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크업이 그렇게 쉽지 않습니다
웨이트트레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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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11-04 05:51:17
잉그램 관련이라 느바톡 프리톡 헷갈리네요
느바에 마른 선수들 보고
왜 벌크업을 하지않냐는 글을 자주 보는데
못 하는 겁니다
무리한 체증증가로 신체밸런스가 망가지는 걸 차치하고라도
근육이든 살이든 합성이 되려면
쉬어야 합니다
보디빌딩계의 조던인 아놀드 아저씨가
근손실을 염려해 계단을 오르거나
화보촬영에서 미녀를 안아드는 것마저 꺼려하는 요즘 보디빌더를 비판했을 정도로
근육을 많이 얻어내는 게 중요한 프로 보디빌더들은 운동을 마친 후엔 최대한 신체활동을 자제합니다(케바케입니다 아놀드보다 더많이 우승한 로니는 풀타임 경찰이었습니다)
스모 선수들은 운동 외엔 식사 후 앉아있거나 잠을 자지요
Nba 선수들은 이게 안 됩니다
어느 종목보다 많이 뛰어야 하는 스포츠고
연습도 죄다 유산소 운동입니다
격일로 비행기 타고 시차가 바뀌는 것도 불리합니다
근육이 생길 여건이 안 되고
살이 빠질 여지가 너무 많아요
대학까지 말랐다가
느바 와서 갑자기 몇 달만에 10킬로 20킬로씩 늘려나오는 게 이상한 겁니다
매우 이상한 거예요
혹시나 간접체험을 원하시면
서울에서 아침에 웨이트 트레이닝 하고
기차 타고 부산 가서 농구 게임하고 숙박업소에서 자고 일어나서 농구 연습하고
다시 서울 와서 농구 게임 해보세요
저는 비슷하게 몇 번 왔다갔다 해봤는데
몸이 곯는 느낌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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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돼만들고 공복유산소등으로 근손실을 가져옹션서 커팅하면서 만드는 과정도 어려운데 스피드나 순발력을 고려한다면 경기뛰면서 엄청난 체중감량까지 오는 선수들이 시즌내 순수머슬업만 하는건 사실 다이어트하면서 근육만드는것 이상으로 정말 어렵죠.그래도 잉그램은 비시즌을 통해 조금은 근육량을 키웠긴한데 너무 슬랜더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