움의 노래를 소리의 정교한 조합으로 새롭게 썼다. 아니 그 대상과 완전히 합일했다. 모사와 재현을 뛰어넘은 음악은 물아일체의 진경을 펼쳐 음악의 미래로 인도한다.30년 동안 완성한 놀랍도록 새롭고 오직 평화로우며 끝없이 아름다운 음악. 끝내 굴복하지 않은 고고하고 다정한 정신. 오늘 어떤 음악은 세상 너머에서 웃는다.

선정위원 서정민갑

 

올해의 노래

방탄소년단 (BTS) 'FAKE LOVE': 2018년의 한국대중음악에 대해 이야기할 때, 방탄소년단을 빼놓고는 그 이야기를 진행할 수 없을 것이다. 그것은 단순히 이들이 빌보드 앨범 차트 1위에 올랐고 세계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었기 때문이 아니라, 자신들의 음악을 통해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수용자들과 성공적으로 소통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FAKELOVE´는 2018년 방탄소년단이 마련했던, 한국 음악을 통한 글로벌한 소통과 공감의 장()을 대표하는 곡이다. 이 곡과 더불어 방탄소년단이 이 해에 만들었던 문화 현상은 한국대중음악계의 특별한 순간으로 남을 것이다.

선정위원 이규탁

 

올해의 음악인

방탄소년단 (BTS): 방탄소년단을 지난해에 이어 한국대중음악상에서 2회 연속 올해의 음악인으로 선정한다. 이것은 한국대중음악상 역사상 최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성취를 해외에서 거둔 성취의 부산물로 여긴다면, 그것은 국내 음악산업의 변화에 끼친 커다란 영향력을 부정하는 것과 같다. 다만 방탄소년단은 대중음악, 나아가 대중문화에 담긴 메시지가 국내외를 막론하고 정치사회적으로 어떤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 중 하나로 남을 것이다. 가장 한국적인 틀 안에서 가장 한국적이지 않은 팀이 탄생했고, 누가 뭐라고 하든 이는 여태껏 어떤 팀도 해내지 못한 일이다. 시대를 반영하면서, 음악적 완성도까지 갖춘 음악인에게 기꺼이 찬사를 보낸다.

선정위원 박희아

 

올해의 신인

애리: 애리의 데뷔작 'SEEDS'에 담긴 노래는 소리의 질감부터 곡의 구조, 가사까지 관습화된 대중음악과 엇박자를 만든다. 가장 가깝게 대 볼 수 있는 장르는 사이키델릭 록이지만 관성적인 해먼드 올갠이나 리듬 기타 연주 패턴을 굳이 피한다. 그 위에 툭툭 던져지는 블루지한 기타 솔로와 건조한 보컬이 협/불협화음으로 이리저리 쌓여가며 만드는 하모니는 놀랍게도 낯설지만 어딘가 친숙한 소리를 자아낸다. 록과 포크의 잔재를 흩뜨린 후 애리의 스타일로 굵게 새로 써나간다. 거대한 숲이 될 씨앗들을 잔뜩 품은 신인과 만났다.

선정위원 조일동

세컨드농학
2
2019-02-26 14:26:35

탕아가!!! 뱃사공 최곱니다.

사자의심장00
2019-02-26 14:28:40

가요계 아티스트들은 제게는 저 멀리 저 너머로

MINNESOTA
1
2019-02-26 14:31:18

이야 뱃싸형 받길 바랬는데, 진짜 받으니 되게 기분 좋네요. 아쉽게도 나얼은 무관이군요

Slowguri
1
2019-02-26 23:59:22

그러게요...나얼 앨범 정말 좋았는데...

[LAL]SteveNash
2019-02-26 14:44:47

라이프앤타임은 정말 신입니다.. 너무 좋아요

쥬쥬야안녕
2019-02-26 15:48:18

전 장필순 앨범 끝까지 듣지를 못하겠더군요.

Beholder
2019-02-27 00:39:54

김사월은 앨범 냈다하면 포크를 휩쓰네요 정말 매력적이긴 합니다 개인적으론 로맨스는 비밀, 수잔보다는 별로인 것 같다고 생각하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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