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6 느낌적인 리뷰] 클리퍼스 팬분들 수고하셨습니다.
졌잘싸라고 하기엔 아쉽네요 GG!
오늘 처음부터 끝까지 양팀의 장군멍군 대결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오히려 워리어스가 포르징기스를 이용한 매치업 헌팅 장면이 있었어요. 클리퍼스는 이에 포르징기스를 윙(카와이)로 수비하는 방식을 택했고, 반대로 로페즈의 느린 발을 다른 윙이나 가드들이 잘 공략했습니다. 클리퍼스는 했던대로 각 선수의 2대2나 아이솔을 기반으로 경기 전개했습니다.
솔직히 4쿼터 졌던 이유를 반추해보면 로페즈를 너무 오래 쓴 탓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콜린스가 불안하더라도 스몰라인업에게 호되게 맞는 순간 맞대응했어야 했다고 생각해요. 호포드의 3점 대부분이 이런 리커버리가 한발 늦는 것에서 파생되었습니다.
오늘 카와이에 대한 말도 하고싶은데 4쿼터 활약 못한건 잘못이고, 갈랜드가 코트에 없으니 확실히 본인 공격을 살리지 못합니다. 코트가 너무 빡빡해지네요. 적어도 외곽에서 공 잡고 진행하는 아이솔이나 2대2는 지양했어야 했고, 턴옵들의 질이 좋지 못해서 아쉬운 경기입니다.
오늘 그래도 후보들이나 롤플들은 꽤 제 몫을 해주었어요. 커리에 대한 수비를 데존주가 전반까지 굉장히 잘해줬고 던도 무리하지 않고 좋은 수비와 공격 디시전해줬습니다.
콜린스는 다소 아쉬운게 일장일단이 있었어요. 본헤드 플레이만 아니었다면 오늘 경기 더 좋은 평이 있었을거라고 봅니다. 그래도 연장 계약을 해야하나?는 모르겠네요.
샌더스는 오늘 불합격점입니다. 그래도 경기 초반 좋은 드라이브 이후 패스나 3점슛은 좋았어요. 후반에는 공격에서 다소 아쉬웠으나 수비 호환성은 충분히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밀러도 오늘 꽤나 포제션이 적었는데 무리하지 않고 안정적인 공격해줬네요. 솔직히 플옵에서 밀러의 모습을 더 보고싶었는데 아쉽습니다.
매써린은 오늘 좋은 모습 보여줬습니다. 워리어스의 느슨한 체크를 3점으로 갚아줬네요. 그래도 이런 모습이 정규 시즌에 일찍 나왔다면 결과는 달랐겠죠?
갈랜드도 좋은 모습 보여주긴 했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파울 관리를 못해서 마지막 중요한 순간에 영향력을 미치지 못했습니다. 이 점은 워리어스가 의도한 것이 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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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다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시즌 초~~부터에서 플인까지 많은 일이 있었죠?ㅋㅋ
욕하면서도 꾸준히 응원하셨던 당신들에게 박수를...
더 좋은 게시글로 찾아뵙겠습니다. (다음에는 오프 시즌 로스터 개편으로 글을 써볼까 해요+정규 시즌 공/수 전술 리뷰 + 플인 리뷰..?)
See U Clippers!

로페즈 오래 쓴게 원흉인거 ㅆㅇㅈ 합니다
답답해 뒤지는 줄 알았네요 진짜로