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범이 정신병 경력이 있습니다. 살인의 동기도 집단폭행 당하는 와중에 폭행범 하나가 "너네 부모까지 해치겠다."고 협박한 것이 트리거가 되었는데, 평소 환청과 망상장애를 겪던 살인범은 그 폭행범이 정말 자기의 부모를 해칠지도 모르므로 확실히 죽여야겠다는 다짐을 한 것으로 보이죠. 칼로 64회를 찌른 것은 정말로 확실하게 죽었는지 확신을 못해서 찌르는 행위를 반복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 실제로 피해자는 칼로 64회를 찔리고도 바로 숨이 끊어지지 않아 병원에 후송되다가 사망했는데, 칼로 계속 찌르는데도 신음이나 고통 호소가 이어지니까 아직도 안죽었네 계속 푹푹~ 이랬던 것 같습니다.
뭐 그 자체로 미친 행동이자 미련한 짓인데, 살인범이 정신병을 앓고 있고 망상에 사로잡힌 상황이라 그런 듯 싶죠. 오히려 정신이 말짱하다면 이미 살인을 결심한 상황에서 적당히 제압용으로 찌르고, 목을 깊숙히 긋기만 해도 충분하죠. 그러고 빨리 현장에서 달아났어야 할 거고요. 근데 범인은 딱히 도주했다는 말도 없는 걸로 봐서, 경찰 출동하고 119 올 때까지 계속 찌르고 있다가 현장에서 붙잡혔을 걸로 보입니다.
공수철
1
Updated at 2026-02-20 03:51:05
사람을 팼는데 훈방 조치는 뭐지.
고딩이라 촉법뭐 그런것도 아니지않나.
경찰들부터 조져놔야할듯.
학교폭력을 조장하고 쳐 앉았네.
저 학생은 니들 경찰이 죽인거다.
그리고 경찰놈들 하늘에 감사해라.
저 남자가 니들 찾아갈수도 있었음.
그리고 쓰레기하나 처리해준거
칭찬까진 힘들지만, 걍 수고했다.
잭 라빔
0
2026-02-20 04:04:28
관련기사를 찾아봐도 훈방 얘기는 없더라
폭행건을 이미 형을 받은놈을 훈방했을리도 없고
걍 조사받고 나온걸 훈방이라고 생각한놈인듯??
스포츠키드
5
2026-02-20 03:40:34
40분 집단린치에 협박인데 훈방?
커니시우스
0
2026-02-20 03:52:11
뭐 이러죠 시스템이;;
포스트
2
2026-02-20 03:53:29
뒤질만했네
잭 라빔
0
2026-02-20 04:00:25
관련기사를 찾아봐도 훈방이야기는 없는거같은데??
허슬 플레이어
2
Updated at 2026-02-20 04:24:42
근데 이런 쇼츠로 돌아다니는 정보는 사실과 다른 내용들이 더러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많은 분들이 훈방한 경찰의 잘못을 탓하고 계시는데, 실제로 경찰이 걍 부주의하게 훈방하지는 않았을 가능성이 큽니다. 사건이 밤 11시에 일어났고 살인범이 집단폭행당한 건 2시간 전인 밤 9시의 일입니다. 40분쯤 폭행당하고 경찰 출동해 10시 무렵에 모두 연행해 갔을 거고, 경찰은 야밤에 남자들끼리 시비가 걸려 폭행이 발생한, 어찌 보면 단순한 폭행 사건이며 폭행 가해자들이 아직 미성년이긴 하므로 일단 기초적인 조사 정도 하고서 귀가 조치 시켰을 겁니다.
여기서 경찰이 좀 더 깊이 조치를 했으면 폭행 가해자들을 유치장에 집어넣는 방법도 있었겠지만, 어쨌든 가해자와 피해자가 다 특정이 되었고 신원조회도 끝났기에 기초 조사 마치고 둘 다 귀가시킨거겠죠. 뭐 살인범 입장에서는 나 때린 나쁜 놈들이 유치장도 안 가고 돌려보낸다고? 라고 인식을 해서 분노에 휩싸이긴 했을 겁니다.
사실 이런 단순 폭행 사건으로 경찰서 불려오는 건 종종 있는 일이고, 피해자가 병원에 후송되어야 할 정도로 심하게 다친 게 아닌 상황에서 일단 밤이 늦어 조사 종료하고 귀가한 일로 이런 끔찍한 복수극이 벌어질 확률은 극히 희박하므로, 경찰의 조치가 좀 나이브하긴 했어도 일방적으로 몰매를 맞아야 하나 싶습니다.
그리고 쇼츠에서는 살인범이 범인들 찾으러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그 무리 하나를 발생해 우발적으로 죽인 것처럼 표현해 놓았는데, 사실과 다릅니다. 살해당한 피해자 학생은 살인범과 어깨빵 시비가 붙은 당사자였고 아마도 폭행도 주도적으로 저질렀을 공산이 크며, 이 살인 사건의 트리거가 되었던 살인범의 부모를 해치겠다고 협박한 당사자도 피해자 학생이라고 합니다.
헬멧에 킥보드 타고 복수극에 나선 살인범은 친구를 통해 이미 피해자 학생의 위치를 특정해 냈고, 일부러 준비한 흉기로 위치를 아는 피해자를 찾아가 복수를 했습니다. (즉 우연히 돌아다니다 만난 게 아니며, 죽일 대상을 확실히 특정한 것임...)
그리고 쇼츠 마지막에 심신미약 감형 얘기가 나오는데 이건 사실입니다. 알고보니 살인범은 정신병 경력이 있었고 환청과 망상장애에 시달리는 사람이었죠. 살인을 저지른 동기도, 폭행 당하는 와중에 피해자가 "너희 부모까지 해치겠다."는 협박을 들었고, 그 협박에 꽂혀서 망상에 사로잡힌 살인범이 저 놈을 죽이지 않으면 우리 부모가 다치겠다고 판단해 그런 행동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즉 설령 사건이 발생한 직후 경찰들이 좀 기민하게 대응해 가해 학생들을 유치장에 보냈어도, 망상장애가 있던 살인범은 끝내 특정한 타겟(자신의 부모를 두고 협박한 그 학생)을 계속 살인 대상으로 간주했을 공산이 큽니다. 다만 그래도 유치장에 갇혀서 당분간 밖에 안 돌아다녔으면 살인범도 마음을 추스르며 망상이 어느 정도 진정되어 끝내 어리석은 살인까지 실행하지 않았을 수도 있었겠죠.
죄질이 나쁜 집단 폭행이라고 해도, 피해자가 병원에서 호송될 정도로 심각하게 폭행 피해를 당한 것도 아닌 상황에서 사건 발생한 지 2시간도 채 안 되어 2차 보복 폭행도 아니고 아예 끔찍한 살인극까지 벌어질 거라고 경찰이 다 미처 예상하기는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뭐 그래도 저 사건으로 인해 조처를 제대로 못한 경찰들은 나름 어느 정도의 문책은 당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모범시민
1
2026-02-20 05:05:51
저거는 자연사로 봐야죠
아멜신이시여
0
2026-02-20 05:12:25
제라드버틀러추
아멜신이시여
0
2026-02-20 05:12:36
경찰이죽였네
Hinrich
0
2026-02-20 08:12:40
심신미약이면 봐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어쨋든 병신 같은 고등학생들에 병신 같은 경찰에 병신같은 시스템이네요.
훈방조치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